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지역 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며,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김상혁 교육장은 양구교육지원청 임남호 교육장과 철원우체국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고, 다음 참가자로 화천교육지원청 문영숙 교육장을 지목해 캠페인의 뜻을 이어갔다. 김상혁 교육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제”라며 “철원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부터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철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10시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초등학교 11교 25명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물조물 요리해보고(GO)’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제빵활동을 경험하며 자유롭게 소통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존감과 공감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 제빵사가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은 제빵의 기초를 배우고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자신만의 빵을 만드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스로 체험해 보는 제빵 활동 “소세지빵” △천문대상영관에서 추억의 애니메이션 시청 △놀이터에서 “신나는 놀이활동” △예절 의식 함양을 위한 “밥상머리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또한 동해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7월 동해무릉건강숲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폭넓은 체험학습 기회의 장이 될 ‘숲에서 놀(면서)자(란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순원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증진할 뿐 아니라,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상장중학교에서 ‘2025 더 탄탄 학습전략 캠프’를 운영했다. 이 캠프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동기 부여와 자기주도 학습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됐으며, 총 50여 명의 학생이 집중형 학습전략 프로그램과 1:1 맞춤형 학습 코칭에 참여했다. 특히,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지도교사로 직접 참여하여 지역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정서적 특성을 반영한 학생 맞춤형 전략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에 특화된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힘썼다. 권성자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5월 10일, 화천생태영상센터에서 영재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미래 과학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캠프는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동력인 과학 기술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재교육원 학생뿐만 아니라 영재 교육에 관심을 가진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열정적인 지도교사까지 총 50여 명이 참여하여, 교육 현장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실감케 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소 에너지와 태양광 에너지라는 미래 시대의 중요한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학습을 진행했다. 원주여자고등학교 심원재 교사는 학생들이 수소 자동차의 핵심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이끌었으며, 춘천고등학교 고인수 교사는 지구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나만의 태양광 자동차 제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동시에 향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문영숙 교육장은 “화천의 잠재력 있는 영재들이 이번 캠프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산업 육성을 수행하는 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이사장 김진태, 원장 허장현)가 과감한 혁신과 함께 총 2,873억 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하며, 강원의 미래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테크노파크는 조직 효율화를 위해 기존 11개 부서 30개 팀 168명 체제를 7개 부서 22개 팀 142명으로 재편하고 4개 부서 8팀, 26명의 인력을 감축해 연간 6억 원의 인건비를 절감했다. 아울러,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수소산업 등 도의 핵심 전략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첨단산업 전담팀을 신설, 미래산업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이 같은 혁신을 바탕으로 강원테크노파크는 작지만 강한 조직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도비 의존도는 낮추는 한편 국비 확보는 크게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2019~2021년도 대비 2022~2024년도 국비 확보액은 540억 원 증가했으며,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구축은 이전보다 801억 원 증가한 1,241억 원, 기업지원은 463억 원이 늘어난 1,632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이 5월 12일부터 본격 개시됨에 따라,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전방위적 선거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도는 선거일이 확정된 지난 4월 7일,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거일 60일 전 행사 개최‧후원 제한’ 등 주요 유의사항과 정치적 중립 의무 등에 관한 설명회를 열고, 공직자의 공정성 확보와 선거중립 원칙을 철저히 교육했다. 이어 4월 21일부터는 자치행정과장을 실장으로 한 ‘공명선거지원 상황실’을 꾸려, 선거인명부 작성과 거소투표신고 접수 등 법정 선거사무를 종합 관리하고 있다. 동시에 관할 선거관리위원회, 행정안전부 등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선거 주요 동향과 사건‧사고를 신속히 파악해 특이 사항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는 도 및 시군 공무원 총 6,800여 명이 선거사무에 참여해 ▲주민등록 정비 ▲선거인 명부 작성 ▲불법선거운동 단속 ▲투‧개표 지원 등 전 과정에 참여해 공명선거 실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5월12일 올해 마지막 직업교육훈련 “맞춤형 노인돌봄전문가” 과정을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 개강한다. 본 과정은 오는 7월 15일까지 총46일간(184시간) 운영되며 급증하는 고령화 인구에 따른 노인복지시설들의 증가에 따라 해당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의 세부내용은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교육으로 경쟁력을 높여 구인·구직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노인복지 실무와 현장견학, 직무소양교육, 인지활동지도사 자격과정 및 현장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직업교육훈련이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에게 능력을 개발하고 개인의 역량을 갖춰 변화하는 취업현장에서 환영받는 귀한 인재들이 되길 바라며, 취업 후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새일센터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노동시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제적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탐라홀에서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노동시장과 일자리’를 주제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고용노동부장관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장관 직무대리), 외교부 윤성미 고위관리회의(SOM) 의장, APEC 회원 경제체 대표와 국제기구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노동시장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총회는 고용노동부 차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유연하고 활력있는 노동시장’(세션1), ‘미래의 일자리 대응과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세션2) 주제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ICC 3층 로비에서는 재학·취업·재직·은퇴와 재취업의 생애주기별 지원정책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고용센터의 고용24 기능과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 등 첨단기술과 결합한 일자리 지원정책의 미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림청은 5월 이달의 임산물로 ‘어수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어수리는 예로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를 정도로 귀한 산나물로 여겨진 임산물이다. 특히 특유의 향긋하고 진한 풍미와 함께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을 함유해 봄철 원기 회복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임산물로 손꼽힌다. 어수리 뿌리 추출물은 염증 유발을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을 도와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러 연구에서 밝혀졌다. 또한 뇌 신경 보호와 우울 증상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성분이 포함돼 있어 건강식으로서의 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어수리는 주로 어린순을 데쳐 나물무침으로 먹거나 쌈채소로 활용되며, 장아찌나 전, 볶음 요리 등으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일품으로 봄철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제격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제철 맞은 우리 숲의 보물 ‘임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해 달라”며, “국민들이 우리 임산물을 더 가깝게 느끼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겪는 실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특허 출원과 사업화 과정까지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특허청은 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5월 12일~ 30일까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지식재산 창출 및 활용 과정을 지원하는 ‘제15기 지식재산 마이스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은 2~3인으로 팀을 구성하여 발명교육포털에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분야는 생활 속 모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유과제’와 기업이 제시한 산업현장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하는 ‘테마과제’ 등 총 4개 분야이다. 특히 테마과제에는 ㈜서연이화, 한국마사회, 그린코딩(주) 등 33개의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산업계와의 연계 경험도 가능하다. 지식재산 전문가와 과제 제안 기업 등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60개 팀의 아이디어는 특허로 출원될 수 있도록 변리사 상담(컨설팅)이 지원된다. 이후 최종 아이디어 발표(10월)를 통해 상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