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일 합천 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거창FC U-18팀의 2023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4강전을 맞아 구인모 군수, 박주언 도의원, 신재화 군의원, 신영균 거창군체육회장, 성현수 거창군축구협회장 및 축구관계자, 학부모, 유소년 축구팀으로 구성된 응원단 100여 명이 열띤 응원을 펼쳤다. 경기에 앞서 구인모 군수는 거창FC U-18팀 감독 및 선수단을 격려하고 학부모와 축구협회 관계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날 폭염보다 더 뜨거운 응원을 펼친 거창군 축구관계자와 학부모들은 한목소리로 거창FC U-18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4강전에서 거창FC U-18팀은 전통의 축구명문고 서울 경신고를 맞아 전, 후반 각각 서로 한 골씩 주고받는 치열한 명승부를 펼치며 분전했으나, 경기종료 후 승부차기 끝에 5대3으로 석패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군 단위 축구팀이 전국의 명문고와 대등한 경기를 펼친 모습을 보니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라며 “비록 4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패했으나, 거창FC U-18팀의 저력을 보여줬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도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상반기 협의체 활동 내역 보고, 3분기 활동계획, 공유냉장고 향후계획 등에 대해 협의·결정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특히, 하반기에 추진할 협의체 특화사업인 ‘풍성한 행복꾸러미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인 ‘情담은 반찬 지원사업’, 찾아가는 공유냉장고 ‘자주만나장(場)’ 등의 사업 추진에 대해 위원들 간 정보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풍성한 행복꾸러미 지원’은 추석에 가족 없이 명절을 보내는 저소득 독거노인, 노인부부, 장애인으로 구성된 20가구에 생필품을 상자에 담아 전달하고 말벗을 해드리는 사업이며, ‘情담은 반찬 지원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월 2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찾아가는 공유냉장고 ‘자주만나장(場)’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공유냉장고 물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대한적십자사 함안지구협의회와 군북면단위봉사회는 지난 2일 관내 결연세대를 위해 삼계탕 70인분을 기탁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은 유난히 더운 올여름, 폭염에 힘들어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 봉사회원들이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삼계탕을 받은 관내 홀몸 어르신은 “혼자 사는 생활에 영양가 있는 끼니 챙기기가 어려웠는데 삼계탕을 집에까지 가져다주니 너무 감사하다”라며 “무더위에 지쳐 기운이 없었는데 이번 보양식으로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안희숙 군북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사를 거르지 않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새마을문고함안군지부는 칠원읍 어린이 안심놀이터 물놀이장에 ‘2023년 피서지문고’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문고는 물놀이장 운영기간인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15일 간 운영된다. 피서지문고 사업은 여름철 건강한 피서지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물놀이장 인근에 책 대여시설을 비롯해 주말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림그리기,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해 피서를 위해 물놀이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앞서 지난 7월 28일에는 윤병근 함안군새마을회장, 최의규 새마을지도자함안군협의회장, 박순연 함안군새마을부녀회장을 포함한 새마을지도자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어 행사의 취지와 목적을 군민들에게 알리는 자리도 마련했다.. 진학상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슬기롭게 나기 위해 책을 더욱 가까이 할 필요가 있다”며 독서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군민들에게 책과 함께 하는 여름을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안군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4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약 6주간 아동의 건강관리를 위해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학교 검진 대상인 초등학교 1학년, 4학년을 제외한 아동 중 검진을 희망하는 아동에게 기본적인 신체발달 계측 이외에도 시력, 청력, 구강 및 소변 검사 등 세부 항목별로 다양한 검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신체발달 계측 후 비만으로 나온 아동에 한하여 혈액검사 및 간기능검사를 추가적으로 실시하고 검진 결과 시력 및 구강 유소견자 아동에게는 안경 지원 및 치과 치료 등과 같은 서비스 연계 및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함안군보건소에만 실시하던 검진 기관을 올해는 영동병원과 현대치과까지 확대하여 이용 아동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더 많은 아동들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건강검진을 받은 아동의 보호자는 “작년에는 가야까지 나가야 해서 번거로웠는데, 올해는 집 가까운 영동병원에서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이에 드림스타트 관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2023년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봉화발명교육센터에서 관내 3-6학년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메타버스교육캠프’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메타버스교육캠프’를 통해서 코스페이시스를 활용한 가상공간 만들기 및 틴커캐드를 활용한 모델링 교육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가상공간의 특징과 활용에 대한 내용을 배울 수 있었고, 또한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었다. 수업을 담당한 봉화발명교육센터 교사 권원재는“학생들이 평소 경험하기 힘든 내용을 이번 캠프를 통해 가르칠 수 있어 보람됐다.”고 밝혔다. 봉화교육지원청 박명호 교육장은“학생들이 메타버스교육캠프를 통해서 평소 학교에서 할 수 없는 가상공간과 모델링 체험을 경험하면서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겸비한 인재를 육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가 ‘우수’ 특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누렸다. 특구 운영성과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역특구법에 따라 진행 중인 규제자유특구의 정책목표 달성도, 지역경제 활성화, 규제 특례의 활용실적 및 효과 등 종합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평가는 지난 2019년 1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네 번째로 이루어졌다.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는 5차 규제자유특구로써 지난해 사업 실증 시작 후 국가기술표준원과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KC 인증 제정의 기초가 되는 임시표준안을 마련하는 등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게 됐고, 지자체별 자체평가 진행 후 민간 전문가 등 종합평가를 거쳐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최종 ‘우수’가 결정됐다. 특히나, ‘우수’ 특구로 선정됨에 따라 추가 예산지원 등 연계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인센티브까지 받게 되어 더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 기관의 노력과 실증에 있어 우리 시민의 협조 덕분에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가 ‘우수’ 특구로 지정된 것 같다. 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천시는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에 관내 시립도서관이 무더위 쉼터이자 문화쉼터로 지역주민들의 여름나기에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일찍부터 시작된 장마 속에서도 김천시립도서관 본관과 율곡도서관, 작은 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문화강좌 및 여름 특강, 길 위의 인문학, 신중년 인문학 프로그램인 ‘지혜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주민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졌다. 본격적인 방학이 시작되면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도서관을 찾는 가족 단위 이용객의 발길은 더 늘었다. 특히 지난 7월 말 본관에서 먼저 진행된 여름 특강은 생태교육과 라탄⋅캔들⋅비누 만들기 공예 체험을 마련하여 어린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는 8월 율곡도서관에서 예정된 여름 특강도 성황리에 접수가 마감됐다. 8월 첫 프로그램으로 본관에서 진행된 ‘책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는 그림책 '내 친구 브로리'의 이사랏 작가가 직접 펼치는 1인극 공연과 책 속 주인공 브로리 가면 만들기 체험으로 도서관을 찾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한껏 매료시키기도 했다. 이밖에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예술, 영화, 철학 등을 주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입암면은 8월 2일~3일, 양일간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280명에게 건강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위한 혹서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폭염예방물품인 쿨 토시, 우양산, 아이스크림을 배부했다. 현재 입암면 노인 일자리사업은 280명의 어르신이 1월부터 시작하여 하루 3시간·월 30시간 활동하고 있으며, 입암면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혹서기(7~8월) 기간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활동 시간을 오전 9시~12시에서 오전 8시~11시로 탄력적으로 조정해 더위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오전에 근무하도록 하고, 낮 시간에는 실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농번기인 8월 16일~9월 15일 한 달간 운영을 중단하여 고추 따기 등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돕기로 했다. 노인 일자리에 참여한 산해리 김OO(78세)은 “요즘 폭염 때문에 활동하기 힘들었는데 야외활동물품을 제공해 주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반가워했다. 신재성 입암면장은‘혹서기 안전에 주의해 한낮 활동을 피하고 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천시는 8월 2일 '청소년문화의집 자율 동아리 연합활동'을 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자율 동아리 연합활동'은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 중인 8개의 자율 동아리가 모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율 동아리는 과학,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이 모여 자신의 실력을 닦고 또래들과 교류하며 공동체 의식 및 사회성을 함양하는 청소년동아리 모임이다. 특히, 이날은 ‘그레이프스’밴드가 김천 국제가족연극제 행사의 공연 팀으로 초청되어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뽐내고, 사회봉사동아리와 여러 동아리가 모여 플로깅 운동을 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참가한 ‘그레이프스’ 동아리원은 “이렇게 큰 행사에 초대되어 많은 사람 앞에서 공연해보니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동아리원과 꾸준히 연습하여 다음에 이런 기회 온다면 더 멋진 공연을 해보고 싶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