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가야1동 엄광마을이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24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신규 대상지로 부산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4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안전 확보,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엄광마을 새뜰마을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안전 골목길 정비, 방재기능 강화, 위험요소 제거, 행복으뜸센터 조성 등 안전확보·생활위생 인프라를 확충하고 노후주택 집수리, 빈집 정비 지원 및 주민역량 강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위하여 엄광마을 현장 조사, 주민협의회 구성 및 수차례의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마을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5월 공모에 신청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엄광마을은 고지대의 급경사 노후주거지로, 마을환경은 열악하며 고령인구가 많아 주민들이 그동안 큰 불편을 겪어 왔다”며 “주민들이 보다 안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사상구 덕포2동은 신규 희망쿠폰 나눔가게 주헤어가 매월 어려운 이웃 3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희망쿠폰 나눔가게’란 지역 내 음식점, 이․미용, 목욕탕 등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무상으로 이용 쿠폰을 제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박향주 대표는 “오랜 기간 덕포2동에서 영업해오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보고 싶었다”며“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나눔가게 동참의사를 밝혔다. 남은숙 덕포2동장은 “박향주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구인·구직자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한‘2023 사상구 희망+ 채용박람회’를 오는 9월 14일 목요일 오후 2시, 사상구청 지하1층 신바람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쿠팡 풀필먼트서비스(유), 씨에스원파트너, ㈜나우테크, 부산항인력관리, 안창요양병원 등 우수 기업 60개사가 참가해 1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직접 참가 15개사(서류 접수 및 현장 채용면접), 간접 참가 45개사(서류 접수) 이외에도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대한노인회, 장노년일자리센터 등 유관기관이 다수 참여해 각 기관의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 교육사업의 홍보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홍보부스 참여기관: 경제진흥원, 북부고용센터, 장노년일자리센터, 대한노인회,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경남정보대학교, 신라대학교, 동서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노인복지과 노후준비센터 등 8개 기관 및 부서 부대행사로는 헤어와 메이크업이 포함된‘무료 사진관’, 자신의 장점을 살릴 색을 찾아 취업 시 활용 해 볼 수 있는‘퍼스널 컬러 찾기’, 실전 면접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5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신라중학교 현장훈련과 사상구청 영상회의실 토론훈련을 이원 생중계로 연결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발생하는 상황과 문제점에 대해서로 소통하며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현장 훈련은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신라중학교 학생 300여 명의 대피훈련과 함께 화재, 건축물 붕괴, 유해화학물질 유출, 산불 등의 복합 재난에 따른 일련의 대응 과정을 통해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다. 훈련에 참여한 사상소방서, 사상경찰서, 제6339부대 5대대 등 9개 유관기관과 사상구 지역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사상소방서 의용소방대 3개 민간단체 등 500여 명은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의 재난대응 협력 체계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구민이 안전한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사상구 괘법동 마을복지계획단에서는 지난 6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원예 체험 프로그램‘우리 함께 투게더’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선정한 마을복지계획 사업으로, 원예·공예 체험프로그램 활동을 비롯해 마을건강 센터와 연계한 혈압·혈당 관리, 건강서비스 상담, 건강체조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주민은“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도 만나고 예쁜 꽃도 보면서 오랜만에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권순미 단장은 “참여자들이 함께 모여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마을복지계획단에서 주민이 즐거운 건강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6일 만60세 이상 대상 ‘2023 치아튼튼! 구강건강교실’을 추진했다. ‘치아튼튼! 구강건강교실’은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구강습관 형성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잇몸병·치아우식증·구강건조증 예방법, 틀니 올바른 사용·관리 방법 등 노년기에 알아야 할 구강 관리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충치 예방을 위한 치약, 칫솔 및 보건복지사업 안내 리플릿 등을 함께 배부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유호식 청학2동장은 “주민의 건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9월 5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2023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여성단체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1부 기념식과 2부 명사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양성평등 실현과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및 평등부부에 대한 표창과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기원하는 LED 터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퍼포먼스는 내빈들이 LED 화면에 나타난 손바닥 위에 손을 올리면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방법들이 나타난 후 2023년 양성평등 슬로건이 공개되며 참여자들의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이어서 진행된 2부 명사초청 강연에서는 오찬호 작가의 ‘일상 속 차별과 혐오의 씨앗들’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영도구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5일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시 ‘찾아가는 주민자치위원 교육’을 신청하여 진행됐으며 부산시 박청일 갈등조정관의 강의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주민자치의 기능과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우수 주민자치 사례 등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김영신 동삼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민들 스스로 자치활동을 할 수 있는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서정무 동삼3동장은 강의를 펼쳐주신 박청일 갈등조정관께 감사를 전하며 “현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교육에 참석해준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6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온천천 카페거리 앞 잔디마당에서 ‘얼수조타!“새로운 동래”2023 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문화교육특구로 지정 받아 문화․교육분야에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특구의 활동 성과를 홍보하고 누구나 함께 배움을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문공연팀, 동래부사 집무재현 마당놀이, 학교 동아리, 청소년 동아리, 평생학습 동아리 등 21개팀의 공연과 평생학습, FUN&FUN, 진로직업, 희망교육 체험존 등 4개 체험존 34개의 체험 부스로 운영된다. 또한, 함께하는 행사로 평생학습박람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등을 개최하여 평생학습 공동체 문화 확산 및 청소년 활동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온천천카페거리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지역이 함께 하는 행사로 추진한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페스티벌은 일상에 문화가 흐르는 동래, 미래를 함께 꿈꾸는 교육 도시 동래를 만들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동래구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지난 5일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일반시민 등 23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성평등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과 충렬태권도 점프스타의 축하공연, 정리 전문가 특강, 성희롱·성폭력예방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성 경력 단절 극복을 위한 일자리경제과의‘찾아가는 취업상담’과 동래구가족센터의‘가족사업’홍보 캠페인, (사)성폭력상담소의‘성평등을 위한 발견’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박희숙 동래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하는‘함께 행복한 동래’를 위해 양성평등 인식이 더욱 확고히 뿌리 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선아 부구청장은 “여성의 경력단절 해소와 일·가정 양립 등 일상에서 성평등 가치를 공감하고 실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구청 내에서도 성차별이나 편견 없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