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와 네팔 랄릿푸르시 대도시 자치구(LMC)는 랄릿푸르시를 스타트업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스타트업 및 창업 심포지엄(Startup and Entrepreneurship Symposium 2025)의 첫날(화요일)에 진행됐으며, 네팔과 한국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이루어졌다. 랄릿푸르시, 스타트업 허브로 육성 이번 협약의 핵심 목표는 네팔의 청년 창업가들에게 필수적인 자원, 교육, 연구 및 국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만잘리 샤키야 바즈라차르야(Manjali Shakya Bajracharya) LMC 부시장은 “랄릿푸르시 대도시 자치구는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창업생태계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다. 경상국립대학교, 한국의 창업 경험 전수 정대율 경상국립대 창업대학원장은 한국의 창업생태계 발전 경험을 공유하며, 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2월 10 부터 14일 중국 우한, 시안에서 우수 유학생 유치 활동을 위해 관련 기관들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상국립대는 오재신 국제처장 및 국제협력과 직원으로 ‘중국방문단’을 구성했다. 방문단은 무진교육기관(우한), 우한문리대학, 시안석유대학, 서북정법대학 등 4곳을 방문해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교류 관계자와 업무협의를 했다. 특히, 경상국립대 해외홍보기관으로 지정된 ‘우한시 무진교육’을 방문해, 대학 홍보자료 및 정보를 제공하고 유학생 전담 학과 관련 우수 학생 유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학술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경상국립대 일행은 우한문리대학교를 방문하여 탄샤오밍 총장, 왕밍광 부총장 및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양 대학은 유학생 장학금 제도, 교환학생 프로그램 및 복수학위제 프로그램 확대 등에 대해 깊이 논의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우호관계 수립에 중요한 초석을 다졌다. 경상국립대는 이후 중국 우한 및 시안 지역의 대학교 3곳을 방문했다. 특히, 경상국립대의 차별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허동원 경상남도 도의원과 공동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고성군 수산업 전략’을 주제로 지·산·연·관 전문가 토론회를 2월 12일 고성군 고성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가 지역 수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수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해양수산미래교육원이 주관하고, 경상남도 도의회, 고성군, (사)한국수산과학회,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가 후원했다. 토론회에는 안영수 경상국립대 해양수산미래교육원장, 최정화 (사)한국수산과학회 회장, 경상남도청 이상훈 해양수산국 국장, 송상욱 수산정책과 과장, 이철수 수산자원연구소 소장, 박영호 경남가리비수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발제자로 나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마창모 본부장은 ‘기후변화시대 우리 수산업의 미래 방향’이라는 발표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품종 개발, 스마트 양식 확대, 기후변화 관측 시스템 강화 등 기술적 지원과 함께, 피해 어민들보상을 위해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객관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3월부터 ‘혈압ㆍ혈당기 무료 대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건강 관리 기기 대여를 통해 만성질환자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동구 거주자 중 고혈압 및 당뇨병을 진단받았거나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 회차당 최대 60명에게 대여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단, 인공지능(AI)ㆍ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등 행정기관에서 유사한 지원을 받는 경우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 대상자는 혈압기 또는 혈당기 중 하나를 선택하여 3개월간 대여할 수 있으며, 혈당측정 소모품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건강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운동·영양 등 건강생활실천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도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전화예약 후 신분증과 질병관련 증빙서류(처방전, 진단서 등)를 지참하여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청본이룸터에서 관내 11개 동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상사업 개정사항 및 재가의료급여사업 추진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 담당자들의 역량강화와 원활한 복지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기준중위소득‧생계급여 기준 인상 ▲주요 법령 개정 사항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예방 ▲재가의료급여사업 추진 안내 등의 내용을 다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교육은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변화하는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동구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13일 부터 21일까지 주민행복센터 3층 대강당에서 사업 참여자 2천500여 명(각 회차별 500여 명)이 참여하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했으며 근무복 수여식 및 참여자 선서, 기념 촬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과 보람을 더하는 활동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올해도 동구의 공익을 위한 당당한 참여자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느끼며 일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여 지난해보다 102명이 증가한 3천36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해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14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연회장에서 관내 기업, 기관·단체, 대학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김해경제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강연자는 최근 제47대 미국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취임에 맞춰 KBS 경제부 기자 출신이자 '트럼프 2.0시대' 저자인 박종훈 지식경제연구소 소장을 초청했다. 박종훈 소장은 ‘리스크를 기회로 바꾸는 기업의 대응 전략’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재강조로 보호무역 정책 강화가 가져올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 증가와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기업 혁신 전략과 환율·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무역 질서 재편과 미·중 기술 분야 경쟁 심화가 예상되기에 기존 혁신 생태계를 재조성하고 핵심 전략 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유연하게 대응할 것을 역설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해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는 전략 수립도 당부했다. 홍태용 시장은 “지난해 김해시는 3대 메가 이벤트를 성공적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해시와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새봄을 맞아 천곡황금박쥐동굴의 시설 개선 공사로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19일간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 개선 공사는 천곡황금박쥐동굴은 보행자용 핸드레일 교체 공사로 2014년 설치된 핸드레일이 10여 년간 사용되면서 노후화됨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한국동굴학회의 안전진단 결과를 반영한 만큼, 리뉴얼 이후 동굴 보존과 관람 편의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동해~부산 동해선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천곡황금박쥐동굴은 팸투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관람 환경이 더욱 쾌적해지면 방문객 증가도 기대된다. 이에 맞춰 SNS 리뷰 이벤트, 지류형 상품권 제공, 입장권 할인 등 봄맞이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천곡황금박쥐동굴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동굴로, 1991년 아파트 공사 중 처음 발견됐다. 이후 개발을 거쳐 1996년 일반에 공개됐으며, 총길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해시는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사업의 대상질환 확대와 환자 가구 소득 기준 완화, 신청 방식 개선 등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을 위한 의료비 지원의 보장성을 높이고, 신청 편의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의 과도한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희귀질환 산정특례 등록자 중 소득, 재산 기준 등을 충족하는 저소득 건강보험가입자의 본인부담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이 기존 1,272개에서 1,338개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새롭게 추가된 질환의 환자들도 요양급여 본인부담금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기존에는 성인(기준 중위소득 120%)과 소아(기준 중위소득 130% 미만)를 각각 다른 기준에 따라 지원했으나, 앞으로는 연령에 관계없이 기준 중위소득 140%로 소득 기준을 대폭 완화한다. 신청 절차도 간소화됐다. 기존에는 의료비 지원 신청 시 진단명이 주상병으로 명시된 진단서만 인정했으나, 앞으로는 주상병과 부상병 구분 없이 최종 진단명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해시는 장애인의 독서문화 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동해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 기관, 단체 및 시설로, 오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신청 시 1순위부터 3순위까지 원하는 프로그램을 기재해야 하며, 기관별 1개 강좌만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 책놀이 활동 ‘안녕 책 친구’ ▲원예치료 프로그램 ‘꽃길만 걸어요’ ▲ 문화체험 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발한도서관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기관은 프로그램 운영 일정에 따라 참여하게 된다. 선정 기관은 2월 24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향후 협의 일정도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발한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독서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