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이달 22일 서구청 재무과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계절 썰매장 대체시설 도입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결과를 검토하고, 적극 행정과 소통을 통해 구민의 의견과 필요성을 충실하게 반영한 사계절 썰매장 대체시설을 도입할 것을 촉구했다. 간담회에는 백슬기 자치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구라선거구)과 소속 위원인 유은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이한종 의원(국민의힘, 서구나선거구),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마선거구), 이영철 의원(더불어미주당, 서구마선거구),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서구바선거구)과 더불어 서구청 재무과장과 재산관리팀장 등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자치행정위원회는 서구 사계절 썰매장 대체시설로 수영장 및 다목적 체육시설로 도출된 여론조사 문항의 선택지 구성이 주민의 의견이나 필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음을 지적했다. 또한 이를 보완하기 위한 여론조사 등을 추가 진행하여 구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대체시설 도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한종 의원은 기존의 사계절썰매장이 매년 적자가 있었던 것과 관련, “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백슬기 인천 서구의원(검암경서동․연희동)은 한들지구 '검암역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4,805세대 1만 3천여명 신규입주에 따른 종합대책 마련을 서구청에 촉구했다. 백슬기 의원은 6월부터 시작된 입주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총 4개 항목(통행량 대비 좁은 도로 확장, 대중교통 확충 및 정보서비스 개설, 소음 및 분진 저감 대책, 한들초교 주변 점검 등), 9개의 서면 질문에 대한 답변을 구청에 요청했다. 주요 내용은, ▲ 검로푸 1, 2단지 주변 서곶로와 봉수대로의 교통실태 및 도로 확장 대책 ▲ 대규모 신규입주에 따른 교통신호체계 조정 ▲ 청라 I.C 확장계획 ▲ 대중교통 확충 대책과 인천시와의 버스 증차 협의 노력 ▲ 소음 및 ․분진 저감 대책 ▲ 한들초교 개교에 앞서 도보 블록 등 주변 환경 개선 등이다. 서구청은 서면 답변을 통해, ▲ 한들지구 주변 도로 문제는 공사 중인 ‘검단~경명 간 도로’와 계획 중인 ‘경서동~왕길동 간 도로’ 개설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 청라 I.C 좁은 진입로와 관련해서는 현재 설계 용역 시행 중인‘검암 플라시아’개발사업을 진행하면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는 23일 오후 2시부터 7호선 부평구청역 지하 1층에서 2023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수도군단10화생방대대, 수도군지단50탄약대대, 부평·삼산경찰서, 부평소방서, 부평구보건소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탄·화생방테러 대응 훈련과 생활안전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폭탄·화생방테러 대응 훈련은 7호선 부평구청역에서 테러범이 폭발물과 신경작용 가스를 살포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상의 상황으로 설정됐다. 군·경·소방, 행정기관 등이 공조해 테러상황을 처리하고 피해주민을 안전하게 구조하는 훈련으로, 비상사태 발생 시 기관협조 대응능력을 확인했다. 또한 구는 화생방 방호장비, 소방안전장비, 구호물자 등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생활안전교육으로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및 화생방용 방독면 사용방법 등을 실시했으며, 심폐소생술 체험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부평구 지역민방위대원이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협조해준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계양소방서는 23일 서운초등학교 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운초등학교에서 위급 상황 발생 시 교직원의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실습 등이다. 소방서는 교육 기자재를 활용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마련해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교사의 응급처치 능력은 학교에서의 안전사고 초기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응급 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에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계양소방서는 2023년 민방위 훈련·을지연습 연계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범국민적 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민방위 훈련 공습경보 발령 시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 및 화재예방강화지구를 주행하며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소방차 등 긴급차량 길 터주기 방법은 1차로에서는 도로의 오른쪽 가장자리로 일시 정지 또는 저속 주행해 진로를 양보하고 2차로 이상의 도로에서는 출동차량이 1차로로 진행할 수 있도록 2차로로 양보하면 된다. 차량뿐만 아니라 보행자 역시 소방차량이 지나갈 때 잠시 멈춰 길 터주기가 필요하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주요 내용은 ▲긴급차량 출동 시 길 터주기 요령 ▲진입로 장애요인 확인 및 제거 조치 캠페인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계도 활동 ▲ 길 터주기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 실시 등이다. 장정호 현장대응단장은“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전국 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송도 국제도시 8공구 R2, B1, B2 블록을 대상으로 추진해온 R2블록 제안공모사업을 전면 백지화 한다고 밝혔다. 경제청은 제안공모 공표, 기자간담회 개최, 주민의견수렴 등 투명하고 공정한 제안공모 추진 의지를 수차례 밝혔음에도 세간의 의혹 제기가 끊이지 않고, 주민들 간의 갈등이 엄존하며, 경제자유구역에 투자의사를 타진해온 해외 유수기업 M사를 비롯한 잠재투자사 등이 언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이 어렵다고 판단, 사업 백지화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트센터인천 2단계를 글로벌 문화예술도시의 대표 복합문화시설로 건립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아트센터인천 2단계의 차질없는 개관과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 공연·아트&테크·퍼블릭콘텐츠 등 3개 분야의 세부 추진 방안 수립과 관련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키 위한 것으로 처음으로 열렸다. 자문 회의는 3개 분야 국내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체 회의와 각 분야 별 심도있는 토론을 위한 분과별 회의(3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전체 회의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를 비롯 △글로벌 복합문화공간 조성 방향, △건축 설계 및 시공 시 주요 착안 사항, △개관 및 운영 준비를 위한 실행과제 제안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으며 △IFEZ 정주여건 조성과 관광명소 개발을 위한 조속한 사업 추진, △명확한 운영 방향 정립 필요, △총괄 기획을 담당할 디렉터 선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3일 을지훈련 2일차를 마무리하고, 3일차에 돌입하며, 북한 국지도발 시 안전한 주민 대피를 위한 ‘서해5도 주민출도 및 부상자 이송 현장훈련’을 백령도, 연평도, 영종도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국지도발을 가상하여 실시된 이번 주민 출도 훈련은 인천시의 주관으로 총 12개 기관과 단체가 참가하여 실시됐으며, 옹진군의 백령도와 연평도에서는 공습경보발령과 대피소 주민대피에 이어 주민 출도 실시, 부상자 긴급처치 및 응급환자 이송 훈련이 진행됐다. 영종도에서는 현장지휘본부를 꾸려, 출도 주민 수용시설 입소 준비 및 이송, 구호물자 준비, 부상자 거점병원 긴급이송 등을 훈련하며, 긴급 사태 대응태세를 집중 점검했다. 그 외에도, 옹진군 2일차 훈련에서는 전쟁 발발에 따른 충무계획 및 전시 경제정책 전면시행, 비상물자 확보 대책 강구 및 파괴된 기반시설 복구, 전재민 임시대피소 이동 등을 훈련과 상황보고를 통해 점검했고, 전시예산 부족에 따른 전시예산 확보 방안, 생필품 부족 해결 대책, 전시 동원 건설기계 소유주 사전 교육 계획 등이 개선사항으로 보고됐다. 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변화하는 노동여건에 신속히 대응하고 노무행정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 22일 고문 공인노무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노무법인 한길’의 대표 이성옥 노무사는 인천광역시 의회 법률고문위원, 인천광역시 노사 민정 협의회,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복지후생외부점검단 등 노무 관련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위촉기간은 올해 9월 1일부터 2년간이며, 옹진군 및 산하기관이 당사자가 된 노동관계 민원 및 노무관리에 관한 사항 등 노동관계 전반에 관한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옹진군은 노동관계 업무 전반에 관한 사항을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고문 공인노무사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며, 군 관계자는 “복잡‧다양해지는 노사행정에 공인 노무사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140년 유구한 역사의 개항장과 자유공원 일원이 올해 조화로운 힐링의 도심 쉼터이자, 야간에도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관광 명소로 다시 태어난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1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시 도시디자인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항장 및 자유공원 야간경관 명소화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인천 중구의 대표 관광지인 자유공원과 개항장 일원을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관광․경제를 활성화해 지역 주민 삶의 질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인천 야간경관 10대 명소화’의 일환으로 시작한 이번 사업은 약 43억 원(시비 35억 9,000만 원, 구비 7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미디어콘텐츠에 대한 인천시 공공디자인 심의, 기반시설 설계 및 시공 등의 절차를 거쳐 올 10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야간관광특화도시 공모사업’ 1호 도시로 인천시가 선정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를 통해 국내 최초의 서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