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장마철 매개모기 및 위생 해충의 급증을 막기 위해 집중 방역소독으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동 지역 방역) 및 읍·면별 방역소독 기동반을 구성해 하천변 드론방역 및 전통시장 야간방역, 주택가, 하수구, 공원, 공중화장실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공원 등을 중심으로 해충퇴치기를 추가 설치하여 위생해충 방제도 철저히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마철 위생해충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마철 물이 고여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빈 깡통, 플라스틱 통, 폐타이어 등을 정비해 집 주변 생활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는 영농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농업기계 임대사업’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아산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농촌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농기계를 모두 갖추기 어려운 농가에 농용굴삭기, 경운기, 잔가지파쇄기 등을 빌려주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3920농가가 임차 이용했다. 현재 임대 농업기계 90종 571대를 운영 중이며, 임대사업소와 거리가 먼 농업인들의 편리를 위해 농업기계 75종 362대를 농협 9개소(배방, 탕정, 음봉, 둔포, 영인, 인주, 선도, 온양, 원예)에 위탁 운영 중이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시 농업기술센터 내 위치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09:00~18:00, 이용 방법은 유선 또는 방문 예약 후 임차하면 된다. 단, 영농편의를 위해 임차 전일 15:00부터 출고 가능하며 임차 종료일 17:30까지 반환해야 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장마철 잦은 집중호우는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농업기계 임차를 적극 활용하여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 음봉면이 지난 19일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촘촘한 복지 망 구축을 위해 삼일 원앙 관리사무소 직원들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는 무보수 · 명예직이다. 특히,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가 불일치 하는 저소득 가구 등 기존 복지 시스템으로는 발굴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찾고 지역주민들과의 접촉이 많은 관리사무소에서 위기 상황으로 예상되거나 주변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해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음봉면은 “1인 가구 증가 및 가족해체 등 새로운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존재이며, 이를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음봉면의 일원이 돼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신창면은 지난 19일 오전 10시경 창암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키오스크 체험 교육을 시행했다. 찾아가는 키오스크 체험 교육은 지난 3월 7일 이장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마을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면서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 교육은 디지털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등 정보 소외계층 대상의 체험형 교육으로 △식당에서 음식 주문하기 △영화표 발권하기 △무인민원발급기 사용하기 △셀프 계산하기 등 12종의 실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이다. 신창면장은 ”디지털기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정보격차로 인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키오스크 체험 교육은 수시로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체험할 수 있고, 마을 방문 교육을 원하는 경우 신창면 총무팀에 요청하면 언제든 현장을 찾아가 실습 위주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9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일 찻집 수익금을 전달했다.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달 17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행복 나눔 일일 찻집’을 운영했고 7,110,300원의 수익금을 얻었다. 손정열 단장은 “행복 나눔 일일 찻집에 찾아주시고 티켓을 구매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 수익금은 그늘진 곳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창덕 배방읍장은 “일일 찻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정말 기쁘다. 배방의 복지 발전을 위해 늘 사업을 구상하고 봉사하시는 행복키움추진단이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로 구성된 태안군귀농귀촌연합회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태안군귀농귀촌연합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19일 안면읍 정당리의 한 농가를 찾아 주택 수리를 비롯해 도배와 청소, 세탁 등을 하고 마을 주변을 돌며 환경 정화를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태안군귀농귀촌연합회가 매년 추진 중인 재능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형편이 어려운 주민의 주택을 대상지로 정해 헌신적인 봉사에 나서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집수리 도움을 받은 주민은 “내 집처럼 정성껏 수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귀농·귀촌한 이웃들과 대화할 기회가 적었는데 오늘 만남을 통해 많은 얘기를 듣고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태안군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2016년 구성된 태안군귀농귀촌정착협의회의 새로운 이름이다. 복미희 회장은 경기도 부천시에 거주하다 만리포의 매력에 빠져 2016년 태안군에 터 잡아 정착했으며, 같은해 태안군농업기술센터의 귀농귀촌인 정착교육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군이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와 손잡고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한 연계체계 구축에 힘쓴다. 군은 지난 19일 태안군보건의료원에서 허종일 보건의료원장과 한서대학교 함기선 총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자살예방 연계체계 구축을 위한 태안군보건의료원-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살 관련 인식개선을 위한 공동 노력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것으로, 보건의료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청장년층 자살률이 급증하고 20대에서도 학업 및 취업 스트레스 등으로 자살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과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는 자살예방에 대한 교육과 홍보 등을 진행하고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 및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상호 협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와 손을 맞잡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군이 농어업 및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농어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민 수당 지급에 돌입했다. 군은 7월 17일부터 28일까지(신규 대상 어업인은 9월 중) 각 읍·면 마을회관 등지에서 지역 농업인 1만 4020명과 어업인 2867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농어민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급액은 농업인 82억 2595만 원, 어업인 17억 9695만 원으로 총 100억 2290만 원이다. 농어민 수당은 농어민들의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0년 처음 도입됐으며 재원은 군비(40%)와 도비(60%)다. 지원금액은 1인 세대의 경우 80만 원, 2인 이상 세대의 경우 인당 45만 원이며 전액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대상자는 농업인의 경우 2022년 1월 이전부터 계속해서 도내에 거주하면서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농업 외 연간 종합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인 자, 어업인의 경우 2022년 1월 이전 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군민이다. 단, 어업인 중 올해 신규 대상자의 경우 혼란 최소화와 효율성 확보를 위해 오는 9월 별도 지급된다. 군은 이달 초 대상자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포스트에서 지난 19일 이재민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서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탁식은 서산문화원에서 열린 서산포스트 창간 5주년 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노승민 서산포스트 회장, 가재군 서산포스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 수해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가재군 서산포스트 대표이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분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산포스트에서는 5주년 창간 행사를 맞아 포스트인상 시상식 열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5명을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시상자는 분야별로 서산시청 박병환 주무관(행정), 한석화 서산시의회 의원(의정), 김애라 서산교육지원청 경리팀장(교육), 이진기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 전(前) 사무국장(봉사), 이태수 서산박첨지놀이보존회장(문화)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민선8기 이완섭 서산시장의 우량기업 100개 이상 유치 공약 이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20일 대산읍 대죽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계획이 충남도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7120억 원을 투입해 226만㎡ 규모의 산업단지를 2027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민관 합동 방식으로 추진되며, 시는 SK에코플랜트(주)와 공동 출자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산시 대산읍 일원은 석유화학 중심의 공장 및 산업단지가 집적화된 지역이나 그간 기업 유치에 필요한 분양 산업단지가 없어 기업들의 입주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해왔다. 이에 시는 부족한 산업시설용지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과 2014년 대산3 일반산단 이후 9년 만에 분양 산단 추진이라는 이번 결실을 맺었다.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으로 시는 지역특화산업인 첨단 석유‧화학업종의 확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산업단지 조성으로 약 1만 명의 계획인구 유입 효과와 생산 유발 4조 8천만 원 및 부가가치 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