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진주시 상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관내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설치 및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상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여해 거동이 불편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 노인가구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충망을 설치했다.
이날 어르신은 “방충망이 없어 여름철만 되면 모기, 파리 등 벌레들이 들어와 불편했는데 방충망을 설치로 이제 모기에 물리지 않아도 되서 걱정을 덜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대성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기울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상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주거환경개선사업, 생일상 차려드리기, 밑반찬 만들어드리기 사업 등을 꾸진히 추진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