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중구는 영종공감복지센터가 지난 22일 영종도 LH 2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13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생신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영종도 LH 2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경로당 회장의 협조로 생신 잔치의 장을 마련했다. 대상자 이외의 다수의 경로당 어르신들도 잔치에 참여해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은정 센터장은 “생신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생을 존경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는 LH 1단지, LH 2단지, LH 7단지, LH 49단지를 거점으로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행복한 생신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찾아가는 생신잔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령군 쌍림면은 8월 24일 유관기관(쌍림농협, 쌍림파출소, 쌍림우체국)과 사회적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지역사회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으며 현재 쌍림면에는 생활업종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8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관기관은 업무 수행 중 발견한 지역사회의 위기가구를 쌍림면에 연계하며, 쌍림면은 유관기관이 발굴한 위기가구에 대하여 맞춤형 상담 및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재원 쌍림면장은“우리 지역사회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흔쾌히 협약을 체결해주신 쌍림농협, 쌍림파출소 및 쌍림우체국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쌍림면과 유관기관과의 복지 네크워크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위기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이 오는 9월 14일부터 24일까지 ‘청년예술프로젝트 동고동락’ 청년예술제를 개최한다. 동고동락은 청년예술인들의 성장 발판 및 창작 작품 발표 기회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이다. 특히 안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들이 ‘청년기획단’이 되어 재단과 함께 공동기획 및 운영하는 점에서 의미가 더 깊다. 청년의 날 주간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동고동락 청년예술제는 ▲청년 작가 전시회(9월 14~24일) ▲청년 예술 콘서트(9월 15~16일)로 개최된다. 청년 작가 전시회 ‘청(請)신호_고요한 파동, 12개의 울림’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 작가 12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재기 넘치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회화, 사진, 미디어아트 등 총 54점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동물들의 표정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부터 동화 감성의 단편 영화, 서스펜스 추리극의 오디오 드라마까지, 저마다의 작품 속에 투사된 청년 작가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어서 열리는 청년 예술 콘서트 ‘청(聽)신호_파동이 우리를 주파할 때’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성장기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 구강·영양 이론 및 체험형 프로그램을 오는 9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건강놀이교실은 치과위생사·영양사와 함께 3월부터 진행하여 건강한 치아 관리 및 올바른 식생활 개선을 위한 이론교육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교육의 운영 결과 및 환류를 통해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집·유치원 관계자는 “서부지역에 체험프로그램이 부족했는데, 접근성이 좋은 안중보건지소에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다”며 다른 프로그램 참여 의사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당진시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는 제2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봉균 특별위원장이 주재했으며 우희상 전문위원의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 활동상황 보고와 집행부의 업무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기후환경과장으로부터‘당진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계획과 탄소중립 비전과 목표, 부문별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에 대해. 이어 투자유치과와 항만수산과 소관 사항인 당진시 수소도시 조성사업 추진계획 및 진행 상황에 대하여 보고받고,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위원들은‘당진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과‘당진시 수소도시 조성사업 추진’등 주요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목표가 달성되기 위해 면밀한 검토와,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소관 부서별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를 마친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 김봉균 위원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에서 공공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령군 다산면과 성주군 대가면이 지역 간 응원의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전국에서 실시중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이웃도시간 협력해 공동 발전을 이루자’는 취지로 다산면은 180만원을 대가면은 100만원씩 자발적으로 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로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최대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며, 현재 고령군은 고령사랑상품권, 고령 옥미, 한돈, 생활촌 숙박권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고령군과 성주군은 이번 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가 더욱 협력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 상생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9~11일, 23~25일 각각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 권역으로 나누어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역량 강화 심화 교육 - 프로 모니터링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는 지난 5월 진행한 ‘구민참여단 성인지 역량강화 기본교육’에 이은 심화 과정으로, 구민 주도 모니터링 활동을 촉진하고 전문적인 정책 제안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심화 교육은 인천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프로 모니터링 프로젝트’사업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다른 시도의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월 1회 진행되는 ‘구민참여단 모니터링 활동’의 이해를 증진하고, 대상 발굴과 실습 등 모니터링 실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성인지 관점을 반영, 강사와 함께 구민참여단이 직접 구정 홍보물에 대한 모니터링 실습을 진행하고 개선 의견을 도출하는 기회도 만들었다. 향후 이들의 개선 의견을 반영한 홍보물이 제작·배포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구민참여단원들은 “실습을 통해 성인지 관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이해를 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2023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 ‘평택시 청소년 인권주간’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는 지난 2019년부터 6년 동안 관내 청소년들이 스스로 인권을 보호하고 타인의 인권도 소중히 여기는 ‘인권 존중 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체험형 교육을 지원한다. 올해 ‘평택시 청소년 인권주간’은 9월 9일부터 23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되며, 그림책‧만화영화‧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택시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인권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최승원)가 ‘2023년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축제와 지역문화콘텐츠의 인문학적 해석을 결합한 프로그램 ‘인문학과 함께하는 페스티벌 여행’으로 시민들을 만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인문 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으로 전국 54개 기관이 참여해 최종 40개 기관이 선정됐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역축제와 대중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인문학 강의와 공연관광을 접목했다. ‘인문학과 함께하는 페스티벌 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파주시 유명 관광지 투어와 9월 중 개최되는 ‘파주포크페스티벌 (9/9)’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9/23)’의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관광객들이 인문학 강의를 통해 페스티벌을 이해하고 최적의 환경에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게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8월 24일 부터 9월 5일 18:00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접수자당 동반인 최대 3인으로 참여자 지원신청서 심사를 거쳐 9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9월 15일부터 개선된 주차요금제를 ‘영종역 남부 공영주차장’과 ‘영종역 제2 공영주차장’에 시행할 계획이다. 이들 공영주차장은 그간 인천국제공항 주차장과 비교해 주차요금이 저렴하고 공항철도 이용이 쉬워 해외여행객의 장기 주차 이용이 많았다. 이로 인해 주민이나 출·퇴근 주차장 이용객의 주차 불편 민원이 지속 접수되고 있다. 이에 중구는 해외여행객의 장기 주차를 방지하고 주민과 상시 주차장 이용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번 요금제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 내달 14일까지 행정예고를 거쳐 15일(입차 기준)부터 개선 요금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개선되는 요금제는 1일 이내 주차 시에는 기존 최대 4,000원으로 변동이 없지만, 24시간(1일) 초과 시에는 할증요금(150%)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2일 주차 시 20,000원으로 요금이 적용돼 인천국제공항 장기주차장 주차요금 18,000원(9,000원 × 2일)보다 커지는 만큼, 해외여행객의 장기 주차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주차요금 개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