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삼척시청소년수련시설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사회성 함양을 위해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3주간이며, 초등학교 2학년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20개 동아리를 선발한다.
지원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선발 기준은 활동 횟수, 지도자 배치 여부, 활동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청소년어울림마당 참가 가능 여부도 우선 고려된다.
사회참여, 4차 산업혁명,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모집하며, AI, 드론, 요리 등 진로 탐색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사회정서 및 봉사 활동 동아리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된 동아리에는 연간 최대 125만 원의 지원금과 함께 동아리 위촉장 발급, 활동장소 제공, 자원봉사 확인서 발급 등이 지원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동아리 모집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지역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