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전국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 8월 정기회의가 지난 2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회의는 임지용 지회장을 포함한 읍・면 이장단장 10명과 장충남 남해군수,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정기회의 건의 사항 처리현황과 함께 제5회 보물섬남해 자전거 대축전, 남해군민대상 후보자 추천, 여름철 재난·재해 대비 종합대책 등 군정 현안 사업과 홍보 사항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모범이장 국내연수, 이장 역량강화 워크숍, 이장가족 한마음대회 등 하반기에 예정된 사업 및 행사의 추진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임지용 지회장은 “주민 소통 강화와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과 함께 고민하고 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이에 따른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데에 이장님들의 역할이 매우 크고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은 “지역의 중요한 한 축인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남해군이 관내 홀로 어르신 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남해군은 무색·무취의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에 취약한 홀로 어르신 가구 400세대를 선정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천장이나 보일러 위쪽 벽면에 설치하여 일산화탄소가 감지됐을 때 경보음이 울려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는 장치다. 지원 대상은 남해군 거주 만 65세 이상의 홀로 어르신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등 저소득자 우선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8월 23일까지 주민등록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난방기구 사용 시 일산화탄소는 수시로 환기해야 하지만, 무색·무취인 일산화탄소 발생을 어르신들이 인지하기 어렵다”며, “일산화탄소경보기 설치를 통해 홀로 어르신 가구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남해군은 주거환경 개선과 노후화로 단열효과가 낮은 주택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2023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에너지재단이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주거급여를 받은 자가가구 제외) 및 차상위계층, 일반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단열재 보강공사, 단열성능이 높은 창호 설치, 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효율개선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거주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가구 중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자부담 없이 전액 국고보조금으로 무상 설치된다. 지원금액은 가구당 평균 200~300만 원 정도다. 지난해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126가구에 단열시공 및 보일러 지원이 완료됐고, 올해는 현재까지 112가구 지원이 확정되어 84가구는 현장조사를 진행중이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이 관내 저소득층 가구 에너지 환경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재단법인 한가람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남해군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3년(‘22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134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운영의 적정성과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복수 및 단일유형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남해시니어클럽은 복수유형 중 2그룹(공익활동형 + 사회서비스형)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1,500만원의 포상금을 지원받게 됐다. 현재 시니어클럽은 지역사회 공익 증진과 지역 환경 정비를 위한 공익활동형, 어르신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소규모 실버카페(머무름)를 운영하는 시장형 등 18개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해 총 1,092명의 참여자를 관리하고 있다. 문원길 관장은 “참여 어르신 및 직원들의 열정과 남해군의 지원이 더해져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남해군에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남해군이 지난 2일 모바일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을 위해 ‘빼기’ 플랫폼 개발사업자인 ㈜같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충남 군수, ㈜같다 고재성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준비기간을 거친 뒤, 9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군민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대형폐기물 배출신청이 가능하며, 배출할 대형폐기물에 ‘빼기 번호(대형폐기물 배출 번호)’를 기재한 종이를 부착해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기존 행정복지센터 스티커 구매 및 인터넷 사이트 접수도 병행해 운영한다. 또한 ‘빼기’에서 제공하는 '내려드림' 서비스 도입으로 노약자, 1인 가구 등 무거운 대형폐기물배출을 쉽게 배출장소까지 운반할 수 있게 되며, '중고 매입' 서비스를 제공해 중고 물품 거래 활성화, 재활용률 향상 등 자원순환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민들의 대형폐기물 배출이 더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청정한 남해를 유지하고 자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도는 ‘청년 메타버스 창작 페스티벌’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18일까지 ‘청년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경진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메타버스 창작 페스티벌 사업은 다가올 메타버스 세상의 주역으로 활약할 청년들의 직접적인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발주제는 ‘청년들이 희망하는 분야의 자유과제’이며, 지원 자격은 국내외 고등학생 이상 만 34세 이하 누구나(개인 또는 팀) 가능하다. 8월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8개 팀을 선발하고, 오는 10월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3개 팀을 선발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1차 선발팀에게는 과제수행비 3백만원과 HMD 장비 등이 지원되고, 최종 선발팀에게는 상금(총 6백만원)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경북 내 각종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운영사무국 또는 경북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지난 2일 경북도청에 파견된 중국 교류 공무원 2명은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의 빠른 복구를 위해 영주시 봉현면을 찾아 복구 지원에 동참했다. 이들은 경북도의 자매도시인 후난성과 닝샤회족자치구에서 파견된 공무원으로 한국과 중국 지역 간 제 분야의 교류 확대 및 우호 강화를 위해 올해 5월부터 경북도청에서 근무하고 있다. 폭염 경보가 내려진 무더위 속에 중국 공무원은 도청 직원들과 함께 폭우로 인해 과수원에 밀려든 바위와 토사 제거, 평탄화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후난성 과학기술국 소속인 우후이(吴辉) 교류 공무원은 “경북도에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수마로 상처 입은 지역 주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후난성, 산시성, 허난성, 지린성 등 경북도의 자매우호도시에서는 서한을 통해 경북도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응원과 위로의 마음을 전해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도는 산불예방과 진화지원을 위한 “드론 산불감시 시스템 구축사업”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총사업비 12억 원을 확보해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드론 산불감시 시스템의 주요기능은 사람이 일일이 조정기를 들고 조정하지 않아도 주요지점에 설치된 드론 스테이션에서 드론이 대기하다가 관제실의 비행지시에 따라 설정된 항로로 자동비행한다. 산불감시 영상촬영과 산불예방 공중방송 등 기능을 수행하고 임무를 완료하면 스테이션으로 자동복귀 후 충전하고 대기하므로 24시간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또 인공지능(AI) 분석으로 자율비행 중 연기나 소각 등의 불씨를 감지해 자동으로 관제실로 통보되는 조기경보 체계가 도입되어 사람이 모니터 앞에서 상시 관찰해야 하는 수고를 덜게 된다. 경북도는 올해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투입해 영덕에 산불감시를 위한 드론 산불감시 시스템 구축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운영성과를 검토해 산사태, 산림병해충, 산림보호단속 등에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예천군은 8월 매주 토‧일 오후 2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여름방학 특집프로그램으로 ‘칼림바 만들기’(1일과정)를 진행한다. 칼림바는 나무 상판에 음높이가 다른 17음계를 붙여 손가락으로 튕기며 연주하는 아프리카 전통악기로, 연주법을 쉽게 익힐 수 있어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체험과정은 나무판을 매끄럽게 해서 음계 거치대를 붙이고, 오일을 바른 후 음계를 끼워 음을 맞추는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칼림바 만들기 프로그램은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만들기 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정에 참여한 어린이는 “평소에 갖고 싶던 칼림바를 엄마, 아빠와 내 손으로 직접 만들 수 있어 좋았고, 손수 만든 악기를 빨리 연주해 보고싶다.”고 말했다. 정치영 산림녹지과장은 “칼림바 만들기를 하면서 손으로 나무를 만지고 음계를 조립해서 직접 만든 악기를 연주하는 색다른 경험이 방학 기간 아이들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예천군에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대창고등학교에서 2023학년도 예천학생오케스트라 여름캠프가 진행됐다. 이번 여름 캠프는 방학 동안 집중적인 악기 연습으로 개인별 역량 강화와 더불어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화합하며 공동체 의식 함양과 협연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학생오케스트라 단원 70명과 지도강사 12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매일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파트별 연습 후 합주하는 일정으로 운영됐고, 마지막 날에는 대창고등학교 소강당에서 연주회를 열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참가한 학생은 “2학기에 참가 예정인 오케스트라 페스티벌과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걱정과 부담이 있었는데 이렇게 집중 연습 캠프를 통해 자신감과 기량을 올릴 수 있어 좋았고, 단원들과 협연하는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휘를 담당한 대창고등학교 이승선 교사는 “지역 학교 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도약의 마음으로 오케스트라 여름캠프를 준비했는데 학생들이 질서정연하게 화합하며 연습에 잘 따라줘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