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도분야 안전관리계획 및 주요 위기대응 체계를 경상남도내 최초로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2022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본격 시행되면서 수돗물 공급자 입장에서 수처리 등의 상시 관리하여야 하는 것들은 관련 법률에 따라 안전관리계획에 포함하고 낙동강 표류수 수질사고, 정수장 사고 등 비상사태에 준하는 사항은 주요 위기대응 체계에 포함시켜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주요 위기대응 상황은 관망관리 중심으로 낙동강 표류수 수질사고 및 정수장 사고 등 6가지로 분류 후, 3D Map을 활용한 가상상황 훈련, 미사용 상수관을 활용한 수계전환 등을 실시, 각각에 상황에 맞는 매뉴얼을 수립했으며, 사고 발생 시 위기 대응 체계를 가동시켜 김해시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이번 계획의 목적이라고 김해시는 설명하고 있다. 이번 안전관리계획 및 주요 위기대응 체계의 핵심은 중대시민재해 중 제조물인 수돗물의 안전한 공급이다. 상수도 분야는 중대시민재해 중 원료 및 제조물 그리고 공중이용시설에 해당된다. 이 중 제조물인 수돗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제78주년 8.15 광복절 기념 평화통일염원 숲속 둘레길 걷기대회가 광복절인 오는 15일 오전 7시 김해운동장과 분성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해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해시체육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해시협의회 주관, 김해시, 경상남도체육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김해운동장을 출발해 사격장, 삼계야구장, 장애인복지관을 경유해 공병탑을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5km 코스(왕복 90분 소요)에서 개최된다. 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인팅, 손발요법, 고려수지요법 등 체험과 태권도 시범, 댄스공연 등 식전공연이 더해져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참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TV,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도 챙기시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분성산 숲속 둘레길을 걸으면서 분성산의 푸른 자연을 마음껏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김해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만에 자원순환시설 내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대형 에어슬라이드와 수영장 등으로 구성된 물놀이장은 장유 도심지에 위치해 있어 코로나19 이전 매해마다 3,000여명의 어린이와 주민들이 찾아올 정도로 인기가 좋아 자원순환시설 주변지역 어린이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특별한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물놀이장은 8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 주말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는 어린이들이 물놀이 외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자기, 샴푸바, 텀블러백 만들기 체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시에서는 수영장에 공급되는 물을 매일 교체하고 주1회 이상 물놀이장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깨끗한 수질을 유지할 방침이며, 물놀이 이용객 편의를 위해 쉼터, 간이화장실 등 편의시설 설치와 안전요원 배치로 이용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치균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자원순환시설이 주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는 폭염과 코로나 확산세에 사회적 약자들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을 점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김해시는 장애인시설, 종합복지관, 요양원,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과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건강관리 요령 준수를 지도하고 있다. 시 임주택 복지국장은 “최근 폭염과 코로나 확산까지 겹쳐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폭염과 코로나에 취약한 시설들을 둘러보고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조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김해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3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2차)을 추진한다.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시민의 건강 보호와 영세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을 위한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와 ‘22. 5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의무화된 대기 4·5종 사업장에 대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설치비의 90%를 지원한다. 올해 총 사업비는 1,535백만원으로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 및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으로 총 48개 사업장에 대해 사업 추진 중에 있으며, 1차 지원 대상자 중 포기자 발생으로 129백만원 가량의 잔여 사업비가 발생함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해당 지원사업은 노후 방지시설 교체를 통한 대기오염 저감은 물론 영세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가동상태를 실시간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관리함으로써 배출업소 원격관리 전환 구축이 기대된다. 지원사업 신청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3주간이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는 이달부터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기능강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치매안심센터 내 사례관리 전담팀을 구성·운영한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는 환자가 가진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사정에 따른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중 18개 치매안심센터가 선정되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례관리 전담팀은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6명으로 구성돼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관리, 일상생활 관리, 조호물품 제공, 치매 어르신 가족 지원, 치매관리 서비스 연계 등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허목 김해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환자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치매가 있어도 살던 곳에서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김해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는 현실화된 인구쇼크 시대 저출생 대책의 첫 신호탄으로 다자녀가정 우대 혜택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해시 합계출산율이 0.84로 평균 출생아 수가 1명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3자녀 이상 가구는 전체 유자녀 가구 중 7%에 불과하고 최근에는 둘째 출산을 포기하는 경향마저 뚜렷해 2자녀 가구 역시 급격한 감소로 이어지는 추세다. 이 같은 추세에서 시는 지난 3월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출산, 양육 맞춤형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토대로 다자녀가정 우대 정책을 마련했다. 먼저, 시는 그동안 자녀수, 나이제한 여부, 자녀수별 나이 등으로 혼재되어 있던 공공시설 다자녀 감면 시설 기준을 통일해 “18세 이하의 2자녀 이상”으로 기준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둘 이상 자녀의 가정에서 천문대, 오토캠핑장, 장난감은행 등의 공공시설 입장료(이용료)를 면제 또는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기존에 다자녀가정 감면 혜택이 없던 공공시설에도 혜택을 신설한다.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 의생명·산업 진흥원은 28일 진흥원에서 몽안그루병원과 함께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MG병원은 정형외과 및 재활 분야에 특화되어있는 몽골 최대 사립병원으로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위치해 있으며, 2023년 하반기에 몽골 내 제2병원 개소를 앞두고 있다. 특히, MG병원의 주요 주주인 몽골의 보디그룹(BODI Group)은 전자산업을 비롯한 자동차, 금융,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몽골 최대기업으로, 진흥원과의 교류 확대를 통해 비대면 진료 서비스 및 의료기기 상설전시관 운영, 지역 전통산업 해외 진출 등을 위한 협력을 지속하고자 했다. 이날 간담회는 몽골MG병원 내 재활센터를 오픈한 해동병원과 함께 해외판로 개척, 제품 수출, 전자약, 비대면 의료기기의 실증 및 사용적합성 협력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생명진흥원과 해동병원은 척추, 무릎, 재활 분야의 향후 원격, 비대면 진료, 호흡기질환, 의약품·의료기기의 접목으로 해외환자 유치 및 한국 기업 의료기기 수출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어, 경상남도 및 김해시, 진흥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K-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오는 8월 12일까지 어울림을 거점으로 활동할 생활문화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김해시에서 활동하는 성인 5인 이상 기존 또는 신규 생활문화 동아리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동아리 등록을 하면 ▲시설 대관 우선권 부여 ▲동아리 활성화 및 리더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실시 ▲동아리 관련 대회 및 체험 안내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회원명단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페이지, 카카오채널)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운영을 맡은 백쌍미 칠암도서관장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나 모임 장소가 마땅치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아리들이 어울림을 거점으로 더욱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민 소모임 활성화 공간으로 조성하여 지난 7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9월 1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이 오는 8월 15일까지 인스타그램에서 ‘어울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쓰레기통과 종이컵을 비치하지 않고 있다. 이번 이벤트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어울림의 탄소중립 캠페인을 이용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어울림 건물 내 탄소중립 캠페인 스티커를 찾아 텀블러(또는 컵)와 사진 찍기 ▲제시된 해시태그를 달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 남기기 순으로 하면 된다. 당첨자는 16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발표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페이지 또는 카카오채널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운영을 맡은 백쌍미 칠암도서관장은 “처음엔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가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탄소중립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