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안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역아동센터 경상남도지원단과 함께 1일 함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어린이 나눔마켓 ‘초록이 점빵’을 열었다. ‘초록이 점빵’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모사업으로 경남 도내 2개 군지역 함안군, 남해군이 선정되어 마련됐다. 초록이 점빵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의 지원으로 함안군 지역아동센터 5개소 150명의 아동들이 직접 물품을 선택하는 경험을 통해 아동이 권리 주체임을 깨달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아동 중심의 나눔마켓이다. 이번 사업은 아동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전 수요 조사해 간식 및 간편식 코너, 놀거리 및 학용품 코너, 잡화·생활용품 코너로 구성했다. 아동들이 배부된 스티커를 직접 선택한 물품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여 아이들의 권리를 존중할 수 있도록 했다. 신은주 함안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아동들이 능동적으로 선택하는 아동권리에 기반한 프로그램이 여태 없었는데 이번 기획은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진주시 상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관내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설치 및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상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여해 거동이 불편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 노인가구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충망을 설치했다. 이날 어르신은 “방충망이 없어 여름철만 되면 모기, 파리 등 벌레들이 들어와 불편했는데 방충망을 설치로 이제 모기에 물리지 않아도 되서 걱정을 덜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대성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기울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상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주거환경개선사업, 생일상 차려드리기, 밑반찬 만들어드리기 사업 등을 꾸진히 추진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칠곡군은 2023년 칠곡군 인구정책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감소에 대응하여 각자가 가진 행복의 의미를 함께 공유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가족친화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칠곡군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고 가족과 행복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결혼‧임신‧출산‧육아‧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칠곡군 관내에서 촬영한 사진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다. 공모참여는 칠곡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 등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당선작은 총10점 선정 예정이며, 시상금은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2명(20만원), 장려 6명(10만원)으로 10월 중 수여 예정이다. 공모 당선작은 칠곡군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에 활용하고 읍·면, 사업소등에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칠곡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칠곡군민이 다같이 행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가족의 소중함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합천군은 1일 합천군청 제2청사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2차 공고 참여자 및 사업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사업장의 안전사고와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합천군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담당에서 공공일자리 사업장별 산업안전 및 안전사고예방, 감염병 예방, 사고 발생 시 조치요령 등 안전보건분야 전반에 대한 유형별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온열질환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모든 참여자분들이 안전하게 맡은 업무를 다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일 교육을 받은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는 8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시설 환경정비 및 직불제 업무 전산화 사업장 등 13개 사업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은 1일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임산부에 대한 배려를 당부했다. 초기 임산부들은 유산 위험, 입덧 등 신체·정신적 어려움을 겪음에도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아 충분한 배려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임산부 배려석과 임산부 주차구역 이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보건소는 임산부 등록 시 임산부 열쇠고리와 임산부 차량 표시 주차증을 제공하고 있다. 열쇠고리는 ‘임산부 먼저’라는 문자와 임산부 배려를 뜻하는 ‘배려의 손과 원’을 결합한 형태로 아이를 가진 뿌듯한 느낌과 당당함을 지닌 임산부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10월에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 먼저! 임산부 배려, 우리 모두 함께해요’라는 표어(슬로건)로 현수막 게재와 전광판 송출을 통해 임산부 배려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출산과 육아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일상에서 임산부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거창군에는 200명의 임산부가 등록돼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지난 1일 성주군 초전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15여명은 오전 5시부터 초전면 게이트볼장 인근 산책로의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게이트볼장 뒤편 산책로의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창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은“평소 게이트볼장 인근에 산책로를 자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깨끗이 단장된 모습을 보고 좋아해주시니 뿌듯하다 ”고 전했다. 고강희 초전면장은“더운 날씨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자신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서 땀흘리며 환경정화에 힘써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살기 좋고 청결한 초전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용암면에서는 2023년 8월 첫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자 경로당 등 어르신들 무더위 쉼터를 집중 점검하고 마을 주민들에게 농작업 일시 중단 등을 당부했다. 용암면장은 용계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냉방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했고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서 건강이 상하곳은 없는지 살펴보았다. 또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더위 시간대에는 농작업뿐만 아니라 외출 활동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기를 당부했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만큼 농작업 및 야외 활동을 자제하기를 부탁드리며 주민들께서 무사히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취약지역 등 예찰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예찰결과 혹명나방 발생이 많아지고 있어 신속한 방제를 당부했다. 혹명나방 유충은 벼 잎을 원통형으로 말아 잎을 갉아 먹으며 다발생 시에는 쌀의 품질이 떨어지고 벼알의 무게가 적어져 쌀 생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장마기가 끝난 지금 논을 잘 살펴 피해잎이 1~2개 정도 관찰되는 시기가 방제적기 이므로 방제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기 방제해야한다. 병해충 방제시에는 희석배수를 준수하고 적용약제 혼용여부를 잘 확인하여 약해 피해가 없도록 신경써야 한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올해는 장마가 길었기 때문에 도열병이 만연할 수 있고 혹명나방은 자칫 방제 적기를 놓칠 수 있으므로 군에서 배부해드린 살균·살충제을 활용하여 방제에 힘써달라고”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제시는 옥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옥포지역의 역사적 가치 확산과 마을해설사 양성을 위하여‘옥포 역사문화자산 발굴단 양성교육(기본과정)’참여자를 모집한다. 옥포 마을해설사는 옥포동 일대 도시재생사업과 역사문화자산을 연계한 해설을 지원하며 그에 담긴 역사적 가치를 시민 및 방문객에게 전달하는 중간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옥포의 도시재생과 역사·문화자원 및 마을해설에 관심이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공고 및 접수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 진행되며 옥포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전화접수나 방문접수(거제시 옥포대첩로 4길 34)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기본과정에 이어 실질적인 현장탐방과 투어코스개발의 심화과정, 숨어있는 마을역사자원 찾기와 스토리텔링 등 옥포역사를 다양한 각도에서 탐구하고자 준비됐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마을 아카이빙, 부산의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 프로젝트 사례연구, 주민주도 마을해설사 실전 특강, 지역 주도 로컬관광 사업화 방안 등의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제시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사업인 “거제도, 바다와 파도의 예술학교”의 일환으로 해변의 조각 프로젝트를 29일 옥계해수욕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해변의 조각 프로그램은 거제도의 몽돌해변과 모래해변의 특성을 활용하여 작가와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시각예술 프로그램으로, 몽돌해변과 모래해변 각각 두 팀으로 구성되어 창작활동을 펼친다. 지난 29일에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예술, 거제, 여행, 해변 등의 질문카드와 함께 서로간의 이야기를 나누어보며 바늘과 실을 이용해 나만의 작품인 돌멩이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해변의 조각 프로그램은 7월 1회차를 시작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세부내용은 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자 문화예술과장은 “해변의 조각 프로그램을 통해 해변과 관련된 일상소재로부터 자신만의 예술작품을 만들어보는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문화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