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도내 모든 공립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2023년 상반기 안전보건확보 의무 이행사항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 △종사자 의견 청취 △긴급 상황 발생 시 체계적 대응 △도급·용역·위탁 사업 시 종사자 안전보건확보 △안전보건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미흡하거나 보완이 필요한 학교와 기관은 현장 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해 교육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확고히 할 방침이다. 박동필 교육안전과장은 “지속적인 점검과 컨설팅으로 교육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확고히 하고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2023년도 중대재해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기본방향’전 기관 제작·배포, 학교 현장 의견 수렴회 개최, 담당자 직무 연수와 현장 컨설팅 실시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 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2023년 7월 24일~8월 2일(16차시) 8일간 노음초등학교(교장 류동희)에서는 5학년을 대상으로 글로벌 경제교육과 창업교실(경제교육전문 강사 김태수)이 열렸다. 학생들은 다양한 사회 경제적 현상을 이해하고 현재 용돈 계획부터 앞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경제 계획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삶의 방향에 경제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됐다. 또 4일째부터는 사회의 변화를 이해하고 정보를 수집하고 소통하면서 창업 계획을 세웠다. 이에 노음초 5학년 학생들은 조사, 토론 활동을 거쳐 효도하는 가족을 위해, 혼자 외로운 사람을 위하는 기업 “캣트랜스(주)”을 설립하고 인간을 돕는 인공지능을 탑재한 고양이 로봇 “프렌드 캣”을 아이템으로 구상했다. 노음초 5학년 학생들은 대표이사부터 홍보팀장, 연구개발팀장, 경영지원팀장과 같은 역할을 나누고 자료를 조사하여 창업한 회사와 새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준비를 하여 발표자료를 만들어 투자 설명회를 열었다. 8월 2일, 학생들은 40여명의 교사, 학생, 학부모를 모시고 늘어나고 있는 외로운 사람들과 고독사라는 사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봉화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참여‧확산을 위해 8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중 봉화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10번째, 20번째 등 매 열 번째 기부자를 당첨자로 자동 선정하는 방식이다. 경품으로는 1만 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9월 8일 봉화군 누리집, SNS, 블로그에 게시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전국 농‧축협 영업점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권민기 재정과장은 “봉화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봉화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문경시는 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오는 8월 25일부터 연매출이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체에서는 문경사랑상품권의 사용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농·축협을 포함 일부 주유소, 병원 등 소상공인으로 보기 어려운 곳에서 상품권이 사용되는 문제가 있어 소상공인의 지원 취지에 맞게 운영하겠다는 지침에 따른 것이다. 문경시는 카드사 정보를 기준으로 ‘연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으로 분류된 58개소에 가맹점 해지 예고를 통지하고, 시스템이 구축되는 9월부터 농민수당 등 정책발행 상품권은 연매출 30억원이 넘는 기존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영세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적극적인 홍보와 가맹점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문경시는 오는 8월 26일 토요일 tvN 드라마 '환혼' Part 1, 2의 주 촬영장이었던 마성오픈세트장에서 매직판타지 로드벤처 시즌2를 개최한다. 문경 매직판타지 로드벤처는 드라마 IP를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어, 전년도 가을 500여 명의 관광객들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올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컨셉으로 돌아왔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 인기 마술사 이은결 스페셜 △ 익스트림 벌룬쇼를 통해 환혼의 판타지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 물총 어드벤처와 △ 얼음돌 케이블 컬링을 통해 무더위와 맞서는 즐거운 체험을 즐기고, 환혼의 의상과 소품을 활용한 △ 인생네컷 찍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 외에도 문경만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 오미자 다도체험 △ 찻사발 초벌기물 그림 그리기, △ 나만의 실크스크린 찍어내기 △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부스에서 아기자기한 소품을 만들 수 있고, 다양한 푸드트럭을 운영하여 가족과 연인, 친구들까지 모든 연령층의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5일부터 안전성 문제로 임시 휴장에 들어간 문경읍 고요리 단산 모노레일의 운행 전면 중단 및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개보수를 결정했다. 2020년 개통 이후 잦은 고장과 지반침하, 레일 균열, 배터리 문제 등 그동안 안전사고 문제로 끊임없이 문제가 제기됐던 단산 모노레일 시설 전반에 대하여 안전성 검증이 될 때까지 운영을 하지 않을 방침이다. 단산 모노레일 위탁 운영을 맡고 있는 문경관광진흥공단에 따르면 레크 등 고정 지지물에 크랙 발생, 차량 구동계, 배터리 등의 문제로 운행 중 잦은 멈춤이 발생하여 운행 중지 23건, 모노레일 점검보수 452건 등 안전 문제가 제기됐다. 시는 지난 7월 25일 단산 모노레일 위탁 운영을 맡고 있는 문경관광진흥공단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모노레일 운영을 위하여 부득이 운행을 전면 중단하고 안전진단을 바탕으로 근본적인 개보수를 하기로 했다. 또한 모노레일이 설치된 위치가 예전의 탄광 갱도가 있던 곳이어서, 지반침하 관련하여 한국광해광업공단의 지반 안전성 정밀 조사 용역이 금년 4월부터 11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성군은 지속된 강우로 인해 훼손된 물놀이장 주변 환경상태 및 물놀이 안전시설(인명구조함, 표지판, 현수막) 관리상태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환경정비를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안전건설과장, 군·읍면 담당자를 중심으로 점곡 사촌빙벽, 춘산 빙계계곡 등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시설 점검 ▲집중호우 시 안전통제선 사전 준비 ▲안전요원 정위치 근무 및 안전수칙 준수 ▲물놀이장 임시휴장 조치에 대한 개장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여름철 급격한 기상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군민들과 방문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홍보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재)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7월 22일부터 30일까지 7박 9일간 고등학생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해외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은 단순히 미국 대학탐방 및 문화 체험의 의미를 넘어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 잠재력을 발견하는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의성군 관내 6개 고등학교에서 각각 선발된 1학년 학생 26명은 예일대·하버드대 등 미국 동부 5개 주요 아이비리그 대학의 캠퍼스를 탐방하고 각 학교별 한국인 재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학교생활 등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하버드대학교 한그루 교수의 “하버드 연구로부터 배우는 후회없이 진로 선택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실제 하버드 학생들과 동일한 수업 방식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 외에도 미국 문화 및 역사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독립 행정구역이자 국제적 도시인 워싱턴D.C., 전 세계에서 가장 트렌디한 도시 뉴욕에서 백악관, 한국참전용사 기념비 등 미국의 역사와 현재를 볼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성군이 운영하는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는 7월 31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탄소중립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참여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온 환경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시선에서 보는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과 탄소중립의 목표를 위하여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주제로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번 토론에서는'탄소중립'이라는 단어가 주민들에게 어렵게 느껴지므로 교육 및 홍보행사를 통하여 탄소중립 인식을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은 차후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및 군에서 추진하는 탄소중립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탄소중립 생활이 정착되기 위해서는 환경단체 등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회의를 통하여 나온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성군은 8월 3일 09시 30분에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연재난 대응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7.9~19. 호우’ 대응 미흡사항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취약시설을 파악,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설관리부서와 읍면 재해담당 팀장과 담당자, 예산팀장, 총무팀장, 인사팀장이 참석하여 집중호우 대응 방향과 취약시설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8월 둘째주까지 취약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풍수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보완하기 위한 시설 개선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풍수해 취약 요인을 전수조사하고, 사전 조치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