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4일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오는 2월 말 임기가 종료되는 제4기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교육 전문가, 학부모, 단체 구성원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20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충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교육 장기목표(비전) 및 정책 개발, 중·장기 계획 수립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4기 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진로융합교육, 다문화교육, 늘봄학교, 인공지능(AI) 디지털교육, 생태환경교육 등과 같은 충남교육 주요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정책자문을 통해 충남교육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2년 동안 함께해주신 자문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재웅 위원장은 “위원님들과 함께 충남미래교육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이 더욱 발전하기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문화재 방재의 날(2월10일)을 맞아 14일 무주군 설천면에 있는 국립태권도박물관에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방문 행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화재 예방을 통하여 국·공립 박물관에 소장된 문화재를 보호하고 관계인 안전의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위험 요인 사전제거 ▲피난로 장애 요소 확인 ▲박물관 및 문화재 화재 사례 전파 점검 ▲ 재난 발생 시 대피요령 안내 ▲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김현철 예방안전과장은 “문화재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만큼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화재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방문행정에는 소방시설 등에 대한 화재안전조사와 전시물 반출 합동훈련 및 비상대피 교육 훈련도 병행 실시됐다. 전북소방은 오는 27일까지 도내 국·공립 박물관과 미술관 39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산 북구는 2월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으로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고자 하는 주민은 카카오톡에서 대행업체인 '모두환경'을 검색하여 배출 신고를 접수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품목폐기물별 요금 안내, 배출 시 유의 사항, Q·A 등의 정보를 상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사철, 연휴 전후와 같이 대형폐기물 전화민원이 많아 전화 연결이 어려운 경우에는 카카오톡 채널 상담원을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기를 둔 출산가정에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출생아 당 최대 1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쌍둥이를 낳은 가구는 최대 200만 원, 삼태아 이상 출산 가구는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되는 산후조리경비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비용(본인부담금의 90%),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 △병·의원 진료비 등이다. 지원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해 북구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아이로, 출산일 및 지원신청일 기준 출생아와 부 또는 모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 소득 기준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산모의 출산일로부터 1년 이내이며, 지출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온라인(정부24 누리집) 신청 또는 북구보건소 1층 아가맘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산모 계좌로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아가맘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신선한 지역 농산물 구입비를 3월부터 지원한다. 나주시는 오는 2월 17일부터 생계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는 생활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 해소와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체계 구축을 목표로 올해부터 가구원 수에 따라 매월 바우처 카드에 농식품 구입 비용(국비50%·도비15%·시비35%)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중위소득 32% 이하) 수급가구 중 임산부와 영유아, 만18세이하 아동을 포함한 가구이다. 단 중복수혜 방지를 위해 생계급여 가구원 중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보장시설 수급자, 보건복지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금은 3월부터 12월까지 1인 가구는 월 4만원, 4인가구 기준 월 10만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구매 가능 품목은 국내산 과일, 채소, 흰 우유, 육류, 잡곡, 두부류이며 바우처 카드 사용 매장은 로컬푸드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체육회는 2025 생활체육 필라테스 무료교실 운영에 따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제시체육회 회의실(김제시민운동장 내)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필라테스 교실은 김제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신체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필라테스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지도자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주 3회(매주 월,수 10:00 ~ 11:00 , 금 14:00 ~ 15:00)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초보자부터 고급자까지 모두 수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준의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 개개인의 체력에 맞춰 편안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김제시체육회 사무국에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전화접수는 불가하다. 또한, 선착순(15명)으로 모집예정으로 조기접수 될 수 있으니 빠른 접수가 권장된다. 한유승 김제시체육회장은 “필라테스는 근력 강화와 유연성 향상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이번 무료 교실이 지역 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원주시의회 ‘무장애도시계획추진특별위원회’는 2월 13일 오후 1시 30분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무장애 도시계획 추진 포럼 개최를 위한 관련 기관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상반기에 계획된 무장애 도시계획 추진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별위원회 권아름 위원장을 비롯하여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포럼의 주제, 세부 일정, 발표 내용 및 참여 기관 등 다양한 사항에 대해 자유로운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포럼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권아름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2025년 무장애 도시계획 추진 포럼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장애도시계획추진특별위원회’는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장애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해시의회는 2월 14일, 제349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한 5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안성준 의원은 '동해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본 조례안 제정을 통해 동해시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된 장기요양요원들의 권익 보호 및 지위 향상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상위법령의 개정 및 현재 입법기준에 맞지 않는 조례의 조문 개정 등의 사항을 반영한 '동해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 최이순 의원은 '동해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에서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하여 기여한 실적이 뛰어난 장기요양기관 및 요원 등에 대하여 시장이 ‘동해시 포상 조례’에 따라 포상할 수 있는 제8조(포상)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수정발의안을 제출했다. 이창수 의원은 ‘2025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관련하여,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10조 제2항에 따른 철저한 이행을 촉구했다. 심의 과정에서 일부 공유재산 관리 계획이 적절한 절차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이 지난 2월 14일, 남원동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직접 배식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이번 봉사는 2월 10일 경로식당의 정식 운영이 시작된 이후 이루어진 것으로, 경로식당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시장은 이번 배식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어르신이 시장의 직접적인 배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에서 보내주는 따뜻한 관심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복지관에서 점심을 드신 한 어르신은 "시장님이 직접 식사를 나눠주시니 정말 기쁘고,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또한, 어르신들은 경로식당에서 제공되는 식사가 맛있고 영양가가 있다고 칭찬하며, 지역사회에서의 따뜻한 관심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날 배식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의 생활에 관한 관심을 더욱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히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그리고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한 곳이 될 수 있도록 함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지난 10일부터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고 군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행정전화 알림서비스’를 시행했다. 이 서비스는 공무원이 행정전화로 전화를 걸면 민원인의 스마트폰 화면에 구례군 로고와 부서 정보가 표시되도록 해, 스팸 전화와의 혼동을 줄이고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통화 종료 후에는 민원인의 스마트폰 화면에 구례군의 주요 축제, 관광 정보, SNS 홍보 콘텐츠 등이 이미지로 자동 노출된다. 이를 통해 군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 도입 전에는 공무원의 행정전화가 단순한 전화번호로만 표시되어, 민원인이 광고 또는 스팸 전화로 오인해 수신을 거부하는 사례가 많았다. 그러나 이제는 행정 전화와 스팸 전화를 명확히 구별할 수 있어 민원 편의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만 지원되며, 일부 스마트폰에서는 설정에 따라 부서 정보가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이 경우, ‘보이는 ARS’ 앱을 설치하면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