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울릉군은 지난 4일 울릉군 청소년센터 등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 자원봉사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 및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청소년 자원봉사캠프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기념식 및 교육(자원봉사, 안전교육)으로 이루어졌고 2부는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의 밥상머리 교육, 에코리더(친환경 수세미, 타일 냄비받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울릉군 “섬의 날”홍보를 위한 영상을 제작하여 울릉군 공식 유튜브 등 SNS에 게재하여 지역에 선한 영향을 펼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학생들의 일부 공예품은 지역의 노인복지시설에 배부되어 따뜻한 사랑의 나눔 실천에도 동참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자원봉사라는 것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실천해야 하는 우리 생활의 일부분이라고 강조하면서,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를 통해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회현동행정복지센터는 2023. 8. 4 봉황동 소재 e편한세상봉황역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 본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회현동에서 올해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자가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김해시보건소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에게 유연성과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밴드를 이용한 운동프로그램과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 체크,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간이우울검사를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동에서 더운 날씨에도 직접 찾아와 건강 체크도 해주고 운동법도 알려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건강을 위해 오늘 배운 운동을 집에서도 열심히 연습해 봐야겠다”고 말했다. 박치우 회현동장은 “우리동은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사분의 일을 차지하여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복지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상족암군립공원 일대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성황을 이루고 있다. 지속적인 폭우로 적어진 관람객이 날씨가 좋아지면서 공원 앞에 위치한 바다 풍경을 즐기고, 주변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체험하기 위해 북적이고 있으며, 특히 상족암오토캠핑장은 예약률이 약 90% 상승했다. 이에 상족암오토캠핑장에서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머드(진흙)풀장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상족암오토캠핑장과 ㈜가화바이오가 시범운영 계약을 체결해 진행하며 굴 껍데기를 재활용해 만든 ‘화이트머드’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머드 축제를 선보인다. 고성, 통영, 거제가 국내 굴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만큼 버려지는 굴 껍데기를 활용한다는 점에 의미가 크며, 행사 후 정기적인 행사로 발전시킬지 고려할 예정이다. 고성공룡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문의 사항은 고성공룡박물관으로 하면 되며, 상족암오토캠핑장의 예약 및 문의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성군은 8월 4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벼 비래해충 주요 발생 지역에 예찰을 실시했다. 합동 예찰은 전국의 병해충 전문가들이 모여 벼멸구, 혹명나방,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병해충 발생상황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벼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병해충 예찰 결과 흰등멸구, 혹명나방, 끝동매미충이 발견됐으며 긴 장마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최근 벼애나방 유충 피해가 급속히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군은 지금이 벼 병해충 발생을 막는 예찰과 방제의 적기로 보고, 병해충 발생에 대비해 공동방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방제 시기와 관계없이 벼 재배 필지 예찰을 철저히 하는 등 병해충 방제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군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벼 병해충에 대한 집중적인 정밀 예찰을 실시했다”며 “육묘단계부터 공동방제 등 피해 예방 사업을 추진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성군 상하수도사업소 고성생태학습관이 자연과 환경, 교육이 어우러져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은 물론 나들이 명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고성생태학습관 연꽃공원(31,925㎡)에는 지난 달부터 연꽃이 피기 시작해 수련, 홍련, 백련 등 다양한 색상의 연꽃이 여름의 싱그러움을 전하며 관광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135m의 탐방 데크에 조성된 야간 경관조명은 색다른 볼거리로 무더위로 지친 여름밤 시원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8년에 개관한 고성생태학습관은 인근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정화한 방류수를 재이용해 운영되는 친환경 교육공간으로 철갑상어 등 물고기 39종 750여 마리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폐쇄됐던 닥터피쉬 체험관이 재운영되며 어린이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생태학습관 2층에는 연꽃공원을 감상하며 독서삼매경에 빠질 수 있는 북카페와 옥상 정원이 조성돼 있고 학습관 입구 야외수로에는 소형분수와 민물고기떼를 관람할 수 있어 여유와 낭만을 느끼기에 제격이다. 제정림 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성군은 8월 3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 공모 선정에 따른 농촌공간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의 난개발 요소(유해시설)를 정비하고, 정비구역을 활용한 공간조성 사업을 지원해 농촌 재생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비 266억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양돈 축사단지를 마암면 삼락리 산 268번지 일원으로 이전해 냄새 없는 최첨단 현대화 축사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전하는 영오면 철성양돈, 마암면 천명농장, 회화면 유진농장은 대상지를 철거하고 근로자 기숙사, 주민공동시설, 문화·체육시설 등을 설치해 악취 등 큰 불편을 겪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양돈 축사 이전에 따른 악취, 소음, 인근 토지가격 하락 등에 대한 걱정을 표명했으나, 군은 향후 최첨단 현대화 축사단지 견학 등을 통해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이전지구 주민 동의와 협의를 거쳐 2025년 착공,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최경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본계획 수립 시 참석한 주민들의 요구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8월 3~4일 서울특별시에서 ‘고성군 어린이·청소년의회&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 청와대, 국회 박물관,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을 차례로 방문해 국회의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주의 국민으로서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기초를 알아보며 자치기구별 교류 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후 시립서대문구청소년센터에 방문한 고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서대문청소년의회의 활동을 안내받고, 선진지 기관의 기술(노하우)을 본따르기(벤치마킹) 하는 등 역량을 강화하고 서대문구 청소년의회 친구들과 교류 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명지전문대학 청소년교육상담학과 동아리 ‘청사랑’ 의 예비청소년지도사와 연계해 정책 제안 키워드 선정, 정책 초안 작성을 하며 하반기에 있을 정책창안대회 준비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8월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찾아가는 엑스포 in 일산’을 홍보하며 적극적인 교류 활동을 가졌다. 장주희 고성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역사를 돌아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12월 말까지 총 33개 마을에 ‘7090 장수마을로 찾아가는 동행복지관’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3일 구만면 화촌마을에서 시작했으며 고성 주부들로 구성된 극단 고성댁(단장 권수경)의 옹고집전 공연을 관람하고 에코스쿨의 천연 에센스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 내 장수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촬영과 이불 세탁 등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이혜숙 참가자는 “복지관이 우리 마을을 찾아주어 고맙고, 프로그램이 줄어 심심한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는 얼굴 마사지처럼 가꾸기 프로그램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방소멸 대응기금 공모사업 1억 5천만원이 선정돼 4060신중년활력사업, 7090장수마을찾아가는복지관, 통합돌봄사업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관이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2021년 13개, 2022년 22개, 2023년 98개 마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극단 고성댁, 에코스쿨, 한국수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예비 사회복지사를 키우기 위해 하계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시작했다. 복지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복지 현장실습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총 20일(160시간) 간 실습을 진행한다. 하계 사회복지 현장실습은 9명이 서류 신청을 했고, 4명이 선발됐으며 복지관 기본현황과 주요 사업 소개 등을 시작으로 해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성실하게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실습 기수의 반장으로 선출된 천현선 실습생은 “나이 들어 사회복지를 전공하면서 힘든 점도 있고, 젊은 대학생들과 함께 실습하는 데 어려움도 있겠지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실습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2020년 사회복지사업법이 개정되면서 사회복지 현장실습 기관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 1급 자격취득 후 3년 이상 또는 2급 자격취득 후 5년 이상의 실무경험과 보수교육을 이수한 사회복지사가 2명 근무하고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아야 실습 기관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성군은 8월 18일까지 하반기 소비기한 표시제 집중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소비기한 표시제란 소비자가 식품을 먹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을 표시한 것으로, 식품 등의 날짜 표시제가 ‘유통기한’에서 ‘소비기한’으로 변경되고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됐다. 올해는 자원 낭비 방지 등 준비를 위한 계도기간이나 내년부터는 소비기한 표시를 위반할 경우 제조정지,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이에 군은 식품 제조 및 가공업체를 현장 방문해 소비기한 포장지 교체율과 3·4분기 교체 계획 등 진행 상황을 조사하고 부진한 업체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친다. 유정옥 열린민원과장은 “소비기한 표시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해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줄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