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14일 관내 작전동에 위치한 한라 비발디 공동주택 신축현장에서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예찰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증가하는 공사장 화재 사고에 대비해 실시된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은 건설현장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현황 점검을 통해 공사장 내 화재 예방을 강화하고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찰에는 김희곤 서장과 예방안전과 소방민원팀장 등 소방공무원 6명과 공사장 현장소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여했다. 김희곤 서장 등은 현장 브리핑을 통해 공사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현장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실질적인 화재 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지도 내용은 ▲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운영 현황 ▲건설 자재의 적치 상태와 관리 실태 ▲용접 및 용단 작업 시 불티 비산 방지대책 ▲비상구 및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부 등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전반 점검 등이다. 특히, 건설 현장의 특성상 용접ㆍ용단 작업으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작업 전 방화포 설치 여부와 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부평역에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CEO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최근 인천도시철도 역사 내 발생한 승강기 안전사고에 따른 현장의 안전 대응능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실제 엘리베이터 갇힘 상황을 가정한 비상 구출훈련을 참관했으며, 시민안전과 관련이 높은 에스컬레이터 등의 편의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현장 근무자들이 실시하는 영업개시전 안전관리 업무를 직접 체험한 후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시설물 관리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안전 대책의 시작이다”며, “인천도시철도 역사 내 승강기 안전사고 제로를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운영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14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2025년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 방선(정박 중인 선박을 방문) 행사’를 개최하고, 인천항의 크루즈 모항 운영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 위원장인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손해경 부위원장과 위원 8명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선사 노르웨지안 크루즈 라인(Norwegian Cruise Line) 소속의 대형 크루즈선인 ‘노르웨지안 스피릿(Norwegian Spirit)호’의 입항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위원들은 크루즈터미널 내 세관·출입국·검역(CIQ) 구역을 직접 둘러보며 인천항의 입·출국 절차와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노르웨지안 스피릿호에 승선해 선장에게 환영 꽃다발을 전달하고 크루즈 입항을 축하했다. 이후 열린 차담회에서는 크루즈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 등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쉽투어(Ship Tour)’에서는 선내 주요 편의시설과 객실, 레스토랑, 공연장 등 다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소방본부(임원섭 본부장)는 5월 14일(수)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소방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음주운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불공정 행위와 음주운전과 같은 비위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소방공무원의 청렴성과 윤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직장 내 갑질의 개념과 유형 ▲관련 법령 및 실제 사례 ▲피해자 보호 및 예방 대책 ▲음주운전의 사회적 폐해와 법적 처벌 등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도와 경각심을 높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행동도 갑질이나 음주운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게 됐다”며 “소방공무원으로서 더 높은 도덕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갑질과 음주운전은 공직사회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행위”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예방교육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수봉도서관(관장 김봉세)은 5월 18일과 6월 28일 인문학 특강 ‘요즘 인문학’을 운영한다.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수봉도서관 인문학 강연 ‘요즘 인문학’은 올해 자신만의 삶을 주제로 5월 18일(일)에는 <나를 쓰는 용기, 나로 사는 쓰기>라는 강연명으로 「가난해지지 않는 마음」,「적당한 실례」의 저자인 양다솔 작가와 만난다. 이 시간을 통해 자신의 언어로 삶을 쓰는 것이 주체적인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일상 속 쓰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6월 28일(토)에는 <삶의 발명 – 아무래도 좋은 삶을 살고 싶어서>라는 주제로 CBS 라디오 정혜윤 PD와 만날 예정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책과 가까이 지내기로 유명한 정혜윤 PD와 함께 책을 읽는 삶의 의미와 읽은 것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 심도 있게 이야기하며 성찰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수봉도서관 채송화 사서는 “2025년 키워드인 아보하의 뜻이 ‘아주 보통의 하루를 자신만의 속도로 삶을 즐기고 의미를 발견하는 것’인만큼 <요즘 인문학> 특강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자신의 삶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근 고용지표 악화로 청년층의 취업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5월 7일(수)부터 8일(목)까지 양일간 열린 ‘2025 INU 유니한마당’ 행사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청년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정부 및 지자체의 다양한 청년정책과 비교과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정보제공에 주력했다. 이틀간 총 1,371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그 중 약 700명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상담 부스를 방문해 진로 설정, 자기소개서 작성, 직무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문 상담을 받았다. 특히 현재와 같이 청년 고용 환경이 어려운 시기에는 대학 차원의 적극적인 취업 지원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에서, 인천대학교의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정보제공을 넘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준비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기회를 통해 센터의 주요 기능 및 운영 중인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KBS 방송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 속으로’와 ‘역사저널 그날’을 통해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이광용 아나운서가 인천대 법학부 전공 진로특강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걸어서 인천대 법학부 속으로’ 온다. 오는 5월 21일(수) 오후 3시 인천대학교 교수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전공 진로특강에 ‘나를 키운 건 8할이 실패 – 실패를 통해 성장한 아나운서 이광용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인천대 법학부 학생들을 만나는 것. 이광용 아나운서는 인천대 법학부 학생들과 만남을 앞두고 20여 년이 넘는 방송생활을 되돌아보면서, 4번의 실패와 그 속에서 얻은 선물과 깨달음을 잔잔하게 전해주고 ‘다시 출발선에 서서 또 다른 실패를 기다리는 자신’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2003년 KBS 공채 29기 아나운서가 되어 2024년까지 시사·교양·예능·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발군의 방송 진행 실력을 자랑했던 이광용 아나운서는 정확한 발음과 안정적인 발성, 차분하면서도 위트있는 방송인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그리고 지난해 KBS 은퇴 후 김현수·구자욱·양의지 등. 국내 유명 야구 선수들이 대거 소속된 스포츠 에이전시‘
[ 한국미디어뉴스 기동취재 기자 ]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이 오사카 엑스포를 계기로 대한민국 홍보를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025 오사카·간사이 세계 박람회(오사카 엑스포)*’의 한국관 공식 행사일인 ‘한국의 날(5.13)*’을 맞아 일본 간사이공항 및 난카이철도와 ‘공동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 오사카 엑스포 : ‘Designing Future Society for Our lives(우리의 삶을 위한 미래사회 설계)’를 주제로, 2025.4.13.~10.13. 까지 일본 오사카 유메시마에서 개최 한국의 날 : 오사카 엑스포에서 한국의 문화, 기술, 관광을 세계에 알리는 한국관의 공식 행사일 이번 협약은 오사카 엑스포 개최에 맞춰 인천공항, 간사이공항, 난카이철도가 보유 중인 미디어 매체에 오사카 엑스포 및 한국관의 공식 홍보영상을 교차상영해 글로벌 홍보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오사카 엑스포에 맞춰 제작된 한국관(산업통상자원부 주최, KOTRA 주관) 홍보영상은 ‘진심으로 미래를 잇다’는 한국관의 컨셉에 맞춰 한산모시 등 한국 전통문화와 한국관 전경을 세계인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제6주년 세계여성평화의 날’을 맞아 ‘여성, 세상에 필요한 평화를 이루다’라는 주제로 전 세계 40개국 70개 주요 도시에서 동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4월 26일부터 이달 초까지 진행된 이번 기념행사에는 국내외 3500여 여성들이 참석해 평화 실현의 결의를 다졌다. ‘세계여성평화의 날’은 IWPG가 2019년 4월 26일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전쟁종식 평화 실현’의 비전을 담아 선포한 날이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및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IWPG는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122개국 115개 지부, 66개국 800여개 협력단체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국내외서 다채로운 평화 행사 열려 이번 기념식은 부산, 대전, 서울, 인천, 익산 등 국내 주요 도시를 비롯해 필리핀, 에티오피아, 호주, 레바논, 미국, 체코, 일본 등 전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형태로 진행됐다. 부산에서는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으며 대전에서는 약 110명이 모여 갑천 수변공원에서 기념식과 함께 플래시몹 및 평화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12일, '강화군 온라인셀러 창업지원 사업' 개강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2025년 시-군‧구 상생 일자리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역 특화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유통 플랫폼 기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및 미취업자, 경력 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센터는 총 3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을 선발했고, 지원동기, 창업 및 교육 수료에 대한 의지, 온라인 역량, 지속 성장 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했다. 개강식에서는 사업 및 교육과정에 대해 안내할 뿐만 아니라 현직 온라인셀러와의 간담회도 진행돼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센터는 앞으로 총 3개월간의 온라인셀러 실전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배송비 지원, 마케팅 비용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습과 멘토링, 판로 지원까지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