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는 지난 2월 17일,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회원대회에는 남구협의회와 13개 동 위원회에서 약 200여명의 바르게살기운동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조재구 남구청장, 송민선 남구의회 의장, 김상렬 남부경찰서장 및 대구시의회 의원, 남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바르게살기운동의 주요 봉사활동을 되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특히, 교통질서 확립, 나눔 실천,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보고되며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한 국민운동단체로서 매년 △바르게 캠페인 △김장김치 나눔 △마을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흥우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장은“올 한 해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따뜻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생활 지원을 위한 ‘2025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사업 시작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달서구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며 재산(주택·토지·건축물 등)이 4억 원 이하인 사람이다. 이번 사업은 4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총 66명을 선발한다. 사업 분야는 ▲도서관 도서 관리 ▲녹지 및 공원 환경 정비 ▲공공기관 지원 업무 등 21개 부서, 45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최저시급 10,030원이 적용된다. 참여 희망자는 24일부터 28일까지 신분증과 기타 필요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달서구는 가구소득과 재산 상황 등 사업 참여 적격 여부를 종합 평가한 후, 3월 말 선발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공근로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생활 안정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9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0기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가족, 내빈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늘해랑극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졸업장 및 상장 수여, 경과 보고가 진행됐으며, 졸업생들은 1년간의 배움을 담은 ‘행로(幸福한 老人의 길) 20집’을 총장에게 전달하며 뜻깊은 순간을 나눴다. 졸업생 소감 발표에서는 배움에 대한 열정과 감동적인 사연이 전해졌으며, 가족과 친지들은 뜨거운 박수로 축하를 보냈다. 한편, 달서구노인복지대학은 2005년 개교 이래 총 2,72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전문상담과·인문학과·지역문화유적학과·시니어봉사과 등 전공 강좌와 교양 강좌를 통해 어르신들의 자기 계발과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곽병의 총학생회장(68세, 상인동)은 “배움의 열정이 새로운 삶의 자산이 되어 건강한 노후를 살아갈 자신감과 용기를 주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오늘 졸업식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지역사회에 나누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9일 성서시니어스포츠관에서 제27기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87명을 비롯해 수료생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졸업장 및 개근상, 공로상 시상이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배움과 노력이 담긴 ‘청록문화 27집’총장에게 전달됐다. 특히, 손주들이 직접 쓴 축하 편지를 낭독하며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됐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눈시울을 붉히며 함께 기쁨을 나눴다. 또한, 내빈들은 졸업생들에게 꽃을 전달하며 축하했으며, 즉석사진 촬영을 통해 졸업의 순간을 더욱 뜻깊게 기록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음을 몸소 보여주신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일 라온제나호텔 레이시떼홀에서 대구광역시 달서구의사회(회장 배상근)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달서구의사회 제38차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배상근 회장을 비롯한 80여 명이 참석해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 기관은 초저출생 문제 해결과 청년 응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결혼·출산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범국민 운동으로 확대 추진하고, 미혼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의 정보와 자원을 활용해 결혼 장려사업을 홍보하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힘쓰는 달서구의사회와 함께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에 나서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지지하는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일 달서구청에서 ‘2025 달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복지분과(분과장 최안집)’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복지분과는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달서구는 복지사각지대 21,022세대를 발굴하고, 생활업종 246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1,010건(총 4억 8,377만 원 규모)의 민간자원을 확보하고, 동별 맞춤형 특화사업 234건을 추진해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5년에는 기업체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소상공인과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업 후원으로 영양반찬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생활업종 협약을 통한 빨래방 사업도 확대한다. 또한, ‘달서형 복지위기 대응시스템’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더욱 신속하게 할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달서구를 만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서구는 2월 19일 비산7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상반기 동행정 복지센터 8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감사 사례 파트너십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 적발 중심의 감사를 지양하고,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근무하는 현장을 찾아가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실무 적용도를 높이고, 감사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기획한 이유는 5년 미만의 근무 경력을 가진 저연차 공무원들이 많은 동 행정복지센터 실정에 자칫 행정서비스가 미숙하여 주민들께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고 직원들의 빠른 성장을 돕기 위해서이다. 교육은 감사팀장이 진행하며 주민자치, 회계, 주민등록, 사회복지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주요 감사 사례와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또한, 교육 과정 중에는 청렴 의지를 다지는 시간과 조직 내 고충 상담도 병행하여 직원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서구청은 2월 19일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즐생단(즐거운 생활 지원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수급자 선정기준 및 부정수급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기준, 신청 및 조사 절차, 지원 내역과 부정수급 인식 제고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은 즐생단이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 기준이 복잡하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구청은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고, 복지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교육과 홍보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서구 서대구로42길 52 소재지에 평리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일(수)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각급 기관 및 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하여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식 및 제막식,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평리3동 공공복합청사는 평리3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인한 대규모 인구유입 및 육아 돌봄 수요 증가 등의 환경변화에 맞춰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개청식 이후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 주민들에게 질 높은 생활편익과 여가를 제공할 예정이다. 복합청사는 총 사업비 87억여 원을 투입하여 지상4층, 연면적 1,551㎡의 규모로 건립됐고, 층별 주요시설은 지상1층 평리3동 행정복지센터, 지상2층 대회의실 및 아이봄 장난감도서관, 지상3층 아이봄 키즈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평리3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을 통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보육 환경 조성에 힘써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중소기업이 기술 개발한 신기술제품과 시범구매제품 등의 우선구매제도 활성화를 위해 공공구매를 적극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수성구는 신기술제품, 시범구매 및 상생협력제품을 예산의 일정 비율 이상 의무 구매하고, 전 부서(동)에 대해 별도 목표액을 설정해 구매 실적을 적극적으로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담당자의 제도 이해와 구매 의지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상반기 중 관련 전문 강사의 특강을 통해 이해를 돕는다. 신기술제품 등 우선구매제도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중소기업이 기술개발한 13종의 신기술제품 △창업기업 및 조달 첫걸음기업 등 우수기술제품 16종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시범구매제품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개발된 상생협력제품 등을 공공기관이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수성구는 중소기업제품 1,030억 원, 신기술제품 41억 원, 시범구매제품과 상생협력제품 2.6억 원 등을 공공구매했으며, 이 중 중소기업제품과 신기술제품 구매 실적은 목표 대비 각각 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