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계양소방서는 23일 서운초등학교 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운초등학교에서 위급 상황 발생 시 교직원의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실습 등이다.
소방서는 교육 기자재를 활용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마련해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교사의 응급처치 능력은 학교에서의 안전사고 초기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응급 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에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