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빈집 정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8월부터 중구 관내에서 관리되는 빈집(폐·공가)들에 대해 중점 관리·정비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수립한 '빈집 정비 추진계획'은 주거 환경을 저해하는 폐·공가 등 빈집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정비를 추진함으로써, 구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계획에 따라 현재 구 관리 빈집(폐·공가) 768개 동 중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빈집 69개 동을 집중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위험도에 따라 상, 중, 하로 등급을 구분해 관리·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2024년 빈집 정비 사업비 대폭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협업해 붕괴 위험도 ‘상’에 해당하는 빈집 17개 동을 해체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빈집 정비 추진계획을 통해 사전 점검 등 빈집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큰 빈집을 정비할 것”이라며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개별불부합지 조사단을 구성, 영종국제도시 지역에 대해 ‘소규모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종국제도시 내 10필지 미만의 소규모 지적불부합지 등을 발굴,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하고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신속·정확하게 바로잡는 게 골자인 중구의 특수시책이다. 정해진 연간 일정에 맞춰 진행되는 기존 중·대규모 지적재조사 사업과는 달리, 주민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지역’에 대해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를 위해 8월부터 12월까지 ‘개별불부합지 조사단’을 구성·운영한다. 특히 8~9월 2개월간 대대적인 자체 조사 활동과 더불어, 지적재조사를 희망하는 구민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소규모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으로 중규모 이상 지적재조사사업의 현실적 어려움으로 인해 해소되지 못했던 토지경계 분쟁 등 주민들의 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실제 현황에 맞도록 지적공부를 바로잡음으로써, 측량비, 소송비용 등 사회적 비용을 예방할 수 있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부평국민정형외과의원에서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 참여 일환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미니 무선선풍기 60개와 곰팡이젤 1,000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부평국민정형외과의원은, 환자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병원으로 척추·관절·족부클리닉, 특수치료, 비수술주사치료, 도수치료, 수액치료 등 통증을 완화시키는 진료로 항상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대명 대표원장은 “부평구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어르신들을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후원품을 전달하게 되어 보람되다며, 복지관과 지속적인 연계 후원을 통해 건강한 삶에 도움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지현 서비스운영 팀장은 “부평국민정형외과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랑의 효심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후원품은 노인일자리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후원자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신체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지역사회의 자원 연계를 통한 ‘사랑의 효심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다양한 서비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7일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별관2층 취업특강실에서 ‘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항공산업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인천 중구 등이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에이에이씨티(유) ▲㈜유니에스 ▲㈜샤프에비에이션케이 ▲월드유니텍㈜ ▲㈜프로에스콤 ▲㈜유니에스시큐리티 6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기내 청소원, 화물조업, 지상조업, 특수경비원, 보안검색원 등 다양한 직종의 채용을 추진했으며,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 총 56명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이 중 40명이 1차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은 인천공항 상주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동 개최하는 행사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개항희망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누들스쿨 누들 크리에이터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짜장면을 비롯한 쫄면, 칼국수, 냉면 등 다양한 면요리가 탄생·발전하며 대표적인 로컬푸드로 자리매김해 온 인천만의 정체성을 살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누들 창업가를 육성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취지이다. 선발 인원은 30명 내외로, 면요리 창업에 관심 있는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크리에이터에게는 신포동에 위치한 누들플랫폼에서 진행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과 분야별 전문가의 멘토링이 지원된다. 이론 교육을 비롯해 시설 내 공유주방과 희망조리실을 활용한 메뉴 개발 및 조리 실습 등 실전성 강화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최우수 수료생에게는 500만 원 상당의 브랜드 디자인 패키지 개발비가 지원되며, 각종 외식 관련 정부 지원사업 소개 및 사업계획서 멘토링 기회도 제공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8일 중구드림스타트 강당에서 ‘기부식품등 제공사업(푸드뱅크, 푸드마켓) 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정보 공유와 업무 협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사업장 2개소(중구푸드뱅크․푸드마켓, 비손행복나눔푸드뱅크) 종사자와 중구 담당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활성화와 체계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업장별 기부식품 및 생활용품 모집 활성화 방안, 중구 내 결식문제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장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제공사업장 관계자는 “주위에 아직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은 식품·생활용품을 기부받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무상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기부를 희망하는 이는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식품과 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하반기 노후 공동주택 개선 등에 2억 2,0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사업 대상을 추가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은 최근 장마·태풍 등으로 인해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한 8곳을 포함한 총 24개 공동주택 단지다. 구체적으로 옥상 방수, 담장·옹벽 보수를 비롯한 안전성 확보와 생활 불편 해소에 필요한 사업들에 총 2억 2,000만 원이 지원된다. 내달부터 단지별로 공사에 착수해 오는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장마·태풍 등으로 피해를 본 공동주택에 대해 꼭 필요한 지원을 펼칠 수 있게 됐다”라며 “구민들의 수요에 부응,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향후 사업을 지속 확대·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8일 ‘2024년(2023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에 대비해 ‘정성지표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17개 정성지표에 대한 우수사례 요약서 점검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각균 부구청장, 지표담당 팀장 20명 등이 참여했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군·구 실적 포함)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의 주요 시책 등의 수행 결과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중구는 이번 보고회 외에도 ‘정성지표 연구실+(전문가 컨설팅)’,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 지표담당자 교육’ 등을 추진하며 정성지표 우수사례 채택률 향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각균 부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인천 중구의 우수성을 검증하는 기회”라며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반드시 보완·반영하고, 정성지표 전문가 컨설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마지막까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8일 인천수산업협동조합으로부터 125만 원 상당의 쌀 10kg 5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수산업협동조합은 1926년 발족해 올해 3월 제23대 조합장이 취임했다. 어촌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1년도에 이어 2023년도 상반기에도 중구에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인천수산업협동조합 구본선 상임이사는 “경제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돕는 일에 지속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나눔이 희망의 빛이 돼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영종․용유지역의 노인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8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발달장애인 25명에게 GPS 위치추적 장치인 ‘스마트지킴이’를 지원했다. 스마트지킴이는 손목시계 형태의 GPS 위치추적 장치로 착용자가 최대 3곳의 미리 설정한 안심존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메시지가 전송되어 실시간으로 실종 사고 대비가 가능하다. 구는 손목시계 형태의 제품 착용에 거부감이 있거나 분실, 파손 등의 발생 시를 보완하기 위해 스마트지킴이와 결합하여 신발에 착용할 수 있는 전용 깔창인 스마트인솔을 함께 지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발달장애인의 실종 사고 예방과 보호자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4년 동안 100명에게 스마트지킴이를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로 함께 사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