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천시 환경사업소는 28일 환경사업소 인근 축산물 도매센터 일원에서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한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직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아이 키우기 좋고 살기 좋은 영천을 적극 홍보했으며 특히, 하계 휴가철을 맞아 육류를 구입하기 위하여 환경사업소 인근 축산물 도매센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전입 홍보물을 나눠주고 다양한 전입 혜택을 설명하는 등 영천시 인구 증가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당부했다.
허창열 환경사업소장은 “인구는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므로 지속적으로 인구늘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환경사업소의 각종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시민들의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사업소는 영천 및 금호 처리구역 하수관로 신설 및 노후관로 정비, 하수관거 신설, 집중호우 대비 오‧우수관로 준설 등 다양한 하수도 정비사업을 통한 하수도 보급률 증대, 악취 저감 및 주민 보건위생 향상, 수질환경 개선 등 타 지역에서 영천시로 전입하기 좋은 주민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