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3년 만에 재개되는 화천 DMZ 랠리 자전거 대회가 16일 화천군 최전방 지역을 통과하는 코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에는 모두 4,000여 명이 출사표를 던지고, 총 73㎞에 이르는 코스 완주에 도전한다. 경기는 오전 8시30분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이어 오전 9시 정각에 시작된다. 출발은 안전을 위해 4개 그룹으로 나눠 10분 간격으로 진행된다. 출발지인 화천생활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부터 화천청소년수련관에 이르는 2.84㎞ 코스는 비계측 퍼레이드 구간이다. 이후 화천대교(인공폭포)부터 해산~해산령~해산터널 입구까지 총 22.21㎞구간에서 1차 기록 계측이 이뤄진다. 해산터널 입구부터 평화의 댐까지, 급격한 다운힐 12㎞ 구간은 안전상 계측을 하지 않는다. 초소 이후부터 안동철교를 거쳐 한묵령~딴산~화천청소년수련관 구간이 2차 계측 구간이다. 수 천명이 참가하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인만큼, 화천군은 안전관리에 무엇보다 신경을 쓰고 있다. 군은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영업배상 책임보험 가입을 마쳤으며, 대회 당일에는 후미 회수 차량, 각 출발 그룹별 바이크 패트롤을 운영한다. 코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화천군 보건의료원이 제52회 눈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의료원은 13일 서울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지역 주민 눈 건강 증진 유공으로 상을 받았다. 화천지역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4%를 차지하는 초고령 지역이지만, 지역에 안과 전문 의료기관이 전무하다. 또한 외지 안과 의료기관과의 거리도 멀다. 의료원은 매년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실시하는 취약계층 노인과 아동 무료 안검진 사업에 참여해 안질환 치료 대상자를 발굴해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60세 이상 노인 무료 안검진 사업, 취학 전 아동 눈 정밀검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평창문화도시재단(이사장 김도영)이 오는 22일 2022년 지역문화사관학교 결과공유회 ‘예술상점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 지역문화사관학교는,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으로 2022년부터 23년까지 2년간 지역 내 문화전문인력 양성 및 문화적 정주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총 4개의 세부 사업 (▲문화예술전문아카데미(음악, 미술, 창업 등) ▲감자탐사대 ▲꼬꼬마예술가실험실 ▲지역문화기록관)을 기획하여 활발히 운영 중인 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지역문화사관학교를 통해 배출된 교육생들의 활동 결과 공유와 더불어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자와 지역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중심적 축제 형식인 ‘예술상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교육생들의 결과 공유 이외에도 태권도시범단 및 평창 청소년 K-POP 아카데미 등의 축하공연과 플리마켓, 창의아트 체험부스, 현장 경품추첨과 SNS 이벤트, 푸드트럭 먹거리 등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술상점 페스티벌은’ 22일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진부면 경강로 3554) 야외공연장 및 일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평창군은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오대산 월정사 성보박물관에서 ‘2022년 민원행정 감성서비스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 및 민원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민원행정 처리 및 응대 예절 등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을 쌓는 계기를 마련하여 민원담당 공무원의 행정서비스 역량을 제고 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민원토지과는 매년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행정서비스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정 업무처리에 대한 민원서비스 수준을 측정하고 발전을 위한 맞춤형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윤수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은 공직자로서의 기본소양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민원행정서비스 역량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평창군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도시로 선정되어 국가평생교육원이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에서 교육부장관 표창과 함께 동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올해 교육부가 실시한 신규 평생학습도시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도시들을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평창군은 10년간 평생학습도시의 괄목할 만한 성과와 평생학습의 많은 성장을 이뤄냈으며, 타 지자체에서도 우수사례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재지정평가는 올해 전국 군단위 44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19년부터 2021년 3년간 평생학습 실적에 대해 평가하여 총 5개의 지자체가 우수도시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힘입어 2023년에는 장애인평생학습 프로그램까지 확대하여 소외 계층 지원을 확대하여 내실 있는 학습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은 국가에서 다시 한 번 인정한 평생학습도시로서 선도적 모범학습도시로의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으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는 등 지속 발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횡성군립도서관과 둔내태성도서관에서는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 사업으로 한국도서관협회와 횡성군수 공동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는 ‘2022년 책 읽는 가족’시상식을 지난 11일, 군수 집무실에서 개최했다. 2021년 다대출 가족회원으로 군립도서관 곽태환 가족(5명), 박찬호 가족(5명), 둔내태성도서관 민복기 가족(4명)등 3가족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연간 300여권에서 600여권 책을 읽고 공공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하여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매년 책 읽는 가족 시상을 통해 독서를 권장하고, 관내 도서관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독서 진흥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횡성 여성독립운동가 김순이 여사를 기리는 헌다례 행사가 13일 오전 11시, 횡성보훈공원에서 관내 유림 및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순이 여사는 ‘황소 아주머니’로 불리기도 한 횡성 여성 독립운동가이다. 주막을 경영하며 독립자금을 모으거나 주막을 모의 장소로 제공하는 등 독립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헌다례 행사는 김순이 여사의 탄생일 10월 15일에 맞추어 매년 치러지고 있으며, 횡성향교에서 주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횡성군은'제4회 강원도 일자리대상'에 관내 업체인 ㈜에스제이테크(대표 유창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도 일자리대상은 도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일자리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상이다. ㈜에스제이테크는 우천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e-모빌리티 전문기업으로, 2022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40여개 특허를 보유 중이다. ㈜에스제이테크는 근로자 채용 인원이 지난해 대비 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청년 근로자 채용에도 힘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1억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15일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관내 업체의 대상 수상으로 횡성군의 일자리 창출 노력 또한 빛을 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횡성군이 추진 중인 대표적인 일자리 정책으로는 ▲횡성형청년일자리지원사업(전입근로수당) ▲청년창업지원사업 ▲정규직 일자리 취직 지원사업 ▲안심공제지원사업 등이 있다. 이외에도 군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하반기 행사는 강원도 일자리 박람회와 함께 추진돼 관심을 끌었다. 도내 유일 군 단위 참가로, 취업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12일 농업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청년후계농업경영인들과의 소통과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농업농촌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후계농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농촌 활성화의 토대를 닦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참석자들은 선도농업인과의 열띤 토론의 장을 통해 농업기술 및 노하우 등 많은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성억제 농정과장은 “청년후계농업경영인들이 지역사회를 이끌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업분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최근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관계자 4명, 한국도로공사 영동지사 관계자 1명과 합동으로 영동IC에서 화물자동차 불법설치물 합동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화물차 판스프링으로 인한 최근 잇단 사고로 주민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운행 중인 화물차의 판스프링 불법개조 사실 및 적재물 이탈방지 기준 준수 여부 현장확인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통행차량 파손 및 주민안전 위협 등 사고를 효과적으로 사전 예방하고자 유관기관간 힘을 모아 마련했다. 이번 합동단속팀은 △적재함에 판스프링 설치 여부 △화물차 난간대 불법 구조 변경 △미인증 등화장치 임의 설치차량 등을 집중단속했다. 단속은 한국도로공사 영동영업소(영동IC)에서 추진됐으며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화물자동차 중 불법설치물 의심차량 발견시 갓길 유도 후, 검사 단속했다. 총18대의 화물자동차 가운데 1대를 판스프링 불법튜닝으로 적발했으며, 군은 관련규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박수철 건설교통과장은 “화물차 판스프링 등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