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천시는 한국예총 김천지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어울림 예술 장터가 오는 8월 5일 ~ 8월 6일 2일간 강변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16회 어울림 예술 장터는 한국예총 김천지회의 7개 지부(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국악협회, 음악협회, 연예예술인협회, 연극협회)가 참여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예술 장터는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며 △문인협회의 깃발 시화전, 삼행시 짓기, 시 낭송 대회, △미술협회의 모자, 접이식 부채, 솜사탕 만들기, △사진작가협회의 사진 전시회, 추억 사진 촬영, △음악협회의 클래식, 대중음악 공연 △연극협회의 연극 ‘할미꽃 전설’, △국악협회의 장터 음악제 ‘부채’, △연예예술인협회의 우리가요 한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천시는 ‘2023년 남산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남산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남산동 일원에서 노후화되고 있는 원도심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의 주역 중 하나인 ‘물치둥이’는 평화남산동에 거주하는 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맞춤형 재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물치둥이는 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 6명이 주축이 되어 2023년 7월 20일에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학생들은 평소 원도심 지역 내 만성질환 대상자의 증가와 의료 인력이 부족한 것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교수님들의 조언을 얻어 남산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우리 마을 건강 두레 만들기'라는 활동을 시작했다. '우리 마을 건강 두레 만들기'는 지역 주민들에게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테이핑 교육, 만성질환 관리 및 재활 관리 등의 기술을 교육하고, 주민 건강 지킴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3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라운지에서 내외신 기자와 언론인 등을 초청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내외신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엑스포 개막을 40여일 앞두고 국내외 관심 제고와 언론인 대상 엑스포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행사 전반을 브리핑하고 추진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자회견에서는 공동조직위원장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 도·군·조직위 관계자와 한·미·중·일 등 7개 국가 내외신기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엄재한 일본 산교타임즈 지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이승화 산청군수의 인사말씀 및 산청브리핑, 엑스포 브리핑, 질의응답,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브리핑에 나선 이 군수는 민족의 영산 지리산을 품은 고장으로 한방항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을 갖춘 도시, 치유와 힐링이 넘치는 웰니스 관광도시, 10년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합천군이 군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군민 중심 민원 행정 서비스를 펼치며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합천군에 따르면 군은 민원실을 적극 활용해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군민 감동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 야간민원실 운영으로 주민편의 제공 바쁜 농사일로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농업인과 평일 관공서 방문이 자유롭지 않은 직장인 등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군은 매주 화요일 저녁 야간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야간민원실은 지난 2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군청 1층 민원지적과에서 운영하고 있다. 7월 기준 야간민원실 운영을 통해 여권 발급 등 43건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야간민원실 외에도 군청 밖 24시 옥외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근무시간에는 민원안내 도우미를 상시 배치해 창구 안내를 돕는 등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 시책을 펼치고 있다. ▲ 찾아가는 토지현장민원실 운영 군은 장애인·교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이 지난 3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건설노조 경남지역본부는 SK오션플랜트가 고성군 동해면 양촌·용정지구 건설공사에 있어 지역 장비를 우선 이용하지 않고 타지역 장비를 사용하고 특히 지역 대기환경에도 피해를 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건설노조 경남지역본부 측은 “고성군 조례에 지역 장비 우선 사용과 지역건설노동자 우선 고용 내용이 있음에도 SK는 양촌·용정지구 공사를 진행하면서 락 덤프 트럭을 이용하는 등 타지역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면서 “지역에 일거리가 많이 없는 요즘 이런 행태는 지역건설기계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장비를 우선 사용하면 지역건설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다. 또한 공사 현장 락 덤프 트럭의 경우 비산먼지를 발생시켜 대기환경 오염과 지역주민 건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런 답답한 마음에 고성군의회를 찾아오게 된 것이다”고 하소연했다. 최을석 의장은 “고성군의회 차원에서 행정과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건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양군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읍면단위 중규모 LPG배관망 구축사업이 지난 7월20일 예비타당성 심의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안의면 소재지에 도시가스 수준의 에너지 공급이 이루어 진다고 밝혔다. 읍면단위 중규모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LPG공동저장탱크를 설치 후 각 세대에 가스배관, 보일러, 안전장치, 계량기 등을 연결해 도시가스 수준으로 LPG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제15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2023~2036년)에 포함되어 있다. 2018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1,000곳이 넘는 사업대상지를 조사하여 전국 70여개 읍면 단위 농어촌지역에 LPG배관망을 보급하는 기본계획을 세웠으며, 함양군은 현실적으로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안의면 소재지가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예비타당성 심의 통과에 따라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이 시작되며, 함양군 안의면 소재지는 사업비 약 84억원으로 2026~2027년 840여세대 공급을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통영시는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기간 중 타 시군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경상남도와 전라남도는 축제 교류를 위해 4월 통영에서 첫 만남을 가진 이후 전남 축제 담당 공무원 워크샵을 8월 4일부터 5일 양일간 한산대첩축제 기간 중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에는 임진왜란 3대 대첩 도시 고양시, 진주시는 물론이고 남원시, 아산시, 과천시, 이천시, 명량대첩문화재단, 진주문화재단, 고양문화재단, 과천문화재단 등에서 참여해 축제를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 통영한산대첩축제의 주무대인 강구안에 3대 대첩도시 유등이 달과 함께 전시되어 있고 신기전 만들기 체험, 개별 도시 축제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통영 통제영부터 데파트 라코스테 구간과 강구안 충무김밥 앞 개막식 무대 인근도로는 통제될 계획이다. 한편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8월 4일부터 12일 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4일 오후 6시부터 삼도수군 사열식, 행차, 미디어 아트, 축하 드론쇼, 불꽃놀이 등이 통제영, 강구안에서 축제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통영교통(주)은 지난 3일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에서 천영기 통영시장, 김미옥 통영시의회의장, 김정태 신흥여객자동차 이사 등 20명을 초대하여 ‘통영시 전기저상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통영교통(주)에서는 상반기에 온실가스 감축과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하여 국토부 및 환경부(국비), 경상남도(도비), 통영시(시비)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고, 자부담을 투입하여 전기저상버스를 10대를 구입했다. 지난 6월 26일부터 시내버스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하반기에는 신흥여객자동차(주)에서도 전기저상버스 2대를 구입할 예정에 있어,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함으로써 대중교통 서비스 제고에 동참할 예정이다. 전기저상버스는 경유버스와 비교하여 배기가스 배출이 없어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효과가 있고 낮은 소음·진동으로 쾌적함을 제공하며 차체 바닥이 낮고 출입구에 경사판이 설치되어 교통약자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다. 조옥한 통영교통(주) 대표는 “전기저상버스 첫 도입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에게 친환경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친절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산소방서는 3일 진량읍 현내리 마을회관 외 3개소를 방문해 여름철 폭염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을 상대로 야외활동 시 주의사항 당부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경로당을 찾아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폭염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처치 요령 ▲폭염 시간대 영농 및 야외활동 자제 지도 ▲여름철 전기화재 예방 당부 ▲응급상황 발생 신고 요령 등이다. 박기형 서장은 “경산소방서에서는 폭염특보 발효에 따른 대응태세를 강화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무더위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양산시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건강취약계층의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에 폭염 대비 행동요령 교육, 건강관리 교육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방문건강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양산시 보건소에 따르면 방문간호사 8명을 투입해 독거노인, 저소득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 3900여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 보건소는 전화상담, 문자 및 현장 방문을 통해 폭염예방 교육과 안부확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폭염 예방물품(손수건, 부채) 제공을 통해 폭염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양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 시에는 수분 섭취를 자주 할 것을 권장하며 가장 더운 낮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며 “어지러움, 구토, 두통, 의식저하 등 이상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