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지난달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걷고·건강올리고·환경살리고’사업의 일환인 5회차 줍깅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조깅’을 합성한 신조어로, 걷거나 뛰면서 거리에 있는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줍깅 챌린지는 2년에 걸쳐 배출된 걷기지도자를 활용해 결성된 걷기동호회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총 23개 동호회, 313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챌린지 일정에 맞춰 서천군 자연명소 등 다양한 장소에서 줍깅 활동을 하고, 걷기지도자 밴드에 사진을 게시해 인증했다. 지영미 건강증진팀장은 “‘줍깅 챌린지’는 서천군의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좋은 기회”라며, “6회차 줍깅 챌린지는 서천군 체육회와 협력해 9월 중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취미·문화·생활 등 다양한 활동 기회를 보장하고자 청년학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학교는 오는 28일 오후 7시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주 1회차씩 총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구글폼(큐알(QR) 코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5개 프로그램 각 10명씩 선착순이다. 참여 대상은 서천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 희망하는 1개 프로그램만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청년 창업자를 위한 기초 세무교육 ▲디저트 중급반 ▲허브 활용반 ▲사회초년생을 위한 기획서/보도자료 작성반 ▲브런치 요리 기초반 등 총 5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군정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서천군청 인구정책과로 연락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풍요로운 미래 성장도시 서천’이라는 비전 아래 군민 모두가 문화 향유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문화배달 서비스를 추진한다. 군은 문화활력지수가 전국 하위 30%에 해당되는 문화취약지역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서천 문화예술회관, 기벌포 복합문화센터, 생활문화센터 등의 다양한 문화시설 조성과 함께 군민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문예의 전당이 위치한 서천읍에서 진행돼 시간을 내거나 찾아오기 힘든 군민들이 그동안 다소 소외되어 온 것이 사실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이에, 군은 군민 모두가 공정한 문화접근성을 가질 수 있도록 단계별로 개선할 예정이다. 먼저, 올해 하반기부터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을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이를 확대해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문화 행사들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은 새로운 신청사 시대를 맞이하여, 웅비하는 기운이 지역 전체에 퍼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문화예술 역시 여기에 부합하도록 군민들의 문화접근성과 향유권을 높이는 세심한 문화예술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계 전지훈련 유치 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 17일 청소년국가대표 역도팀을 시작으로 국내 실업·대학·고등학교 태권도·역도팀 등 11개 팀 160명의 선수단을 유치했다. 서천군은 잘 완비된 체육시설 인프라와 영양 가득한 먹거리가 있어 여름철 최고의 훈련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청소년국가대표 역도팀, 충남체고 역도팀 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천군을 다시 방문했다고 군은 전했다. 또한, 전북체고를 비롯한 여러팀들이 하계 전지훈련지로 서천군을 택해 구슬땀을 흘리며 실력을 점검할 예정이며, 8월 초부터는 역도 국가대표 후보선수 및 전국 대학교·실업 태권도팀이 전지훈련을 앞두고 있다. 서천군에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다른 지역으로 전지훈련을 많이 가봤는데 몇몇 시군은 훈련장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서천의 경우 전용연습장이 구축돼 있어 전지훈련지로 최고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서천이 최근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선수들이 전지훈련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지원에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 원성1동은 지난 17일 천안남산로타리클럽(회장 김철호)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골곰탕 60팩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사골곰탕은 천안남산로타리클럽과 한줄두줄나눔봉사단(단장 김기춘)이 하이포크 불당점(대표 이원근)으로부터 후원받은 우족과 사골 약 30kg을 직접 조리하며 정성을 담았다. 김철호 회장은 “정성으로 준비한 곰탕으로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내 부모라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영 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도와주시는 천안남산로타리클럽과 한줄두줄 나눔봉사단 덕분에 든든하다”며 “따뜻한 온기가 흐르는 원성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남산로타리클럽은 지난 2020년부터 천안지역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면서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있으며 이밖에 김치 담그기,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최근 성거읍 석교리 54-1번지 일원 170필지(5만8,108.3㎡)의 지적재조사를 완료해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계 분쟁 등의 사회 문제를 해소하고,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을 현실에 맞는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그동안 성거읍 석교1지구는 불규칙형 집단 지적 불부합으로 적정한 지적측량성을 제시하기 어려워 경계 분쟁이 발생해왔으나 지적재조사를 통해 이웃 간 경계 분쟁과 맹지를 해소하고 토지를 정형화했다. 천안시 서북구는 이후 경계 확정 사항에 대한 지적공부 정리로 인한 등기촉탁과 면적 증감 필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통해 조정금 산정·정산하는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완준 서북구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는 실제 이용현황을 고려해 합리적인 지적공부 경계를 결정함으로써 개인의 재산권 범위가 명확해졌다”며 “또 정확하고 신뢰있는 지적공부로서 공신력을 높임과 동시에 효율적인 토지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서북구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엔씨씨컴퍼니은 19일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엔씨씨컴퍼니는 유튜브, 구글 광고를 대행하고 콘텐츠를 기획하는 제작한 광고법인회사이며, 후원금은 천안지역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손세현 대표는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과 베풂을 실천해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해주신 ㈜엔씨씨컴퍼니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부모님들의 고민은 덜어주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호서대학교가 천안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해 유익하고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보훈·역사탐방, 인문학, 환경탐방, 문화예술캠프, 코딩프로그램, 모빌리티대회 등 청소년의 바른 인성 함양과 핵심역량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세 번째로 운영되는 모빌리티대회는 7차 청소년정책의 주요 과제인 청소년 디지털 역량 강화 분야로 디지털시대를 선도하는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확대해 개최된다. 최인선 수련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특별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운영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누리집(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가 충남지역 최초로 모바일 중고거래 서비스‘당근마켓’을 통해 주민들에게 세정정보를 전달한다. 천안시 세정과는 이달 당근마켓에 공식 프로필 검색서비스가 구축됨에 따라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천안시 세정과’를 표어로 삼고 지난 6월 공식 프로필을 개설,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세정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당근마켓을 사용하는 천안시민 누구나 ‘천안시 세정과’를 검색하고 단골을 맺으면 천안시 세정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세정정보 게시물을 접할 수 있다. 천안시 세정과는 7월 재산세 납부 홍보를 시작으로 월 1회 이상 유용한 세정정보를 계속해서 제공해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는 등 소통행정으로 적극적으로 납세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다양한 세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시민들에게 더 친근하고 편리하게 전달하기 위해 당근마켓과 힘을 합쳤다”며 “앞으로 당근마켓뿐만 아니라 시청 누리집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유용한 소식을 전달하면서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납세자 권리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가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을 위해 19일 원성동 소재 천안성모의집 무료급식소에서 6번째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 창구를 열었다. 천안성모의집은 지난 2006년부터 주 5회 점심시간에 독거노인과 노숙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천안시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 창구’는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무료급식소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고용, 신용, 주거, 정신·건강, 법률 등 복지대상자 수요중심의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후 추가적인 상담이나 지원이 필요할 경우에는 관련 공공 또는 민간기관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70여 명의 천안성모의집 무료급식소 이용자 중 개별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용자는 복지종합상담 창구에서 상담을 받았다. 이용자들은 상담을 통해 각종 복지정보와 금융, 법률 등 위기상황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 받았다. 이상순 복지정책과장은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창구로 복지사각지대나 위기가구에 놓여 있는 대상자들이 경제적·정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합한 서비스를 지원받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