[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해시는 장애인의 독서문화 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동해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 기관, 단체 및 시설로, 오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신청 시 1순위부터 3순위까지 원하는 프로그램을 기재해야 하며, 기관별 1개 강좌만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 책놀이 활동 ‘안녕 책 친구’ ▲원예치료 프로그램 ‘꽃길만 걸어요’ ▲ 문화체험 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발한도서관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기관은 프로그램 운영 일정에 따라 참여하게 된다. 선정 기관은 2월 24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향후 협의 일정도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발한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독서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도서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해시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관광 할인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동해시티투어버스와 망상제2오토캠핑장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봄철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동해시티투어버스는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되며, 1일 이용권으로 하루 동안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이용권은 동해시티투어버스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50% 할인 적용으로 1일 이용권의 성인 요금은 기존 5,000원에서 2,500원으로, 청소년 요금은 3,000원에서 1,500원으로 낮아졌다. 이로 인해 관광객들은 동해시티투어버스를 더욱 저렴하게 묵호항, 추암해변, 천곡황금박쥐동굴, 무릉별유천지 등 동해시의 대표적인 명소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저렴한 가격과 편리한 이동 수단 덕분에 관광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내 제2오토캠핑장 캐러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계룡시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지원 사업을 오는 17일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지원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미취업 청년 대상 문화시설 관람비 지원 사업과 함께마찬가지로 제2기 계룡시 청년네트워크 정책제안 활동의 결과물로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채택되어 2025년도 예산으로 최종 편성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8세부터 39세까지 계룡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며, PC 오피스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구입 또는 구독비를 결제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5만 원 한도로 계룡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연간 200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지원대상 프로그램은 한컴오피스, 한컴독스, MS오피스, 어도비 프로그램으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 지원이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가는 청년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 비용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제산업과 청년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3일 국방출판지원단(단장 신기진)으로부터 현금 1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기진 단장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우리 국방출판지원단의 중요한 책무라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국방출판지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계룡시는 오는 11월까지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우울선별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늘어나는 우울증 환자로 인해 자살과 같은 사회적 문제가 증가함에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정서적으로 밝고 건강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수조사는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비를 받아 시행 중인 ‘시니어 마음건강지킴이’ 어르신 10명이 각 세대를 방문해 현관 문고리에 마음건강 꾸러미(우울선별 검사지, 검사안내문 등)를 배부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검사는 QR 또는 종이설문지로 진행되며, 종이 우울선별검사지는 작성 후 꾸러미에 넣어 놓으면 마음건강지킴이가 회수한다. 검사 결과 고독감, 우울감, 자살사고 가능성 등을 파악하여 상담, 심리지원, 의료기관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우울선별검사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 건강 상태를 면밀히 파악해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나와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창녕군 창녕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창녕읍청소년지도위원 10명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종로거리 및 관내 일반음식점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업소에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및 담배·주류 판매 금지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는 한편,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며 업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성봉준 읍장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64차 람사르협약 상임위원회에서 람사르습지도시 재인증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환경보호 프로그램으로, 습지 보호와 지속 가능한 관리에 앞장서는 도시나 지역에 부여되는 명예로운 인증이다. 창녕군은 2018년 세계 최초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을 받은 이후, 지속적인 습지 보전과 인증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재인증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재인증을 받았다. 이번 재인증은 창녕군의 우수한 습지 보호 및 관리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람사르습지도시 브랜드를 활용한 국내외 생태관광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우포늪은 2024년 7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핵심구역으로 지정됐으며, 2024년 12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포함되는 등 생태 명소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람사르습지도시, 유네스코 3관왕의 도시로서 지역 생태계 보전뿐만 아니라, 친환경 경제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창녕군은 고암면 감리 화왕산 기슭에서 재배되는 친환경 ‘창녕 화왕산 미나리’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2월 하순부터 4월 하순까지 생산되는 미나리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올라오는 식물로, 미네랄과 비타민 함량이 풍부해 변비와 혈관계 질환에 좋은 채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창녕 화왕산 미나리는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암반수를 이용해 하우스 내에서 무농약으로 재배돼 깨끗하며, 줄기가 굵고 부드러워 아삭한 식감과 미나리 특유의 향이 뛰어나다. 현재 산지에서는 1㎏당 13,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는 단지회장 이영도농가와 총무 홍성웅 농가에게 연락하면 소포장 택배로도 구매할 수 있어,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화왕산 미나리를 즐길 수 있다. 창녕 화왕산 미나리는 창녕군이 산간오지 지역의 소득원 개발을 위해 2004년부터 재배를 시작한 이후, 현재는 지역 특화 작물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더욱 깨끗한 미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양산시 평산동은 22개 마을에 1만3천여세대, 인구 2만8천여명 중 65세 이상 인구가 7천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25%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도시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 취약계층도 6천여 명으로 어느 도시보다 복지서비스가 절실히 요구되는 지역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경제적 위기가구 증가로 인한 긴급복지지원 예산을 확대하고 지원 대상 기준을 완화했으나, 복지 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공적 지원은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이기 때문에 충분한 지원을 담보하지 못하며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을 즉각적으로 지원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위기 상황을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평산동 주민들이 나선다’는 슬로건으로 22개 관내 유관 기관·단체장과 임원진 40여명이 두 차례 간담회를 갖고 많은 고민 끝에 ‘우리 동네 마을 복지공동체’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우리 동네 마을 복지공동체’는 일상생활을 함께하면서 소통을 바탕으로, 마을의 공동체 문제에 관한 일을 주민들 스스로 해결하고 결정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를 통해 주민 간 협력과 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양산시립 웅상도서관은 2월 19일부터 나만의 여행 수기 작성법을 배워볼 수 있는 '길 위의 문장들 : 여행 글쓰기 워크숍'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길 위의 문장들』은 여행수기 작성에 관심있는 성인 이상 양산시민 1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며, 오는 3월 4일 부터 5월 27일 까지 총 12회, 매주 화요일 19시 부터 21시마다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웅상도서관 특성화 주제인 여행을 반영한 여행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처음 여행 글쓰기에 도전하는 사람을 위해 3가지 글쓰기 방법( 장소 묘사 중심, 경험 중심 그리고 성찰 중심 글쓰기 방법)을 알려 줄 예정이며, 각 방법마다 참가자들이 스스로 여행수기 초안을 작성하고 이에 대해 경험을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어보면서 나만의 여행수기를 완성해보는 글쓰기 워크숍 프로그램이다. 김미경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 특성화 주제를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시민의 글쓰기 생활화와 시민작가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