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5일 저출생·고령화가 심화하는 인구구조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 시대 인구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로컬리즘(Localism) 관점’의 인구정책 필요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연을 맡은 전영수 교수는 감사원, 국토부 인구정책 자문위원 등 인구문제 관련 최고 권위자로 국내외 인구 변화의 흐름과 지방 중소도시가 직면한 구조적 한계를 설명하며, 김포시가 지닌 지리적 입지·교통 접근성·산업 기반·정주 환경 등 강점과 보완 해야 할 점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여성친화도시·청년도시 등 김포시만의 강점을 활용하고 도시 브랜드화, 생활SOC 확충, 지역 맞춤형 산업 육성 등 도시의 보완점을 경쟁력으로 전환하는 인구 성장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저출생 시대 인구정책은 단기적인 시각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지역 고유의 특성과 매력을 강화하는 전략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토대로 직원들이 인구문제에 대해 다시 인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가족센터가 주관한 '2025년 김포시가족센터 성과보고회'를 지난 12월 6일 김포시청 제3별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 등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가족센터가 추진한 다양한 가족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베트남 전통 부채춤 및 다문화가족 댄스 동아리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성과보고회는 가족친화 및 다문화가족 지원 기여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 이용자 수기 발표, 점등 퍼포먼스, 한국어교육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점등 퍼포먼스는 하나의 빛이 다른 빛과 만나 점차 무대와 객석으로 번져 나가며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모여 하나의 큰 빛을 이루는 모습을 연출해 참여자들을 감동시켰다. 김포시 가족문화과장은 “김포시가족센터는 폭넓고 체계적인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히 1년 동안 부단히 노력하여 한국어 교육 과정을 마친 64명의 수료생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김포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5일, 안전문화캠페인 행사와 연계하여 지역 내 아동 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아동 유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도 내 지역에서 아동유괴 미수 사건이 발생하여 아동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김포시 아동보육과와 안전기획관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시민에게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아동 유괴예방 안전수칙’ 문구가 담긴 피켓과 홍보용 팜플렛을 배부하고, ‘아이의 안전, 모두의 책임입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활용해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와 별도로, 김포시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22개소에서도 유괴예방 안전수칙에 대한 유괴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상황대처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안전은 아동과 보호자만의 책임이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경각심을 갖고 아동안전망을 강화해 범죄를 예방해야 지켜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아동 범죄 예방 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지난달 29일 센터에서 ‘2025년 이중언어교실 운영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중언어교실에 참여한 다문화자녀 40여 명이 중국어와 베트남어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참여자들은 중국어·베트남어로 동요, 인사말, 자기소개, 시 발표 등 다양한 형식의 이중언어 공연을 준비해 큰 박수를 받았다. 발표회 이후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단체 게임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시장놀이 프로그램에서는 참여 다문화가족 아이들이 ‘이중언어 화폐’를 활용해 물건을 사고파는 체험을 하며 자연스럽게 언어를 활용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미희 센터장은“아이들이 이중언어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가족과 문화적 뿌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모습이 큰 감동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아이들의 언어·정체성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가족센터는 2026년에도 이중언어 수업을 어린이 자격증반으로 확대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언어·문화 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2026년 제1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부터이며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5일~3월27일까지다. 참여자들은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운동 및 교육 프로그램을 교육 받게 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총 7가지로 ▲순환운동교실 ▲슬림라인댄스 ▲균형 UP 필라테스 ▲시니어 모션업(Motion-Up) ▲생존 특화 기능성 트레이닝 ▲건강 점프UP 줄넘기 ▲귀(耳)로 여는 이혈 테라피 등이 있다. 프로그램은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인터넷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동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현장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연령·수요별 맞춤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환경을 만들겠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수형)는 ‘애인공연’의 일환으로 연극 '세상친구' 단체 관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문화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애인공연’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10월에도 장애인들과 동춘서커스를 관람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세상친구'공연은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됐으며,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내 장애인 26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조수형 민간위원장은“앞으로도 문화 활동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옥 금창동장은“이번 공연이 장애인분들에게 즐거움과 위로가 됐기를 바라며 누구나 차별 없이 문화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6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제10회 동구청장배 생활체조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 체조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댄스·건강·기구·민속 체조 분야로 진행됐으며, 총 13개팀 14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동구청장기(배) 체육대회는 지난 6월 게이트볼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체조대회까지 총 13개의 대회가 열리며 마무리됐으며, 동구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교류의 장이 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호인들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체조대회에서 느껴졌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전국대회에서도 건승을 기원하며, 구에서도 생활체육 체조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구민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구정 성과 소통방’을 개설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방은 제안 제도의 활성화를 통해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정 정책에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안제도는 '같이 만드는 구정, 함께 누리는 성과'를 주제로 ▲동구 정책·사업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 ▲행정제도·운영의 개선 방안 ▲기타 구정 발전을 위한 의견 등 다양한 제안을 받고 있다. 동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안내문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구 홈페이지배너를 통해 구정성과 소통방에 접속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작성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가능성·창의성·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한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최대 1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되며, 해당 제안은 시행계획 검토 후 구정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 또한 구는 참여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참여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2월 5일~6일 양일간 김포아트홀에서 개최된 뮤지컬 '애기봉' 재공연이 관객의 열띤 호응 속에 마지막 회차가 전석 매진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지난 2월 김포시 고유 문화자원인 ‘애기봉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창‧제작하여 초연한 작품으로, 문화체육관광부 '2024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선정을 통해 김포시와 (재)김포문화재단,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지난 2월 초연 당시 3일 만에 2,200명 이상 관람하며‘NOL티켓 평점 10점 만점’, ‘꼭 다시 보고 싶은 공연’등의 수식어를 낳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고, 이후 수많은 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 및 재공연 요청에 힘입어 이례적으로 연내 재공연을 개최, 재연 역시 마지막 회차를 전석 매진으로 막을 내리며 김포시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예술로 승화시킨 본 작품은 현대의 소녀 ‘김아이’가 조선시대로 넘어가 예인 ‘애기’가 되어 ‘평안감사’와 나누는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타임슬립으로 펼쳐냈고, 단순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자원봉사 1만 시간 이상 달성자와 지역사회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봉사자 및 기업‧단체들을 대상으로 표창장 및 감사장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자원봉사 1만 시간 이상을 달성한 3명의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참여와 나눔의 정신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봉사자 9명과 단체 1곳에는 감사장이 전달됐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봉사자와 단체를 발굴해 감사장 전달,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인정·보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찬주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단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에 기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