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12일과 오는 15일 2일간 계양신도시 사업 부지 내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의 모의 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내용연수가 경과된 소화기를 수거 후 실제 화재상황을 연출하고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해 의용소방대원들의 화재 초기진압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소화기 뿐만 아니라, 소화전을 활용하여 화재진압을 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펌프차량의 호스를 활용하여 의용소방대원들의 소화전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도 병행했다. 훈련에 참가한 대원은 "평소 실제로 사용해 보지 못한 소화기를 활용하여 훈련해보니, 눈 앞에서 화재가 발생할때 초기진압을 할 수있을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인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사명을 다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동훈 119재난대응과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초기대응 능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9일 열린 제4회 구 명칭변경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주민 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숙의 과정을 한 차례 더 갖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4일부터 30일까지 총 26일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했다. 접수 결과 오프라인 2,444명, 온라인 2,312명 등 총 4,756명의 의견을 제출했으며, 권역별로는 ▲청라 권역 2,283명 ▲가정·신현 권역 1,351명 ▲석남·가좌 권역 709명 ▲검암경서·연희 권역 413명 순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이 제시한 최종 명칭 선정 선호도 조사 방식은 ▲여론조사(1,901명) ▲우편조사(1,446명) ▲기타 방식(1,409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명칭 변경 추진위원회는 구민 간 선호도 조사 방식에 이견이 있는 만큼,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친 후, 최종 결정을 내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지난 4월 4일 대통령 탄핵 인용에 따라 조기 대선이 확정돼, 공직선거법상 권역별 주민설명회 개최가 어려웠던 점도 고려됐다. 설문조사 방식의 의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오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인천글로벌캠퍼스 학생기숙사 증축공사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련 부서와 윤원석 청장은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의 진행 과정을 둘러보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여름철 재난 대비를 최우선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광명 지하철 공사장 붕괴 등 대형 건설 현장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인천경제청이 발주한 건설공사 현장의 선제적 재해 예방을 위하여 윤 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 학생기숙사 건립사업은 인천경제청이 직접 발주해 올해 2월 착공, 2027년 1분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5개 외국 대학이 운영중인 인천글로벌캠퍼스는 2,000명 규모의 학생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증축이 완료되면 202호실(400명)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30일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건설공사 15곳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경영책임자와 관리부서 등 관계자가 동행하여 합동으로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으로 건설 현장에서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보훈지청은 지난 10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3회 오리문화제에서 다양한 청렴 체험 활동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는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오리문화제는 광명문화원에서 주최·주관하여 실시하는 조선의 대표적인 청백리 선비인 오리 이원익 대감의 업적을 기리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및 재현행사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축제이다. 인천보훈지청은 이날 청렴부스를 운영하며 청렴 주머니 만들기, 청렴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청렴 도미노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들과 함께 청렴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천보훈지청은 매월 첫째 수요일을 반부패·청렴데이로 지정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을 포함한 청렴정책을 홍보하는 등 기관청렴도 제고를 위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은 지난 8일 병원 대강당에서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해양경찰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천대 길병원 인천권역외상센터 전문의들이 강사로 나서 외상사고 발생 시 현장 처치를 주제로 교육, 실습을 진해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2025년 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중증 응급 환자의 이송과 전원, 진료협력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권역외상센터가 시행해 오던 해양경찰 대상 응급처치 실습교육 사업을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하기로 함에 따라 이날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의료진들은 해상에서 발생한 외상환자의 사례를 들어 강의를 실시하고 외상성 뇌손상과 척추손상 환자의 처치, 창상 환자 발생 시 관리, 골절 환자 붕대 및 부목 고정 등을 실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교육비영리단체 모와커뮤니티(김온수 대표)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명문 채드윅국제학교(Chadwick International, CI)는 지난 7일, 송도지역사회 공헌 및 지속가능한 청소년 리더십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모와커뮤니티가 추진해온 글로벌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캠페인, 청소년 세계시민의식 교육, 글로벌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과 채드윅국제학교의 지역사회 공헌 의지를 바탕으로, 양 기관이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교육 협력 및 커뮤니티 네트워크를 공동으로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온수 모와커뮤니티 대표와 박민협 연수구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채드윅국제학교에서는 테드 힐 총괄교장을 비롯해 솔로몬 디아스 국제관계처장, 마리아 초코 피코르넬 심리학 및 클럽 총괄코디네이터, 안지영 봉사코디네이터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했다. 따라 양 기관은 아리랑TV 글로벌CSR과 연계한 SDGs 프로그램, SDGs 지역 캠페인, 청소년 참여 봉사활동, 다문화 및 다양성 인식 프로그램 등을 공동 기획·운영하며, 모와커뮤니티는 채드윅국제학교 학생들의 봉사활동 지도, 활동 추천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립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 코퍼스연구소는 한국중등영어교육학회(회장 정채관)와 함께 지난 5월 10일(토), 서울교육대학교 세미나 1실에서 ‘2025 봄 학술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AI와 학술 연구의 미래’를 주제로, AI 기술을 학술연구에 접목하는 실제적 접근과 활용법을 조명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AI 기반 논문 검색 및 문헌 분석 기법, ▲AI 활용 텍스트 교정 및 데이터 분석 절차, ▲코딩 지식 없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분석 사례 등이 실습 중심으로 다뤄졌으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발표자로 나선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안지은 교수는 다양한 AI 도구를 문헌연구에 접목하는 방안을 실습과 함께 공유하였고, 전북대학교 김정은 교수는 비전공자도 접근가능한 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법을 소개했다. 국립인천대학교 코퍼스연구소는 2020년 설립 이후 언어 데이터와 AI 기술의 융합을 기반으로 한 교육 및 연구 모델을 선도해 오고 있으며, 한국중등영어교육학회는 중등 영어교육 분야의 전문 학술단체로 KCI 등재지 『중등영어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 교류를 주도하고 있다. 정채관 회장(인천대 교수)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자유전공학부 MT 다과 지원·법대 오픈데이 및 비교과 프로그램에 자유전공학부 동참 등. 친근함과 지속적 관심 묻어난다 “법학전공에 대해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이 일종의 부담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학문적 특성과 학업에 대해 막연한 어려움을 갖고 있는 듯한데요. 이에 인천대 법학부 생활을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알려주고, 그들과 호흡하면서 진정 응원한다면 전공선택의 장벽을 조금이라도 낮출 수 있지 않을까요?” 올해 2025학년도 입시를 통해 인천대학의 새로운 식구가 된 융합자유전공대학 자유전공학부 학생 216명. 이들은 1년 동안 기초교양과 전공탐색 과목을 수강하면서 다양한 학문 분야를 탐구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전공을 1학년 말에 선택한다. 이에 인천대 법학부는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의‘법학전공’ 선택에 길라잡이가 되어주고자 학기 초부터 꾸준히 접점을 유지하면서, 정이 듬뿍 담긴 동행을 유지해 오고 있다. 우선 지난 3월 28일부터 1박 2일간 개최된 융합자유전공대학 자유전공학부 MT에 인천대 법학부는 초코파이와 커피음료를 각각 200인분 준비해서 지원했다.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의 대학 학창시절 첫 MT를 축하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내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대면하여 알리고자 “2025학년도 INU 유니 한마당” 행사를 대동제 기간 중 송도캠퍼스 야외광장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암벽등반장 앞 광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약 1,4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장학금 제도, 취업·진로, 현장실습, 인권, 사회봉사, 심리 상담, 장애학생 지원, 인증제, 채널구독, 도서관 이용, 국제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교내 학생지원 프로그램 운영 부서 이외에도 인천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연수경찰서,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금연지원센터, 연수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외부기관이 참여하였고, 해양경찰악대 초청공연, 교내 동아리 울림 공연 및 참가자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 및 참여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올해 대학축제를 총괄 기획한 문화국장 이현주(도시건축학부)학생은 “대학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안내받고, 참여 부스별로 유익한 이벤트를 제공하는 부대행사로 대학축제를 풍성하게 만들어 준 대학 관계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용호 인천대 학생·취업처장은 ”202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기업 회의, 인센티브 관광, 컨벤션(국제회의), 전시회 등을 아우르는 마이스(MICE) 산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인천이 글로벌 마이스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자체 마이스 조사연구에 따르면, 2024년 인천에서 개최된 마이스 행사는 전년 대비 16.5% 증가한 6,827건에 달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무려 100.6% 증가한 것으로, 인천 마이스 산업의 빠른 회복과 성장세를 보여준다. 또한, 주요 행사 참가자들의 평균 체류일 수와 숙박률도 상승한 것으로 분석돼, 마이스 참가자의 소비 활동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인천은 다양한 글로벌 대형 마이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도시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회의인 ‘2025 뉴스킨 글로벌 라이브’가 있다. 이 행사는 총 8개국에서 11,000명이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약 7만 명이 3일간 참여한 글로벌 EDM 축제 ‘UMF 코리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