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삼척시는 해양쓰레기 수거를 통해 어촌경제 및 해양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5년 바다환경지킴이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3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 운영되며,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로 바닷가 청소 및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업무를 맡는다. 참여자는 총 19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근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지원 자격은 삼척시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 근로 가능자로, 취업취약계층과 청년층, 관할 읍면동 주민은 우대한다. 단, 2025년 삼척시에서 실시하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나 현재 지역대표(어촌계장 등)로 근무 중인 자는 제외된다. 지원서 접수는 2월 11일부터 24일까지이며, 읍면동 주민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여야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2월 28일 개별 통보된다. 삼척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해양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2025년 삼척정월대보름제에서 지역 농·축·특산물 판매장이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엑스포 광장에서 운영된다. 지역 특산물의 신선한 이미지를 홍보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몽골텐트 8동과 축협 판매차량 1대가 설치되며, 지역 내 9개 업체가 참여해 전통주, 오란다, 도라지즙, 꿀, 쌀조청 등 다양한 특산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무료 시음·시식 행사와 함께 홍보물 배부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이 특산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삼척정월대보름제는 “달빛이 흐르는 해변에서 희망의 줄을 땡기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 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지역 특산물을 홍보할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삼척시는 정월대보름제를 맞아 2월 15일 오후 4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악극 ‘가시나무 새’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삼척정월대보름제의 풍성함을 더하고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악극은 대중가요와 연극이 결합된 장르로, 한국 고유의 정서를 담아낸 공연 예술이다. 공연은 한국악극보존회가 주관하며 배우 전원주, 황범식, 한인수 등 총 18명의 출연진과 12명의 스태프가 참여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8세 이상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제를 찾은 시민들이 악극을 통해 따뜻한 정서를 느끼고, 이번 축제를 더욱 즐겁고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삼척시청소년수련시설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사회성 함양을 위해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3주간이며, 초등학교 2학년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20개 동아리를 선발한다. 지원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선발 기준은 활동 횟수, 지도자 배치 여부, 활동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청소년어울림마당 참가 가능 여부도 우선 고려된다. 사회참여, 4차 산업혁명,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모집하며, AI, 드론, 요리 등 진로 탐색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사회정서 및 봉사 활동 동아리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된 동아리에는 연간 최대 125만 원의 지원금과 함께 동아리 위촉장 발급, 활동장소 제공, 자원봉사 확인서 발급 등이 지원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동아리 모집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지역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삼척시가 15일 정월대보름제 행사와 연계한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시작으로 삼척시 공직자의 청렴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주요 캠페인 활동으로는 △정월대보름제 행사 연계 청렴 홍보(2월 15일) △직원 역량강화 교육과 연계한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홍보(2월 20일) △출근길 청렴 캠페인(3월 5일)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세번의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삼척시의 청렴 저해 요인에 대하여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반부패ㆍ청렴 추진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삼척시의 청렴 문화를 한층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 신뢰와 청렴을 실현할 수 있는 정책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9일부터 시민발효교실 장담그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배워보면서,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체험교육관『인희재』에서 진행되며, 3월 6일 장 담그기를 시작으로 5월 장가르기, 11월 장나누기 등 장을 만들기 위한 모든 과정을 배울 수 있다. 농업·농촌, 식문화에 관심 많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모든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고 장을 정성스럽게 돌볼 수 있어야 한다. 모집인원은 24명으로, 우선모집 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 2명과 일반시민 22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2월 19일부터 센터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장 담그기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통 발효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과 치유농업 서비스 표준화를 위해 ‘2025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유지·증진을 위해 농업·농촌 자원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농업의 새로운 역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장을 운영하거나 운영 예정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2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150여 시간 동안 진행되며, 치유농장 경영과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치유농업의 이해 ▲치유농업 자원의 이해 ▲치유농업 시설 준비 및 운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등이 포함된다. 교육을 수료하면 치유농업 시설의 운영 역량과 서비스 수준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이 인증은 농촌진흥청이 치유농업시설의 안정성과 치유농업프로그램의 효과성과 운영의 전문성을 평가하여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을 획득한 시설은 신뢰도 높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밸런타인데이(매년 2월 14일)를 맞아 소비가 급증하는 코코아가공품 및 초콜릿류 30건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세균수 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제품 1건을 유통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유해식품 차단을 위해 인천시 위생정책과와 보건환경연구원이 협업해 추진하는 ‘먹거리 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부적합 판정된 제품은 관할 지자체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통보해 해당 제품이 유통·판매되지 않도록 즉시 회수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초콜릿 제품의 기준·규격검사와 함께, 시민의 섭취량 증가로 관리 필요성이 대두된 중금속 함량도 확인했다. 특히 카드뮴과 납은 인체에 축적되기 쉬운 중금속임에도 코코아가공품 및 초콜릿류의 국내 기준·규격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검사 결과, 카드뮴은 28건에서 평균 0.043 ㎎/㎏ (범위: 0.002 부터 0.261 ㎎/㎏), 납은 9건에서 평균 0.030 ㎎/㎏ (범위: 0.001 부터 0.130 ㎎/㎏)이 검출됐다. 이는 유럽연합의 다크초콜릿 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 아동참여위원회’ 제3기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권리 증진과 정책 참여를 목표로 하는 인천시의 대표적인 아동 참여 기구로, 2020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제3기 위원이 활동 중이며,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9명의 위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아동은 인천시 누리집의 새소식 또는 고시공고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위원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8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아동참여위원회 정기회 참석을 통해 아동정책 제안, 시 어린이날 행사 프로그램 기획, 아동권리 홍보, 인천시와 군·구 참여위원회 연합 성과공유회 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참여 아동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고 봉사시간도 인정된다. 또한, 연간 활동 심사를 거쳐 우수 위원으로 선정된 경우 표창이 수여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아동참여위원회 제3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3일 서동브리핑실에서 소방업무와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임 의용소방대장에 대해 공로패를 수여했다. 의용소방대장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화재진압과 구조·구호 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으로 부여군수와 부여군의회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부여군수로부터 공로패를 받은 의용소방대장은 △부여읍 여성의용소방대장 임현숙 △은산면 남성의용소방대장 유한오 △구룡면 전담의용소방대장 이연석 등 3명, 부여군의회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은 의용소방대장은 △장암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윤해원 △충화면 여성의용소방대장 김해옥 △양화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서춘자 등 3명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에 대한 헌신과 봉사 정신으로 활동해준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