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가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대상자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인 여성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신청가능한 23개 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이들이다. 나머지 8개 시군은 지난 신청기간에 선정인원을 초과해 추가접수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모집 인원은 약 3천여 명이며, 시군별로 모집 인원이 달라 추첨 또는 선착순 등을 통해 선발한다. 신청가능한 시군은 수원·용인·고양·화성·성남·부천·안산·안양·파주·김포·하남·광명·군포·이천·안성·구리·의왕·양평·여주·동두천·과천·가평·연천 등이다. 선정된 임산부는 자부담 20%를 납부하고, 총 40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배송받을 수 있다. 올해는 장바구니 물가 상승을 고려해 1회 구매한도를 12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준비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고문삼)는 지난 5월 10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한 ‘가족과 함께하는 귤꽃계절 소풍’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5년 제주감귤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사전행사로 감귤꽃과 제주감귤박람회를 연계하는 콘텐츠로 마련됐다. 사전 예약한 500명과 현장을 직접 찾은 100여 명 등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귤꽃계절길 걷기’ 등 제주의 감귤꽃을 즐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참가자들은 야외무대에서 출발하여 인근 신효동의 감귤꽃 돌담길 3㎞ 코스를 걸으며 제주의 귤꽃계절을 만끽했다. 걷기 코스를 완주한 후에는 하귤청 담기 체험, 감귤꽃 화전 및 귤꽃차 시음, 소원나무 꾸미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서울에서 제주를 찾은 김모氏는 “감귤꽃향이 이렇게 진한 줄, 하귤이 이렇게 상큼한 줄 몰랐다”며 “귤꽃계절에 가족과 함께 특별하고 즐거운 소풍을 보냈다”고 전했다. 고문삼 위원장은 “제주의 봄과 감귤꽃, 감귤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제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오래오랩(대표 임지희)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 ‘포링크’가 2년 연속으로 한화리조트 제주 ‘멍패커룸’ 객실에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멍패커룸’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반려견과의 특별한 여행을 위해 준비한 전용 객실로 한화리조트 제주와 평창에서 운영하고 있다. 제주 멍패커룸은 반려견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저상형 소파 ▲슬라이드 ▲전용 식기 ▲타월 등 다양한 용품을 갖췄다. 야외에는 강아지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멍패커런’ 그라운드도 마련돼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포링크는 이 객실에 자사의 대표 제품인 ‘포링클린 멀티세정제’를 비롯한 반려동물 위생 케어 제품을 비치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왔다. 포링크는 제주 용암해수를 기반으로 한 반려동물 전용 헬스케어 브랜드로, 물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워터리스 세정제 ‘포링클린 멀티세정제’를 포함해 귀 세정제, 구강 관리 제품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세정과 동시에 피부 진정과 보습까지 가능한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명희)는 5월 8일 중앙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운영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운영과 청소년의 생명존중 인식 증진,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을 위한 취지로 마련하였다. 생명존중 캠페인, 마음우체통 운영, 대처법 안내 등 찾아가는 학교 현장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열띤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양명희 센터장은 “지속적 홍보 활동을 통해 고위기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하여 회복과 성장을 조력하고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도내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인상 담, 집단상담, 부모교육 등 상담 서비스 지원 및 청소년전화 1388 운영과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혁) 제주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는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하여 국민에게 산림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이해 확산 및 산림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5월 19일-22일 나흘간'코딱지만 한 씨앗에 담긴 우주 (부제 : 숲이 주는 귀한 선물)'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림생태계의 가치 및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숲에서 누리는 오감체험, 고무래놀이, 아로마 힐링체험, 식물표본 만들기, 나의 나무 만나기 등을 통해 나무와 교감하며 나무와 더불어 사는 숲속 생명체를 관찰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탐방프로그램은 누구나(회당 15명 이내)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행사 포스터 내 QR코드(산림청 홈페이지 알림정보 게시판) 신청서식으로 선착순 신청받는다. 김영혁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생태탐방 프로그램으로 국민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산림 생물 다양성 보존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월 7일부터 5월 6일까지 한 달간 제주 전역에서 개최한 ‘모두를 위한 제주, 열린관광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 고령자, 임신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약자들이 불편 없이 제주를 여행, 무장애 관광 환경을 즐기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와 공사는 관광을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 권리로 확장시키기 위해 올해 열린관광 페스타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대된 규모로 진행했다. 작년에는 장애인의 날이 있는 4월에 맞춰 ‘무장애 여행 주간’을 2주간 운영한 가운데 올해는 한 달간 ‘열린관광 페스타’를 추진, 관광 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GKL사회공헌재단,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러쉬코리아 등 도내·외 130개 기관·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관광 약자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 기간 비짓제주 홈페이지를 통한 할인 혜택 쿠폰 다운로드 수는 622건에 달한 가운데 도와 공사는 동반가족을 포함하면 최소 1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과 저지리마을회(이장 김재남)는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 50명의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제주형 마을중심 돌봄모델 개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생애기록물 저장 및 공동 관리체계 구축」활동을 2024년부터 저지리와 함께하고 있다. 이 사업은 중산간 지역 주민의 정주의식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일상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 음성 형태로 기록한다. 수집된 기록은 데이터로 관리·제공되어, 사회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데 활용된다. 향후 주민 누구나 자신의 생애기록물을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 관리·제공체계를 구축해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생태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5월 24일에는 외출이 힘든 지역 주민을 직접 방문하여 생애기록물의 수집과 저장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 “사회서비스는 모든 도민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서비스로, 중산간 등 취약지역 접근성 향상과 지역 특화형 마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2025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제주콘텐츠진흥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본 행사는 도내 청소년들에게 다채롭고 미래지향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e-스포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온 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 소프트웨어 창의 체험 교육을 주도하고 있는 SW미래채움제주센터(센터장 양성목)와 공동주관으로 마련했다. 또한,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제주지부, 유스트로(YOUTH STRAW), 메이커앤하비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행사 첫날인 17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제주청소년미래사회콘서트', '제주청소년가요제'가 무대에서 진행된다. 특별히 기념식에서는 청소년 유공자 및 유공 지도자 포상과 자랑스러운 청소년 등 총 16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도내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보컬의 재능을 선보이는 '제주청소년가요제'는 청소년과 도민들로 구성된 청중평가단이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무대의 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회의 참가 대표단을 위한 문화관광 투어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첫 프로그램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며 제주의 매력을 국제무대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제주도가 준비한 이번 투어는 제주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5일부터 15일까지 총 19회 운영되며 매회 최대 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5일 오후 진행된 첫 프로그램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접수 시작과 함께 빠르게 마감됐다. 이후 진행되는 회차에도 지속적인 문의와 신청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투어 프로그램에는 서귀포 치유의 숲, 협재 해변, 곶자왈 하이킹 등 제주 대표 명소 방문과 함께 전통문화와 로컬 푸드 체험 등이 포함돼 참가자들이 제주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지 방문과 다도체험 프로그램이 특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림공원, 외돌개 및 곶자왈 등에서 진행된 제주 문화관광투어 참여자들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매료됐으며, “상세하고 재미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열린 숙의형 정책개발청구심의회(의장 진명기)에서 ‘버스완전공영제 도입’ 정책개발 안건이 최종 부결됐다고 밝혔다. 정책개발청구심의회는 이날 진명기 의장 주재로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완전공영제 도입 정책개발 추진 여부를 심의했다. 투표 결과 찬성 의견이 출석위원 과반수(7명)에 미치지 못해 부결 처리됐다. 지난 4월 14일 회의에서 정족 의결수에 대한 이견으로 유권 해석을 거친 후 이날 추가 심의가 이뤄졌다. 청구 측과 주관 부서인 대중교통과는 두 차례 회의 모두 출석해 버스완전공영제 도입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숙의형 정책개발 미추진의 주요 의견으로는 ▴운행대수가 소규모인 신안군과 제주를 비교하는 것은 부적합 ▴공영제 개념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숙의형 논의가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 제기 ▴이해관계 등 다양한 문제가 내포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버스완전공영제의 지속 가능성과 실현 가능성에 대한 담보가 부족하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반면, 숙의형 정책개발 추진에 대한 주요 의견으로는 ▴완전공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