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을지연습 및 충무계획 교육을 시행했다.
2023년 을지연습을 위한 사전준비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박달호 안전건설국장의 주재로 을지연습과 충무계획의 세부 지침을 설명하고 제반 사항을 전달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국가비상대비계획 체계, 국가위기관리 단계별 주요조치, 충무계획 기능과 시행 절차, 상황보고 및 전파체계, 을지연습 일정과 세부추진계획, 민방위 훈련 등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 직원이 을지연습에 성실히 참여해 국가비상시의 실질적 대응능력 향상에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시행되며 23일에는 민방공 대피훈련과 농업기술센터에서 테러대응 실제훈련이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