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열린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참가해 공동체 강화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열린 이번 본선 대회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에 대한 총 7개 분야로 구성돼 평가가 이뤄졌다. 이틀간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172개 사례를 발표했으며,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발표 점수를 합산하여 각 분야별 최우수상과 우수상으로 나눠 시상했다. 청도군은 공동체 강화분야의 '살맛나는 청도 만들기! 군민을 힘나게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주요 발표내용으로는 주민참여 민주주의 활성화(군민아이디어 프리토크,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등), 주민주도 마을조성 지원(공동육아 프로그램, 마을가꾸기 사업 등), 주민들의 자발적 행복헌장 실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새마을 환경살리기 운동 참여 등)을 설명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도군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7월 생일을 맞은 무의탁 독거노인을 위해 생일상 차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금천면 관내에 거주하는 어르신 중 생일이 되어도 생일상을 차려줄 자녀가 없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3명을 관내 식당으로 모시고 행사를 진행하면서 식사 대접과 안부 묻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식사와 생일 선물을 준비하고, 금천면 직원들이 조금의 성금을 모아 케이크와 과일을 마련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갈지리에 거주하는 박 모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 생일을 잊어버리고 산 지 오래됐다. 생일이 되어도 생일상을 차려줄 사람이 없었는데 이렇게 신경을 써주고 챙겨줘서 고맙고 미안하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박청호 위원장은 “자녀가 없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찾아 이런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세심히 돌보는 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주 금천면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한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이 모두 행복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도군은 건강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건강상태 파악, 폭염 예방 리플릿 배부 등 건강한 여름철을 보내기 위한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방문팀과 방문간호사들이 경로당 및 취약계층으로 등록된 대상자들을 방문하여 폭염 시 건강행동을 위한 교육자료와 건강수첩, 밴드 제공 및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모니터링과 냉방기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또한, 폭염주의보 및 경보 발령 시 위험시간대(12시~17시) 야외 활동을 줄이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하기 등의 여름철 건강수칙 안내와 함께 응급상황 시 119 연락과 응급처치 요령을 교육해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폭염으로 홀몸노인과 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가 매우 필요한 실정이니 앞으로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말 폭우로 인한 사업장의 안전 위험요소가 없는지 확인하고, 8월에 다가올 태풍에 대비하기 위하여 지난 27일 시민이 참여하는 ‘풍수해 대비 시민참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공단 안전업무담당자 4명과 민간 전문가로 1명으로 구성된 5명이 참석해 공단 사업장 5개소(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한의마을, 별빛테마마을, 보현산댐 짚와이어, 치산캠핑장)에 대한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풍수해 대비 수방자재 등 준비상태, 사면의 구배상태 및 옹벽의 균열 및 안전상태, 배수로 확보 및 정비 상태, 감전 위험 유무 등으로 풍수해에 의한 안전 위협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양병태 이사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근로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지속적인 점검과 사전 예방을 통해 풍수해 불안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영천한의마을과 화랑설화마을에서 영천희망원 초등학생 13명을 대상으로 한의도령 시험과 화랑피자 만들기 체험, 물총싸움으로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의 첫 순서는 ‘한의도령 시험’으로 한의마을 유의기념관에서 진행됐다. ‘한의도령 시험’은 한의 도령 옷을 입고 국산한약재의 최대 집산지이자 한약재 유통의 중심지의 영천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지역에 대한 학습력을 제고하고, 경옥단 만들기 체험과 유의기념관을 관람하며 한의학과 관련한 문제를 푼 뒤 한의도령 자격증을 수여받는 한의마을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체험단 운영 후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부터 상설화될 예정이다. 한의마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원생들은 화랑설화마을로 이동하여 화랑설화마을 내 영천관에서 자신이 원하는 재료로 개성 있는 피자를 만드는 화랑피자 체험 시간을 가진 후, 물총싸움존에서 물총 싸움을 즐기며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이날 이천시시설관리공단과 협약 시 기증받은 이천시 특산품인 이천 쌀 3포를 영천희망원에 전달하여 더욱 따뜻한 분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북안면 바르게살기위원회은 지난 27일 쓰레기 없는 청정 북안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뙤약볕 더위에도 불구하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30여 명과 북안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임포리 438-1일원 강변 둘레길에서 무단 투기된 가전과 페트병 등을 수거하며 ‘청정 북안’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근숙 바르게살기위원회장은 “길거리에 아무 생각 없이 버린 쓰레기들은 사람의 손이 닿지 않으면 저절로 사라지지 않는다.”라며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다들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열 북안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깨끗한 북안을 위해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한다.”라며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계기로 청정 북안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가 성공적인 2024 김해방문의 해를 위해 실무진끼리 머리를 맞댔다. 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석기 부시장 주재로 2024년 김해방문의 해 추진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김해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 등 대형 이벤트가 집중되는 2024년을 김해 방문의 해로 정하고 5개 분야 40개 추진과제를 확정해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추진지원단은 특별콘텐츠 운영, 홍보마케팅, 관광상품개발, 수용태세정비 등 5개 분야 40개 추진과제를 실행할 21개 부서와 김해문화재단으로 구성해 각 부서별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이날 회의는 각 부서별 실행과제에 대한 그동안의 성과와 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김해 방문의 해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시는 연말까지 △신규 관광코스 개발 △관광수용태세 정비 △관광브랜드 개발 △홍보영상 제작 △선포식 개최로 관광콘텐츠와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고 분위기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김 부시장은 “김해 방문의 해는 우리 시의 브랜드 가치와 관광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천시 환경사업소는 28일 환경사업소 인근 축산물 도매센터 일원에서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한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직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아이 키우기 좋고 살기 좋은 영천을 적극 홍보했으며 특히, 하계 휴가철을 맞아 육류를 구입하기 위하여 환경사업소 인근 축산물 도매센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전입 홍보물을 나눠주고 다양한 전입 혜택을 설명하는 등 영천시 인구 증가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당부했다. 허창열 환경사업소장은 “인구는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므로 지속적으로 인구늘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환경사업소의 각종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시민들의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사업소는 영천 및 금호 처리구역 하수관로 신설 및 노후관로 정비, 하수관거 신설, 집중호우 대비 오‧우수관로 준설 등 다양한 하수도 정비사업을 통한 하수도 보급률 증대, 악취 저감 및 주민 보건위생 향상, 수질환경 개선 등 타 지역에서 영천시로 전입하기 좋은 주민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천시는 2023년도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 지침 개정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전년도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 84곳에 대해 영천사랑상품권 사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안전부 지침 개정은 공적자금이 투입되는 영세·소상공인 지원이라는 제도의 취지에 맞게 농협, 병원, 대형마트 등에 상품권이 사용되는 문제를 개선하고자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인 가맹점에만 사용하도록 개정됐다. 다만,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매장에서도 농민 수당 등 정책적 목적으로 발행한 영천사랑상품권(상품권에 정책발행 표기)의 경우엔 종전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상품권 사용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지역사랑상품권 제도의 취지인 영세·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인 만큼 시민들께서도 많은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지난 26일 영천시는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 2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이구형 영천시체육회 부회장, 손봉기 영천시육상연맹회장이 표창을 받았다. 이구형 부회장과 손봉기 연맹회장은 지역 체육 진흥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후원했으며, 그 결과 올해 4월 경북에서 10년 만에 개최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여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자들은 평소 지역의 학생 체육선수들을 후원하여 타인의 모범이 되기도 했다. 이구형 부회장은 지난 2020년, 당시 영천여고 2학년에 재학 중이던 탁구 유망주 선수에게 고등학교 졸업까지 장학금을 후원했으며, 손봉기 연맹회장도 지역의 육상 꿈나무 선수들에게 간식과 특식을 후원하며 격려하는 등 지역 체육 발전과 선수 육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두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