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성인 비만예방 프로그램 ‘비만관리! 일상 속에서 가볍게 실천하기’ 참여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체질량지수(BMI) 23kg/m² 이상 혹은 복부비만(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인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인 성인이다. 프로그램은 모바일앱을 활용한 영양교육·상담, 매일 걸음 수 인증, 비만해방 일지(식단, 운동) 작성, 요가 프로그램(영월군스포츠클럽)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에게는 홈트레이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동용품을 제공하고 참여율, 감량 변화에 따라 소정의 사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며 신청서 작성 후 사전 신체 계측을 통해 대상자 선정 및 건강행태 설문조사 진행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영월군보건소 관계자는 “전국 비만율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비만 예방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3월 12일까지 4일간 부산에서 개최되는 부산국제식품박람회에 참여한다. 영월군유통사업단은 지난 설명절 수도권 직거래 행사에 이어, 이번에는 부산국제식품박람회에 영월군농특산물 홍보를 나선다. 영월군전자상거래연구회 동강애와 건강선생이종숙, 꽃마실농원 등 4개 업체 및 농가가 참여하며, 영월군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와 잣, 잡곡 등을 홍보하기 위해 유통사업단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국제식품박람회는 지자체 우수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영월군의 품질 좋은 사과, 잡곡, 장류를 부산시민에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새로운 고객과 판로 확보에 기대가 크다. 영월군은 전년도 농가직거래 매출 1억3천8백만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설명절 수도권직거래는 사과, 잣 등을 판매하여 3천만원에 이르는 매출을 기록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주형 소장은 “영월군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은 수도권 등 대도시 판매행사에 인기가 많아 농가의 직거래 매출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농가와 다양한 품목을 확보하여 직거래·홍보 행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3월 10일 영월군 청년사업단 청정지대(봉래산로 5)에서 2023년 청년창업 선정대상자를 대상으로 ‘청년창업 선정대상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28일 청년창업 공모를 통해서 20여 명의 신청자 중 7명의 청년창업가를 선정했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세무회계 교육을 비롯한 사업 전반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해당 교육은 향후 1~2차례로 추가 진행될 예정이며, 전문적이고 역량 있는 청년창업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영월군은 청년창업지원, 취업 및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이 떠나지 않고 살고 싶은 영월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청년사업단이 부서조직으로 생겨난 2021년 기준으로 보면 2022년도에는 영월군 전체 인구수는 다소 주춤했지만, 청년 인구는 감소추세가 둔화하고 있다. 청년인구 25세~34세 청년 인구는 감소하는 것이 아닌 2021년 대비 0.25%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나 30세~34세 청년 인구는 1.13%로 증가추세로 있다. 최명서 군수는 “청년창업과 취업 및 일자리 지원사업을 비롯한 청년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과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오는 10일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영월군 장류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2021년~2024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제2차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합동 워크숍에서는 ▲ 액션그룹 장류 음식시연 및 품평회 ▲ 액션그룹 협업아카데미 교육 ▲ 제1차 소액공모사업 성과 공유 및 제2차 소액공모사업 사업계획평가 등이 진행됐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대한민국 장류 1번지 영월, 장맛은 영월』을 발전 비전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하는 농림부 사업으로 2022.4.22일 전국에서 2번째로 기본계획이 빠르게 승인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업 실행주체인 액션그룹은 3개분야(생산․가공, 유통, 체험), 14개 그룹, 1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1년부터 8회에 걸친 아카데미 교육과 소액공모사업, 박람회 입점, 전통 품질인증제 등 사업 전반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합동 워크숍에서는 액션그룹 활동으로 개발한 레시피 및 메뉴를 10대~50대로 구성된 전문 평가단에게 평가받아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의견을 반영하고자 추진했고, 1차 소액공모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3월 3일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에서 영월군자원봉사센터 다품다 공유냉장고에 잡곡 외 레토르트 식품 40종을 기부하며 따듯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정애 회장은 “회원들의 따듯한 마음을 모아 기부한 물품들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월군협의회는 7일 11시 영월군청 2층 상황실에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 남북 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한 토론과 2023년 통일 활동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안중철 회장은 “2022년 많은 사업과 행사를 추진할 수 있어 뿌듯했다.”라며 “올해는 더욱 활발히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평화통일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군민의 편의를 위하여 3월 9일부터 ‘찾아가는 지적 민원실’ 운영을 재개한다. 찾아가는 지적 민원실은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과 더불어, 교통이 불편하고 노인 인구가 많은 영월군 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지적관련 업무(토지지적, 소유권, 측량 등), 도로명주소 및 업무 등 각종 민원에 대한 접수 및 처리,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총 41회에 거쳐 128건 243필지에 대한 민원을 처리하여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는 3월 9일 덕상1리를 시작으로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군민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적 민원실 운영으로 군청 방문 시 소요되는 군민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현장 중심의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라며, “원거리 군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는 농기계 순회기술교육을 3월 8일 영월읍 방절 2리를 시작으로 연간 50회에 걸쳐 추진한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겨울철 창고에 보관 중이던 농기계에 대하여 사전 점검과 수리를 통하여 고장으로 인한 영농 불편 해소와 적기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농기계 순회기술교육은 농업인들의 농기계에 대한 자가 수리 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과 고장 및 점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각 마을별로 방문해 현장수리 및 점검을 실시한다. 농기계 자가 정비가 가능하도록 간단한 고장 원인의 진단과 수리 방법 및 농기계 사용 중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 추진하며, 전년도에 47개리 1,248대와 농기계 안전 경광등 37개를 부착 지원했다. 기술교육 대상 농기계 경운기, 관리기, 동력분무기, 동력예취기 4종은 교육현장에서 수리가 가능한 것은 바로 수리하고 이에 사용되는 부품은 농기계 1대당 10만원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 나은숙 자원육성과장은 “농기계 순회기술교육 지원을 통해 영농철 농기계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추진하고, 또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기계 사용 안전교육도 더욱 강화하여 농업인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동해시는 동해시가족센터에서 최근 한국어교육(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사업은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가 사회통합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실용 한국어를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하여 다양한 학습 욕구를 지원하는 한국어 교육이다. 3일 진행된 개강식에서는 베트남, 중국, 러시아, 태국, 카자흐스탄, 몽골,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결혼이민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어 수업 일정과 강사소개를 시작으로 친목 도모를 위한 한국 전통놀이인 윷놀이가 진행됐다. 한국어 교육은 대면과 비대면이 함께 진행되며, 토픽Ⅰ대비반, 영상으로 배우는 한국어,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 관용어 배우기, 한국어 고급반, 취업을 위한 한국어로 총 6개의 과정이 운영된다. 개강식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생겨 기쁘고 선생님들과 친구들을 만나 함께 한국어 공부를 할 수 있어서 기대된다. ” 는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동해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평생학습 필요성의 증가에 따라 2023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동해시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농아인협회 동해시지부, 시각장애인연합회 등 관내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상반기(3~5월), 하반기(9~11월) 각각 12회씩 나뉘어 발한도서관에서 운영된다. 한글문해, 책놀이, 원예교실 3가지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글문해’의 경우,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글수업 위주로 진행된다. 또,‘책놀이’는 그림책을 읽고 그림책과 관련된 후속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독서문화를 확대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원예교실’은 꽃꽂이, 토피어리 만들기, 식재 등 다양한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생명 존중과 신체활동을 통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7~8월에는 사회적응 및 문화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이번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소외계층의 독서문화를 확대하고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