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제4지역은 지난 9월 5일 영도구에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라면, 김치 등(환가액 1,188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제4지역은 영도, 오션, 가야, 대양, 등대, 금란, 대지, 오대양, 청라 총 9개 클럽으로 구성되어 2007년을 시작으로 총 42회에 걸쳐 영도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 맞이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박현옥 지역위원장은 “다가올 추석에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사회복지관 7개소를 통해 재가복지서비스 및 복지관 이용 대상자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2029년 개항할 가덕도신공항 운영의 핵심 항공 인재 양성과 부산형 미래 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산시가 직접 나섰다. 부산시는 오늘(5일) 오후 2시 30분 서부산권 제2집무실(부산도서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3차 서부산 현장회의'를 열고 지역 항공분야 인재 양성과 항공산업 본격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8월 24일 가덕신공항 기본계획(안) 발표와 2024년 국비 정부안에 5,363억 원 확보로 명실상부한 남부권 관문공항 건설이 가시화됨에 따라, 지역 항공산업의 밑거름이 될 항공 전문 인재 양성을 부산이 직접 챙기기 위해 마련했다. ‘가덕도신공항 건설 기본계획(안)’은 올해 3월 대통령 특별지시로 발표된 ‘2029년 조기개항 상세 로드맵’을 확정한 것으로 3,500m 규모의 활주로 1본이 우선 반영됐으며, 향후 2본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확장성도 검토됐다. 58기 계류장 구축, 1만718대 주차장 확보, 공항 접근도로․철도 연결, 여객․화물터미널 조성 등 24시간 열려 있는 국제적 항공․물류 허브공항을 위한 필수 요소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구는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고 유연하고 창의적인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무원 5명을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은 올해 1월~6월까지 기간 중 대외평가, 공모사업 선정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하거나 창의적·도전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성과달성을 위해 노력한 22건의 사례를 부서에서 추천 받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주민체감도/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 총 4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심사는 실적검증, 예비심사, 온·오프라인 주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5명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 달리 국민생각함, 동구 블로그 및 SNS 바로가기 링크 연결 온라인 설문조사 등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사례로는 2021년 5월 초량천 입구에 설치됐던 ‘공공조형물(초량살림숲) 철거로 주민숙원민원을 해결’한 사례가 선정됐다. 동구-작가-부산현대미술관(부산시) 간 지속적인 합의를 통해 공공조형물 저작권을 존중·보호하면서 작가의 동의하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생을 자녀를 둔 15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하는 글루텐 프리 베이킹클래스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가족친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빵, 파이, 쿠키 등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 형성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동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인프라와 지원정책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가한 가족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며, 아이들도 가족과 함께 나눠 먹을 수 있어 기쁘다고 입을 모았으며, 또한 프로그램 제공에 힘쓴 진동숙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동구와 협력하여 더욱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구 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소속 아동(16개소, 934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의 일환인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심각한 만성질환으로 이행하기 쉬운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테이블인형극’ 방식으로 진행하여 교육 내용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였다. 동구보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알레르기 질환 인지도 및 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구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9월 1일 오후3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평등부부와 여성지위 향상 유공구민 표창 수여, 양성평등 주제 영상 시청,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동구여성단체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했다. 김주원 동구 부구청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을 함께 기념하며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돌봄 인프라를 확대하여 여성과 남성 모두 가정과 일터 모두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동래구는 지난 2일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제3기 중국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입학식을 개최했다. ‘제3기 중국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 중국어 교실, 중국을 알고 싶어요, 중국의 문화유산, 중국의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입학 첫날인 지난 2일에는 중국인 멘토와 함께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알아보는 ‘중국을 알고싶어요’캠프가 진행됐으며, 4일부터 본격적으로 중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어린이 중국어 교실’이 시작되어 학생들은 줌(ZOOM) 수업을 통해 중국어 발음 및 기초 회화를 배울 예정이다. ‘중국의 문화유산’과 ‘중국의 전통놀이’ 프로그램은 각 10월과 12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은 이 캠프에서 중국의 전통의상과 문화유산, 그리고 중국의 전통 놀이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이 중국어 기초 회화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세상을 보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동래구는 지난달 31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퀴즈와 함께 하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퀴즈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퀴즈플랫폼을 활용한 생동감 있는 청렴교육으로 전 부서 대표 2명씩 총 69명이 참가했으며 '청탁금지법', '행동강령','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등 청렴 관련 출제된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현장에서 참가자가 휴대폰을 이용하여 문제를 풀면 실시간으로 본인의 점수와 순위가 공개되어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으며 각 문항에 대한 해설을 제공하여 청렴도에 대한 자가진단의 시간과 청렴 지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퀴즈대회 참가한 직원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청렴 규정들을 박진감 넘치는 퀴즈 형식으로 재밌게 배우니 이해도 잘되고 무엇보다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4일부터 영양과 운동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운동영양교실’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운동영양교실’은 대상자별 알맞은 운동 방법과 식생활에 대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가정방문 프로그램으로 요가매트, 폼롤러 등을 활용한 운동 방법을 교육하고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교육자료(리플릿)를 제공하여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당뇨가 있어 어떻게 생활해야 건강 할 수 있는지 몰랐는데,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기구도 받고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알려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의 뜻을 표했다. 유호식 청학2동장은“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운동 및 영양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부산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년 국악단체 율파란과 함께 9월~10월,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콘서트’를 개최한다.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예술인의 사회적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9월 6일 영도구노인복지관분관을 시작으로 9월 26일 영도구장애인복지관, 10월 12일 절영종합사회복지관, 10월 26일 와치종합사회복지관 순으로 실시하며 장애인, 노인, 아동 대상 민요, 퓨전 트로트 국악, 아동극 등 대상 맞춤 공연으로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같이의 가치-함께 콘서트”라는 주제로 젊은 청년 예술단체와 문화 소외계층인 장애인, 노인, 아동이 문화 공연을 통해 함께 소통하며 세대 간, 계층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