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에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5월 2일 봉학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실, 구청장 교통안전교육 일일강사’로 나섰다. 구청장 교통안전교실 일일강사는 봉학초등학교 2학년 2반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날 축하인사를 시작으로 학교통학 시 보행 유의사항, 횡단보도 건널 때 파란불이 들어와도 잠시 기다리기,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는 사람들(스몸비)에 대한 퀴즈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함께 어린이날 선물 전달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영도구는 올해도 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와의 업무협약으로 추진 중인 ‘어린이 교통사고 Zero 영도만들기’를 위하여 하여 유·초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운영 중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일일강사를 마친 후 “영도구 어린이가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보행환경 개선을 위하여 예산투입 등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일 도청에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및 원주시와'강원-한국반도체산업협회-원주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상근부회장, 원강수 원주시장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을 위해,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반도체 기업 지원사업 협력, 균형 있는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반도체기업 강원지역 투자촉진 협조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식 초청인사로 협회 김정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하여 반도체산업의 중요성 및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대한 공감을 계기로 진행하게 됐다. 무엇보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우리나라 반도체산업과 기업을 대표하는 협회와 강원특별자치도의 협약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으며, 협회가 강원 반도체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 평가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현재 307개의 국내외 반도체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으며, 회원사간의 협력을 통해 한국 반도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아파트 문화 조성을 위해 오션라이프 에일린의 뜰 2단지 아파트를 영도구 제2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지난 4월 30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영도구는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보건소 관계자 및 입주자대표회장, 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아파트 지정서를 전달하였으며 금연 현판 및 표지판을 부착하고, 현수막을 게시했다. 아파트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정된 영도구 제2호 금연아파트는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4곳이 금연구역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친 뒤 다음 날인 8월 1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금연 아파트 지정에 대해 적극 홍보하며, 보건소 내 건강생활실천 사업 등과 연계한 서비스 제공으로 금연아파트 인센티브 제공 및 건강관리 능력을 제고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금연아파트가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정된 만큼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아파트 문화가 정착되고, 간접흡연 예방과 금연문화 조성을 통해 입주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5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반도체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이 협약 당사자로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 반도체 교육 인프라 구축, 반도체 테스트베드 조성사업, 반도체 기업의 강원지역 투자 촉진 등 상호 협력의 내용이 담겼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의 전문성이 원주시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의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드리며 협약식에 참석해주신 김정회 부회장님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300여 개의 반도체 기업들이 가입되어 있으며 연구개발 지원사업, 인력양성 사업, 반도체산업 동향 조사분석 등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노하우와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문화예술회관 수요상설공연 onStage‘디 첼리스텐 앙상블 제1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5월 22일 오후 7시 30분에 영도문화예술회관 절영홀(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디 첼리스텐 앙상블’은 독일어로 ‘첼로를 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현재 부산, 대구, 울산 및 경남 음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첼리스트들로 구성된 부산의 대표적인 첼로 앙상블이다. 언제나 참신하고 다양한 시도를 하는 디 첼리스텐 앙상블은 테마가 있는 음악을 중심으로 대중에게 보다 친밀하게 다가가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각 나라별 다양한 작곡가들의 레퍼토리로 흥미 있고 수준 높은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이번 공연은 1부는 베르디, 빌라 로보스, 생상스 등 클래식을 대표하는 곡들로, 2부는 신나게 들을 수 있는 행진곡 등을 구성하였다. 첼로만으로 이루어진 앙상블을 통해 구민들에게 첼로의 매력을 선보이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영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예스24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추진단은 5월 2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안전관리계획 점검을 위한 유관기관 3차 협의회를 갖고 기관 별 안전관리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여수시청, 여수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소방서, 여수항만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안전관리계획서 제출 전 최종 점검 차원에서 박람회장 시설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추가 논의를 진행하고, 사고 예방 대책과 안전관리 인력 배치에 대한 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아울러, 추후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안전관리계획에 담아 다음주 초까지 여수시에 전달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박람회 기간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이 서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빈틈없는 박람회 안전관리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박람회 개최 전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합동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박람회장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 동안 유관기관 협의회에서는 해상안전을 위한 해양경찰서의 순찰정 지원 등 기관 별 협조사항 등이 논의됐으며, 안전관리계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불법광고물 제로(Zero) 데이!’캠페인 행사를 5월부터 연말까지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광고물 제거 등 환경 정비활동 뿐 아니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물 배부 등 거리 캠페인도 같이 진행한다. 참가 방법은 온라인(비대면)과 오프라인(대면)으로 이원화하여 참가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은 불법광고물 제거 사진을 본인 소셜미디어에 공유(해시태그 #깨끗한영도 #불법광고물 제로데이)하여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인증하고, 오프라인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집합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중학생 이상의 개인이나 단체 모두 가능하며, 참여 인증 후에는 최대 2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영도구자원봉사센터에 신청 문의를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정부의 ‘전라선 고속화 예타 대상사업 진행 보류’ 결정에 대해 “용산~여수 간 단 10분 단축될 당초 사업의 보류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30분 이상 단축되는 사업으로 추진해달라”고 강력 촉구했다. 전남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전라선 고속화 예타 대상사업 진행 보류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30분 이상 단축되는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 반영을 통한 2시간대 생활권 구축이 관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현재 전라선은 용산에서 여수까지 2시간 55분 걸리는 ‘무늬만 고속철도’”라며 “낙후된 전라선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는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사업비 3조 원 규모의 고속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올해 2월 국토부가 기획재정부로 제출한 예타 대상사업 계획에는 사업비가 1조 원 대로 축소돼, 그대로 추진된다면 용산에서 여수까지 단 10분밖에 단축하지 못하게 될 상황이었다. 그동안 대통령 민생토론회,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용산~여수 간 30분 이상 단축되는 고속철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전주시가 이탈리아 피렌체한국영화제와 교류 확대 방안 모색에 나섰다. 전주시는 리카르도 젤리 이탈리아 피렌체한국영화제 조직위원장이 전주를 찾아 영화제 간 교류 및 양 도시 간 문화 교류 확대를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명예영사이기도 한 리카르도 젤리 위원장은 지난 3월 열린 제22회 이탈리아 피렌체한국영화제를 이끌어왔으며,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6박 7일 간의 일정으로 전주를 찾았다. 리카르도 젤리 위원장은 이번 전주 방문을 통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하고, 전주시 관계자와 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 등을 만나 피렌체 한국영화제와의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올해 피렌체한국영화제에서 개막식 음악공연을 선보였던 지역예술가 노은실 씨와 면담을 통해 문화 분야 교류의 활성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올해 제22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에는 송강호·이병헌 등 유명인 참석했으며,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피렌체 한국영화제 현장이 공개돼 높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30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간부공무원 및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별도 교육실시에 따라 구청장 및 간부공무원은 오전, 일반직원 및 사회복무요원, 공무직 등은 오후 시간으로 2회로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패밀리코칭 상담소 소장 고남숙강사님의 열강으로 진행되었다. 1차 교육에서는‘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를 주제로 존중과 품위, 호위 등으로 사람들을 고양시키는 간부공무원들의 자세와 우리 주변에서 벌어진 성희롱·성폭력 사례 토의, 최근 판례 등을 살펴보았다. 2차 교육은 ‘일상 속의 성인지감수성 톺아보기’를 주제로 그동안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2차 피해 사례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대책에 대한 교육으로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하고 상호 이해와 존중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