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옛 6군단 사령부 부지 이전사업의 본격적인 세부계획 수립을 위해 군부대 이전사업 개발구상 및 사업실행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그동안 포천시 발전의 제약이 됐던 옛 6군단 사령부 부지 반환과 더불어 부지내 첨단산업단지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일자리 증대 및 인구 유입을 이끌어 내기 위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경기 유일의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등 포천시 강점을 살린 드론중심의 경기북부 첨단 방위산업 유치를 담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과 단계적으로 진행 중인 15항공단 이전을 포함한 통합 마스터 플랜 수립, 대통령 공약사항인 민군상생복합타운과 국방 R&D를 유치하는 것으로 기본방향을 설정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군부대 이전사업이 신속하고 심도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전문가와 함께 논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12월 옛 6군단 사령부 부지 이전요청서를 국방부에 제출하고 내년 하반기 중 이전 합의각서까지 체결해 본격적인 군부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안군은 군의 예산과 재무회계 결산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요약·정리한 2022회계연도 군민을 위한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배부했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결산내역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했으나 방대한 정보량과 어려운 회계용어로 인해 군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이에 군은 1000페이지가 넘는 기존 결산서의 방대한 내용에서 중요한 사항을 표와 그래프 위주로 정리해 함안군의 살림살이 규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어려운 회계용어 해설, 수년간 연도별 추이, 타 지자체와의 비교를 통해 보다 유익한 지역정보를 포함하여 함안군 살림살이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도왔다. 군민을 위한 알기 쉬운 결산서는 본청, 사업소, 읍면사무소 등에 배치했다. 군 관계자는 “2022회계연도의 주요 결산내용을 홈페이지에 제작·고시하여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군민과 수시로 소통하여 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안군은 입곡군립공원 내에 자연친화적이면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자연생태놀이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연생태놀이터는 함안군이 처음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놀이터로 총사업비 12억(지방소멸기금 6억, 군비 6억)을 투입해 약 2000㎡의 부지에 모래놀이터, 조합놀이대, 그물놀이기구 등 다채로운 놀이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자연생태놀이터는 8월 말에 착공해 오는 12월까지 조성 완료 후 연내 개장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인근에 온새미로 공원과 온새미로 오토캠핑장이 입지해 있어 가족단위 관광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오는 10월 초 착공 예정인 목재문화체험장과 연계해 놀이학습공간으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한 놀이시설을 갖추어 관광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배움을 통해 나눔과 더함을 실천하는 복지관을 목표로 공모전 입상작과 평생학습 및 여가문화 강좌에 참여했던 수강생 작품 전시회가 ‘청춘 갤러리’에서 열려 관람 열기가 뜨겁다. 전시회 작품은 총 131점으로 한문 서예 15, 한글 서예 7, 수묵화 문인화 부채 9, 글쓰기코칭 창작산문 6, 한글교실 시화작 31, 캘리그라피 33, 펜드로잉 21, 영상촬영편집 및 클릭실버유튜버 제작영상 9점 등이다. 복지관 2층에 위치해 있는 ‘청춘 갤러리’는 종전의 쓰레기 집하장을 새 단장하고 녹색의 아름다운 ‘스마트 가든’도 조성한 후 창문과 벽면을 이용하여 어르신의 작품을 365일 상시 전시하고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전시회를 관람한 이OO 어르신은 “서예에서 펜드로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에게 맞는 유익하고 행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주어 멋진 작품을 만들고 학습 동기를 유발하여 일상의 활력을 느꼈다.”말했다. 교육정책팀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교육 및 공모전에 참여했던 어르신의 작품을 전시해 자긍심을 복돋아 주고 일반회원에게는 관람기회를 주기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읽·걷·쓰 확산 운동’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읽·걷·쓰 확산 운동’은 ▶한글날 기념 ‘한글을 읽·걷·쓰하다’ ▶친구들과 함께 ‘모두모여 읽·걷·쓰’ ▶집에서 실천하는 ‘우리는 읽·걷·쓰 가족’ 등 직접 실천하고 공유하는 행사 3가지로 구성했다. ‘한글을 읽·걷·쓰하다’는 한글날의 의미를 담아 한글과 관련된 읽기, 걷기, 쓰기 활동인 ‘말모이’에 참여하고 개인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는 행사로 10월 8일까지 진행하며,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한 시민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 ‘모두모여 읽·걷·쓰’는 ‘읽·걷·쓰’ 단체를 등록하고 활동을 인증하는 행사이며, ‘우리는 읽·걷·쓰 가족’은 우리 가족만의 ‘읽·걷·쓰’ 실천 다짐을 공유해보는 내용이다. 두 행사 모두 12월 10일까지 진행하며, 참여 혜택으로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읽·걷·쓰 확산 운동’을 통해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야 할 시대에 인간 고유의 역량인 사유와 상상하는 힘을 개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길 바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내년도 국세와 지방세 수입이 급감하고, 이에 따른 교부세 및 각종 국도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긴축재정 운용에 들어간다. 이미 정부는 내년 예산 지출 증가율을 3%대로 묶고,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다. 경기도 또한 상반기 도세 징수액이 지난해 7조 6,861억원에서 6조7019억원으로 9,842억원(12.8%)이 감소했다. 재정자립도가 24%(’23년 당초) 수준인 포천시는 실제 2023년 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수입이 4,052억 원으로 2022년 대비 약 920억 원 감소했으며, 대부분의 현안사업을 의존재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긴축재정이 필요하다. 우선 포천시는 모든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방보조금 총한도액을 동결하는 한편 부서별 경상예산 총 한도액(Ceiling) 제도를 도입해, 각종 경상사업비를 10% 이상 절감하는 등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정확한 세수 감소에 대한 추계는 불가능하지만, 올해보다 교부세 및 조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해파리 유생(폴립) 조사ㆍ제거사업을 통해 가포신항, 원전항 일대의 해파리 유생 1천2백만 개체를 제거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해양환경공단에 위탁하여 해양구조물에 부착ㆍ서식하고 있는 어린 해파리 유생 다발(폴립)을 제거함으로서 향후 해파리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미리 사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만일 바다에서 해파리가 대량 발생할 경우 어구손상, 어업피해 및 해수욕객 쏘임사고 등 다양한 피해를 일으키며, 최근 수온 상승 등으로 인하여 해파리의 대량출현이 빈번해지고 있다. 해파리가 대량발생하면 해상에서 절단 및 구제하며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 하지만, 해파리 폴립을 탐색하여 사전에 제거할 경우 폴립 1마리가 최대 5,000마리의 성체로 발생한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굉장히 효과적인 구제방법이며, 창원특례시는 최근 5년에 걸친 지속적인 폴립제거사업을 통하여 경상남도내 해파리 최저 발생률로 확실한 사업효과를 보고 있다. 김현수 수산과장은 “해파리 유생 조사ㆍ제거사업은 해파리 대량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차단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지속적인 사업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월 개교 예정 학교의 교내시설, 급식실, 통학안전 등 개교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서구 검단택지개발지구 내 아라초등학교, 서구 한들구역 내 한들초등학교를 24일 방문했다. 현장 점검은 서부교육지원청에서 개교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질의‧답변 후 학부모들과 관계 공무원, 시설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현장을 시찰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아라초등학교(완성 46학급)는 학습, 놀이, 휴식이 조화로운 맞춤형 소통 배움터로 시네마 홀 공간을 조성했고, 도서관과 유희 마루를 연계 배치해 책과 함께하는 BOOK쉼터를 만들었다. 한들초등학교(완성 36학급)는 학생들의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계단형 전시공간, 만남과 소통을 위한 생각 나눔터를 비롯해 학생들의 상상을 자극하는 디자인을 옹벽에 담아 즐거운 등굣길을 조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우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개교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하며 “학생들이 새롭고 특색있는 공간에서 성장하고, 공동체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중구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협의체 소속 강동규 위원이 건강과 거동이 불편한 관내 취약계층 이웃 A씨를 위해 생계비 명목의 후원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생계비를 지원받은 A씨는 평소 건강이 좋지 못할 뿐 아니라, 거동까지 불편한 상황이다. 이에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평소에도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들을 지원하고 있다.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동규 위원은 “협의체에서 활동하면서 A씨의 어려운 상황을 듣고, 조금이나마 생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특히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기탁금 전달을 위해 A씨의 가정을 직접 방문, 생활실태와 복지 수요를 살피는 등 상담을 진행했다. 고종문 용유동장은 “이번 후원금을 통해 대상자분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강동규 위원님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천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3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을 받는다. 이번 청년기본소득 신청대상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경기도 3년 이상 계속해서 살고 있거나 경기도에 거주한 기간이 총 합산 10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신청서 작성 후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포천사랑상품권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에는 수급자 증명서를 첨부하면 청년 기본소득이 공적 이전소득에 산정되지 않도록 분기별이 아닌 일시금으로 청년 기본소득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받을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최종적으로 나이, 거주요건 등을 심사한 후 10월 20일부터 포천시 지역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