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3월 12일까지 4일간 부산에서 개최되는 부산국제식품박람회에 참여한다.
영월군유통사업단은 지난 설명절 수도권 직거래 행사에 이어, 이번에는 부산국제식품박람회에 영월군농특산물 홍보를 나선다.
영월군전자상거래연구회 동강애와 건강선생이종숙, 꽃마실농원 등 4개 업체 및 농가가 참여하며, 영월군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와 잣, 잡곡 등을 홍보하기 위해 유통사업단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국제식품박람회는 지자체 우수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영월군의 품질 좋은 사과, 잡곡, 장류를 부산시민에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새로운 고객과 판로 확보에 기대가 크다.
영월군은 전년도 농가직거래 매출 1억3천8백만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설명절 수도권직거래는 사과, 잣 등을 판매하여 3천만원에 이르는 매출을 기록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주형 소장은 “영월군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은 수도권 등 대도시 판매행사에 인기가 많아 농가의 직거래 매출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농가와 다양한 품목을 확보하여 직거래·홍보 행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