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녕군과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3일, 4일 양일간'2023년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바쁜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방학기간 동안 보다 쉽고 재미있게 자원봉사를 접할 수 있도록 실습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COOL한 여름방학! 사랑과 나눔을 배우는 시간』라는 슬로건 아래 1일차에는 자원봉사 기본교육,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청소년 자아발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2일차에는 캘라그라피 체험,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인 일일체험, 자원봉사활동 소감 나누기 등으로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평소 자원봉사에 관심은 있었지만 어떻게 해야 될지 잘 몰랐는데, 청소년 자원봉사학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용기를 내 참가하게 됐다.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이 생겼다”며 꾸준한 봉사활동 의지를 밝혔다. 창녕군 관계자는“청소년이야말로 우리의 미래이며 창녕 발전의 큰 축”이라며 “이번 참여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우곡면은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3일 오후 5시부로 2단계 격상됨에 따라, 노인일자리와 장애인 복지일자리 현장을 발 빠르게 점검하고, 시원한 음료수와 다과, 소금사탕, 부채 등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 대응에 나섰다. 우곡면은 현재 노인일자리 작업구역 26개소에 62명, 장애인복지일자리 11명, 총 73명이 야외에서 거리 정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평소 폭염안전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를 당부했고,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야외에서 진행되는 작업을 전면 중단할 것을 안내했다. 또한 노인이나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의 연장 운영할 것을 권장하고, 냉방기기 설치 및 작동 여부를 조사했다. 정원청 우곡면장은 “이번 현장 확인을 통해서 위험요소 등을 파악하여 작업장 재배치 등을 고려하고 있다. 참여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개진면은 8월 4일 9시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관내 개경포 공원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7월 장마철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개경포 공원 하천변 파크골프장이 침수된 후 물이 빠지며 유입된 쓰레기, 나무, 부유물 등 수거작업 및 공원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개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원호 회장은“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광호 개진면장은“이른 아침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깨끗한 개진면이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령군은 8월 4일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이철우 도지사와 사업 담당 실·국장을 만나 세계유산 등재기념식 유치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으며,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활동과 이재민 지원을 위해 고령군청 공무원들의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 560여 만원을 전달했다. 경북도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고령군의 세계유산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세계유산 등재기념식 유치’와 더불어 고령군의 민선8기 역점사업인 5-5-5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경북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긴밀한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남철 군수는 “다가올 9월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로 고령군의 세계유산 도시로 발돋움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방의 공통 문제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도-군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지방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함께 협력하자.”고 말했다. 앞으로도 고령군은 경상북도와 지속적으로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양군이 함양특화 닭요리 육성을 위해 토종닭요리촌 및 전문음식점 벤치마킹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자원식품담당 등 4명이 전남 해남군의 토종닭요리촌과 화순군의 전문음식점을 견학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현재 함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 양계 육성사업과 연계하여 생산된 산란계를 활용하여 함양만의 특화된 닭요리에 접목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병영 군수는 해남군과 화순군 지역 닭요리 음식점들을 직접 찾아 닭을 활용한 메뉴에서부터 생산 유통과정까지 상세하게 살펴보며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양계사업 육성과 함께 지역특화 닭요리 음식 육성을 통해 관내 농가소득 증대와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군만의 특색있는 닭요리를 개발하기 위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닭요리촌과 전문음식점을 견학하게 됐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군에 적합한 요리를 개발하여 미식관광과 연계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대항면은 8월 4일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행복이 가득한 마을학습관 수료 기념 ‘신나는 아랑고고장구 교실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아랑고고장구 교실 수강생들은 기관장 및 이장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장구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정숙 대항면장은 “이번 장구 교실 발표회로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여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나는 아랑고고장구 교실’은 이종화 강사의 지도하에 2023년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됐으며,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천시는 폭염경보가 다음 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일 시민들의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염재난 대응 추진 상황 2차 점검 회의를 하고,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비상단계를 상향 조정했다. 점검회의에서는 도내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반을 기존 3개 반에서 6개 반(상황관리반, 취약계층지원반, 의료지원반, 시설관리반, 응급복구반, 읍면동 현장대응반)으로 강화하여 평일·휴일 비상근무를 하도록 했으며, 특히, 논밭 작업자 등 폭염 취약계층인 고령층의 안전을 위해 폭염 시민행동 요령을 마을 앰프 및 거리 방송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마을 이·통장과 자율방재단의 협조 속에 논밭 작업 자제, 무더위 쉼터 운영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하여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적으로 추진되도록 했다.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온열질환 대비 수칙인 충분한 물 섭취와 폭염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 그늘에서의 휴식을 준수토록 현장 위주의 예찰에 총력을 다해줄 것”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원특례시는 태풍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4일 진해항 정박지 내 정박 선박에 대해 창원해양경찰서, 마산항해상교통관제센터와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점검반이 지도선박에 승선하여 진해항을 순찰하며 정박구역 이탈 여부, 선박 간 이격거리 확보 여부, 선박 선체불균형 이상 여부, 관리자 승선 여부, 예인선 확보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유류를 보관 중인 선박에 대해서는 유류드럼 보관상태와 기름잔량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정박수칙 위반 선박에 대해서는 이번 점검을 토대로 개선명령을 내릴 것이며, 향후 조치계획이나 조치결과를 제출하지 않을 시,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선박들은 향후 항만시설 이용 시 보다 엄격한 관리를 받게 될 것이다. 김종필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 합동점검이 진해항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창원시의 자체점검과 해경과의 합동점검 등 철저한 단속을 통해 진해항을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항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원특례시는 폭염으로 인한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가운데 도시 열섬 현상, 열대야로 인한 피해와 안전 사고에 대비하여 살수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폭염특보 발령, 한낮 기온 33도 이상 시 각 구청(환경미화과)에서 보유하고 있는 살수차 5대를 동원하여 폭염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인구밀집 지역의 주요 도로에 노면 살수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그 외 대형 건축 현장 주변의 도로를 건축 시공사와 협력하여 노면 살수를 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장기간의 장마 후 이례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며 도로노면이 뜨거워지는 상황에서 온열질환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살수차를 활용하여 도로를 식히고 시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이러한 노력으로 창원시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며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을지연습 및 충무계획 교육을 시행했다. 2023년 을지연습을 위한 사전준비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박달호 안전건설국장의 주재로 을지연습과 충무계획의 세부 지침을 설명하고 제반 사항을 전달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국가비상대비계획 체계, 국가위기관리 단계별 주요조치, 충무계획 기능과 시행 절차, 상황보고 및 전파체계, 을지연습 일정과 세부추진계획, 민방위 훈련 등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 직원이 을지연습에 성실히 참여해 국가비상시의 실질적 대응능력 향상에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시행되며 23일에는 민방공 대피훈련과 농업기술센터에서 테러대응 실제훈련이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