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 탄소중립으로부터’라는 주제로 보수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 정미란 강사가 진행했으며, 1365 자원봉사 포털 가입했지만, 현재 활동하지 않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김옥희 자원봉사자는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탄소포인트제 같은 실천이 탄소중립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며, “관련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옥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들 모두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실천적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산소방서는 봄철 화재 예방 대책 일환으로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 설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는 화재 발생 시 경보음을 울리고 전기·가스 차단 및 소화약제 방출을 통해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시설이다. 집단급식소 및 대규모 점포는 일반 가정과 달리 후드와 덕트에 기름때가 쌓이고, 강력한 열원이 발생하여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 및 K급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K급 소화기는 주방 화재 발생 시 비누와 같은 유막 층을 형성해 화염을 차단하고 식용유 온도를 빠르게 발화점 이하로 하강ㆍ재발화 방지에 큰 역할을 한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음식점 주방은 화기와 식용유 사용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 설치는 필수적인 조치”라며 “설치가 안된 곳은 즉시 설치를 완료하고, 정기적인 주방 안전 점검을 통해 화재 예방 의식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 어린이들이 작은 손으로 푸른 익산을 가꾸는 의미 있는 활동에 나섰다. 시는 식목일을 기념해 15일 익산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중앙체육공원에서 지구 환경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35개소 영유아를 포함해 학부모, 교직원까지 5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영유아들이 일상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리 행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지구 사랑 메시지를 전하고, 가정에서 준비한 커피 찌꺼기와 씨앗으로 '씨드밤(seed bomb)'을 만들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씨드밤은 각 어린이집 주변과 가정 근처에 심어져 앞으로 지역 곳곳을 푸르게 가꿀 예정이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학부모와 교직원들은 캠페인 활동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지구 생태계와 환경 지키기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지연 회장은 "영유아 시기부터 내가 사는 지역 환경에 관심을 갖고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성군은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에 대응해 재능나눔전문봉사단(단장 김근회)이 긴급구호부터 주거환경 복구까지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재능나눔전문봉사단은 지난 3월 22일 산불 발생 직후부터 이재민(일시대피자)을 위한 대피소 설치, 구호물품 및 식사 수송, 의료기관 이송 지원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호 활동을 전개해 이재민들의 안전 확보와 혼란 최소화에 큰 기여를 했다. 이후 복구 단계에서는 거주지를 잃고 임시 컨테이너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나섰다. 봉사단은 노후 컨테이너의 단열 작업과 도배·장판 교체 작업 등을 진행해 이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왔다. 재능나눔전문봉사단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직영단체로 전기, 설비,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가진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평소에도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특히 재난 상황에서는 실무 중심의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사회 복원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환경부 제30차 지질공원위원회에서 고성공룡지질공원이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성공룡지질공원은 고성군 전역(518㎢)을 후보지로 신청했으며 △병풍바위 주상절리 △덕명리 공룡 발자국 및 새 발자국 화석 산지 △상족암 △호수퇴적층 △실바위 공룡·새 발자국 화석 산지 및 이중관입구조 △마동호 국가습지 등 지질학적으로 우수한 13개소의 지질명소를 포함하고 있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가치 있는 지질 유산을 보존하고, 이를 교육 및 관광 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및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제도다. 특히, 자연공원이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것과 달리, 국가지질공원은 별도의 용도구역을 설정하거나 지역 주민의 재산권을 제한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후보지 인증을 통해 고성군의 지질자원의 우수성을 인증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통해 고성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유네스코 세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 서구는 환경교육 선도를 통한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흑석동에 위치한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환경교육을 추진한다고 이달 15일 밝혔다.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서구 공직자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생물다양성 및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이론교육과 현장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지역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체험 경험을 통해 환경정책 실천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2021년에 개관한 체험형 환경교육시설인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은 유아 환경교육과 가족 단위 환경교육이 꾸준히 이루어져, 대전 환경교육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여기에 노루벌과 구봉산 자락이 어우러진 천혜의 풍광이 더해져 휴식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해마다 3만 명이 생태원을 방문하고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환경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임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25년 저소득 장애인 시청각 TV 무상보급사업 신청을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청각 장애인들의 방송 매체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TV를 제공한다. 이 TV는 시각과 청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자막, 화면, 수어 방송을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으로, 보건복지부 등록 시청각 장애인, 국가보훈부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 등이 해당한다. 단,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전용 TV를 기수령한 사람은 선정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서구 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관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구는 선정자를 저소득층, 장애 정도, 나이 등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나누어, 필요한 시청각 TV를 순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시청각 장애인에게 보다 나은 방송 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4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구는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회장 박찬진)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장애인 단체 관계자,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 공연 △개회식 △내빈 소개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찬진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장애인이 사회에서 스스로 자립하고 보람된 삶을 이뤄 나가기 위해서는 사회의 인식 개선과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각계각층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오늘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 즐거운 대덕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잡고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 모두의 소임”이라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는 즐거운 대덕을 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15개 소방관서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OPEN-소방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OPEN-소방서'는 ▲소방서 견학 및 소방차량 소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소방관과 함께하는 ‘119포토존’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희망하는 가족 단위 단체의 사전 신청을 통해 대상을 선정하며, 다양한 소방 체험과 견학 기회를 제공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소방의 역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소방서 견학 프로그램에서는 펌프차, 고가차, 굴절차, 구급차 등 다양한 소방차량을 활용해 차량별 기능과 성능을 소개하고, 탑승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연령대에 맞춘 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방화복과 헬멧 착용, 공기호흡기 체험, 방수 체험, 구조·구급장비 작동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소방관의 직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행사 현장에는 소방전시용 배너, 소방차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도내 외국인 주민들이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언어 장벽 없이 119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다국어로 구성된 ‘119 신고 안내 리플릿’을 12개 언어로 확대 제작해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외국인 인구 증가와 함께 국적이 다양한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함에 따라, 긴급상황 발생 시 언어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가 도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다국어 안내 리플릿 제작 사업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기존에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캄보디아어, 몽골어, 필리핀어(타갈로그어), 네팔어, 태국어, 우즈베키스탄어 등 9개 언어로 제작한 리플릿 2,700매를 도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 이번에는 라오스어, 러시아어, 미얀마어 등 3개 언어를 추가해 총 12개 언어, 3,600매의 리플릿을 제작했으며, 외국인 밀집 지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출입국관리사무소, 시·군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