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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봉도서관, 나를 찾을 수 있는「요즘 인문학」 운영

- 자신의 삶을 사는 작가, PD와 함께 하는 인문학 특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수봉도서관(관장 김봉세)은 5월 18일과 6월 28일 인문학 특강 ‘요즘 인문학’을 운영한다.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수봉도서관 인문학 강연 ‘요즘 인문학’은 올해 자신만의 삶을 주제로 5월 18일(일)에는 <나를 쓰는 용기, 나로 사는 쓰기>라는 강연명으로 「가난해지지 않는 마음」,「적당한 실례」의 저자인 양다솔 작가와 만난다. 이 시간을 통해 자신의 언어로 삶을 쓰는 것이 주체적인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일상 속 쓰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6월 28일(토)에는 <삶의 발명 – 아무래도 좋은 삶을 살고 싶어서>라는 주제로 CBS 라디오 정혜윤 PD와 만날 예정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책과 가까이 지내기로 유명한 정혜윤 PD와 함께 책을 읽는 삶의 의미와 읽은 것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 심도 있게 이야기하며 성찰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수봉도서관 채송화 사서는 “2025년 키워드인 아보하의 뜻이 ‘아주 보통의 하루를 자신만의 속도로 삶을 즐기고 의미를 발견하는 것’인만큼 <요즘 인문학> 특강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자신의 삶의 의미, 삶에 대한 태도를 발견하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양다솔 작가의 <나를 쓰는 용기, 나로 사는 쓰기> 인문학 특강은 4월 29일부터 홈페이지 접수 중이며 정혜윤 PD의 <삶의 발명 – 아무래도 좋은 삶을 살고 싶어서> 인문학 특강은 5월 13일(화)부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수봉도서관(☎032-870-91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