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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FC U-18 2023 추계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4강전 아쉬운 석패

거창군 축구관계자 100여 명 열띤 응원 펼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일 합천 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거창FC U-18팀의 2023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4강전을 맞아 구인모 군수, 박주언 도의원, 신재화 군의원, 신영균 거창군체육회장, 성현수 거창군축구협회장 및 축구관계자, 학부모, 유소년 축구팀으로 구성된 응원단 100여 명이 열띤 응원을 펼쳤다.

 

경기에 앞서 구인모 군수는 거창FC U-18팀 감독 및 선수단을 격려하고 학부모와 축구협회 관계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날 폭염보다 더 뜨거운 응원을 펼친 거창군 축구관계자와 학부모들은 한목소리로 거창FC U-18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4강전에서 거창FC U-18팀은 전통의 축구명문고 서울 경신고를 맞아 전, 후반 각각 서로 한 골씩 주고받는 치열한 명승부를 펼치며 분전했으나, 경기종료 후 승부차기 끝에 5대3으로 석패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군 단위 축구팀이 전국의 명문고와 대등한 경기를 펼친 모습을 보니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라며 “비록 4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패했으나, 거창FC U-18팀의 저력을 보여줬고, 폭염 속에서도 경기에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