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일부터 3일까지, 원주 오크밸리에서 도내 사서직공무원 11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사서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육문화관 및 교육도서관의 역할과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사서의 역량 강화와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박장근 첼리스트의 ‘연주가 있는 클래식 인문학’ 특강과 수원대 건축학과 고재민 교수의 ‘도서관 리모델링 및 공간의 이해’ 특강이 진행된다. 더불어 속초교육문화관 정연지 사서가 ‘SNS를 활용한 도서관 프로그램 홍보’ 사례를 발표하고, 분임 토의를 통해 도서관과 사서의 역할, 독서 인문 프로그램 확대 방안 등 앞으로 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최영일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서 공무원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고민하여 더 좋은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자치도가 디지털 시대를 맞아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계기관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연구원과 함께 2일 전북대학교에서 ‘2024 농생명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농촌공간 재구조화 등 변화하는 농업의 흐름을 반영한 정책과 미래성장산업화 육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전북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나인권 전북도의회 농산경위 위원장, 노창득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장, 김영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을 비롯하여 도내 농업인, 유관기관·시군 농업부서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장태평 위원장이 ‘대한민국 농식품산업 혁신 구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고부가 식품·바이오 산업화, 식품원료 공급체계 개선, 수출산업 지원체계 강화의 3개 전략을 제시하고, 중소기업 혁신을 위한 그린바이오파운드리 구축, 수직농장 맞춤생산 지원, 농식품수출촉진법 제정의 제도정비 등 실천과제들을 제안했다. 주제별로 진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도내 17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 업무 담당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4 특수교육 진단·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는 각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매년 2회 해당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심리평가보고서 작성법의 이해 및 활용'을 주제로 특수교육 진단·평가 담당자의 심리검사 및 정신병리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하고 정확한 진단·평가에 따른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준비했다. 연수 강사로 원주지우심리상담센터 성태훈 소장을 초빙하여 진단검사도구에 대한 이해 및 심리평가보고서 기초 작성법, 장애영역(진단)별 작성법 등 실행학습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김기현 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진단·평가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조기 발견 및 선정·배치를 지원하는 데에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가 업무 담당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학생들에 대한 인지, 심리 등 다각도에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지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자치도가 중대재해로부터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소속기관에 대해 빈틈없는 안전 점검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부터 6월 7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청 소속 본청․도의회․직속기관․사업소 35개 사업장에 대해 ‘2024년도 안전보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 소속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2명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근로자위원 2명이 점검반을 이뤄, 각 일정에 따라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보건교육과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안전보건교육은 각 사업장에 임명된 관리감독자와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①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해설 및 대응요령, ②관리감독자 업무 및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서류작성 방법을 교육한다. 또한 현장점검은 ①‘23년 위험성평가로 확인된 각 사업장별 위험요인에 대한 개선여부 현장확인, ②산업안전보건법상 사업장별로 구비해야 할 서류 확인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상 놓치기 쉬운 사항들을 꼼꼼히 교육하고 이론·실무적으로 내실있는 각 기관별 관리감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무안군 운남면 적십자봉사회는 2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만 원을 운남면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회원들이 지난 4월 13일 운남면민의 날 일일찻집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이며 이를 기부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길희 회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모든 아이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운남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저소득 학생들의 학용품 구입비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 고흥읍은 지난 1일, 고흥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이장, 부녀회장, 향우회장(이태형 재경향우회장, 노석태 재여향우회장, 구연자 재부향우회장) 및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고흥읍민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해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에 뜻을 모았다. 이날 기념식은 제46회 고흥읍민의 날을 맞아 고흥군의 중심지로서 고흥읍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고 지역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는데 깊이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고향을 지키며 읍정 발전 및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인 유공자 3명(지역발전부문 송정석, 사회복지부문 김인자, 경로효친부문 류제흥)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2030년 인구 10만 달성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읍민과 향우들이 함께해 화합과 결의를 다지며, 올해 46회를 맞는 고흥읍민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우리 고흥은 군민이 통합된 바탕 위에서 고흥의 변화 발전의 기틀이 마련되었고, 올해부터는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현실로 만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무안군 해제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위기가구 대상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방문간호사 등이 함께 발굴했으며, 집 안팎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였고 내부는 곰팡이 핀 낡은 벽지 장판으로 수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복지기동대는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해제 사랑나눔회원들과 함께 열악한 작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집 내‧외부 폐기물 처리와 주변을 정리하여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도배장판 교체도 했다. 위기가구 대상자는 “몸도 아프고 집을 정리할 여력이 없어 힘들었는데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깨끗해진 집을 보니 살아갈 힘이 생긴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황인섭 복지기동대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정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출동하겠다”고 말했다. 안진영 해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생해 주신 복지기동대원분들과 협업 봉사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놓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무안군 일로읍은 지난 30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7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남도안전학당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통사고 발생 현황, 자주 발생하는 사고 사례, 교통안전 수칙 등에 대해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춰 강의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앞으로 더워질 날씨에 대비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 피해 사례에 대한 신속한 보고 조치 등의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김진만 일로읍장은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해 어르신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교통안전교육을 계기로 앞으로도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무안군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동미소 UP! 희망UP!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학용품과 쌀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관내 소외계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학년에 맞게 학용품을 선정하여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소외계층인 다문화, 조손, 한부모가정의 아동에게 학용품과 쌀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위기 상황을 살피는 등 안부 전달에 앞장섰다. 양성문 민간위원장은“작게나마 주변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우리 아이들이 웃음 가득하고 행복이 가득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윤덕 삼향읍장은“이번 행사로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건강한 삼향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은 오는 4일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인류의 위대한 비상 ‘지구인에서 우주인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유일의 우주 축제인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축제 홍보를 위해 2일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프리뷰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축제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고흥우주항공축제 주요 프로그램 준비 상황점검과 누리호 실물전시관·미디어아트 등 핵심 전시관,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5월 가정의 달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가족에게 신비한 우주여행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우주의 문을 여는 고흥 우주 터미널(Spaceship terminal) 개통식을 시작으로 ▲1년에 단 한 번 축제 기간에만 개방하는 나로우주센터 누리호 발사장 견학 ▲고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국형 과학탐사 로켓인 KSR-I, II, III와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KSLV-I, II(나로호·누리호) 실물형 특별전시관 운영을 통해 우주로의 여행길을 떠나게 된다. 또한, 지구 밖 또 다른 행성으로 ▲우주여행 미디어아트 ▲우주인 카니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