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안군에서는 평일 업무시간에 군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 직장인, 주민 등을 위해 ‘화요일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 민원실은 사전 예약 신청인을 대상으로 군청 1층 종합민원과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연장 운영(법정공휴일 제외)한다. 여권 발급 신청을 위해 군청을 방문시에는 △신분증(접수증) △최근 6개월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2매 △유효기간이 남은 기존 여권 등을 준비하면 된다. 정미경 군 종합민원과장은 “‘화요일 야간 여권 민원실’ 운영은 최근 여권발급 수요의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 행정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여권발급 신청과 수령을 위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영상 홍보물 제작을 포함해, 다양한 아이디어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남도함안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안군은 돌봄이 필요한 아동 중 영유아(2세 이하), 학대피해아동, 장애아동, 경계선 지능 아동 등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을 돌봐 줄 전문가정위탁 부모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문가정위탁은 전문자격을 갖춘 위탁부모가 특별한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원가정 복귀, 보호 종료 등 목적 달성 시까지 전문적 가정형 보호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이다. 신청 자격요건으로는 25세 이상으로 아동과 나이 차이가 60세 미만이어야 하며, 안정적 소득이 있으면서 사회복지사·교사·의료인·상담사 등의 전문자격 기준을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 아울러 20시간의 위탁부모 양성 교육 이수, 가정환경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 등으로 돌봄 필요 아동 수 증가 및 가정위탁 보호를 우선시하는 제도 변화로 보호 의뢰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가정위탁 부모 신청’이 절실한 상황이다. 선정된 전문 위탁가정에는 보호기간 동안 매월 전문 아동 보호비, 초기 아동용품 구입비 등 양육을 위한 보호 비용을 지원한다. 전문가정위탁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초록우산 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8월부터 치매파트너 지정 기관인 장기요양시설, 병·의원, 약국 30개소를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집중홍보를 실시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의료, 요양 등 치매어르신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관내 치매파트너기관 30여곳을 직접 찾아 치매안심센터 사업 및 치매어르신지원서비스 집중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치매안심센터 사업 및 지원서비스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 안내 △치매조기검진 안내 △치매노인 실종 예방‘지역 안전망 구축’ △치매의심 및 치매고위험군 의뢰 연계 협조 △치매공공후견사업홍보 △폭염에 따른 치매어르신 건강관리 안내 등이다. 이번 홍보는 지역주민들이 쉽게 이용하는 병·의원 및 약국, 치매어르신들과 보호자들이 이용하시는 장기요양기관 등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홍보가 기대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등록률을 높여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 감소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치매 관련 문의사항은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언제든지 방문 또는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남도함양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보다 정확한 토양검정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종합검정실에 최첨단 분석장비를 보강했다. 이번에 새로 보강한 분석장비는 토양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양이온 및 미량 중금속 함량을 측정하기 위한 장비로, 미량의 시료를 신속하고 더욱 정확하게 측정 및 분석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친환경인증, GAP인증을 위한 토양검정과 농산물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농가에서 의뢰한 농지의 토양을 검정해 결과에 따라 비료사용 처방, 석회 및 퇴비사용의 필요유무 등 땅의 영양상태를 분석해 필요한 비료의 성분과 양을 알려주는 토양검정도 이루어진다. 토양검정 의뢰 방법은 500g정도 채취한 토양시료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나 종합검정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료 제출 시에 필지주소, 재배작물, 분석목적 등 경작지 정보를 작성하면 더욱 빠르게 토양검정이 이루어진다. 분석까지는 약 2주정도 걸리며 결과는 e메일, 직접수령, 우편 등 원하는 방법을 선택하여 받아볼 수 있다. 한편, 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까지 약 1,500여건의 토양검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성군 보건행정과가 7월 31일 남해군 보건소 직원들과 서로의 지역에 기부하며 우호를 다졌다. 고성군 보건행정과 직원과 남해군 보건소 직원 각 11명은 고향사랑기부금 110만 원을 서로의 지역에 기탁하며, 보건소 업무 공유 및 지자체 문화축제 행사를 홍보하는 등 서로 함께 발전하기 위한 행복한 동행을 약속했다. 조석래 보건행정과장은 “고향기부제의 안착을 위해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돼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력을 얻기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를 받은 지역에서는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뉴스출처 : 경남도고성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성군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긴 장마와 집중호우 이후 벼애나방을 비롯한 병해충이 증가해 벼 재배 농가의 신속한 방제를 당부했다. 벼 생육기간인 6월 말에서 7월, 26일 동안의 긴 장마로 저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져 벼잎도열병, 벼애나방, 혹명나방 등 병해충 발생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 병해충 가운데 관내 새롭게 기승을 부리는 벼애나방은 낮에는 벼포기 사이에 숨어 있다가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으로 연 2~3회 발생하며 벼애나방 유충이 잎을 가장자리부터 통째로 갉아먹어 출수기(벼 이삭이 패는 시기) 전후에 피해가 많이 나타난다. 특히 관내 논에서 벼애나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2차 방제 일정을 앞당겨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공동방제 후에도 피해가 계속 발생하면 농가에서 적용약제를 이용해 추가로 방제해야 한다. 병해충에 대한 방제 시기를 놓치면 출수 지연, 생육 후기 등숙 저하, 수확 감소 등 농작물 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있어 벼 재배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8월 이후에는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멸구류 등 피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 29일 관내 중·고 또래 상담자를 대상으로 연합회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또래 상담자 연합회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학교 폭력 방어자 되기 교육 △감정 오일 체험 △나에게 맞는 스킨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한 8월 12일 운영될 ‘청소년 어울림마당’에 기존 캠페인 위주의 활동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을 위해 봉사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정하며 연합회 모임을 마무리했다. 학교 폭력 방어자 되기 교육을 받은 한 교육생은 “생각보다 방어자가 되는 방법은 엄청 간단하며 나의 말 한마디가 학교 폭력 피해자의 삶에 엄청난 계기가 되고 나아가 자살까지 멈출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며 “나는 누군가 학교 폭력을 당하는 장면을 보면 나의 소신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친구들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도와주는 멋진 일을 하는 또래 상담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 또래 친구들을 위해 더 활발한 활동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고성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7월 31일 다문화가정 자녀와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여름학기 ‘다문화가정 자녀 행복한 학교’를 개강했다. ‘다문화가정 자녀 행복한 학교’는 2015년부터 운영되는 다문화가정 자녀 기초학습 지원 프로그램으로 개인별 맞춤형 지도를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기초학습 능력을 높이고,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개강식은 2023년 여름학기 행복한 학교 운영 계획에 대한 안내와 담당 지도교사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기는 관내 초등학교 여름방학 기간(7월 31일부터 8월 28일까지)에 맞춰 총 20회 진행되며 학년별 2개 반으로 나눠 국어·수학 등 기초학습 교실 1시간과 음악 등 창의 교실 1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황순옥 센터장은 “행복한 학교 프로그램이 학습 부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습 수준을 올리고 내면에 잠재되어있는 다양성과 재능을 발견해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연계해 다문화가정이 정착 단계별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꿈의 오케스트라’ 경상권 교류캠프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전남 구례군 THE-K 지리산 가족호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캠프에는 부산과 창원, 통영, 창녕의 경상권 어린이 26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오케스트라 연습을 통한 교류 연주회와 합동공연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물놀이와 게임 등도 즐겼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 빈곤층 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해 사회 변화를 추구했던 엘 시스테마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연대 형성을 위해 무상으로 음악을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이다. ‘꿈의오케스트라-창녕’은 2016년부터 8년째 청소년의 다면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향상음악회와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창녕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녕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경찰과 합동으로 2023년 하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사전에 편성된 민원 응대 지침에 따라 △ 민원인 진정 유도 △ 녹음 실시 및 비상벨 호출 △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 가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으로 진행됐다. 성봉준 읍장은 “앞으로도 민원 응대 안내서를 숙지하여 민원 담당 공무원의 돌발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민원인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안전한 민원실을 조성하여 질 높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