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사상시니어클럽은 지난 11일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나라On 시니어 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21년부터 비어있던 공사 소유의 옛 덕포파출소 건물을 사상시니어클럽에서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임대보증금을 면제해주고 개보수 공사와 기부금 2천만 원을 지원했다. ‘나라On 시니어 일터’에는 기존에 각각 운영하던 시장형 사업단 3곳이 이전해 1층은 할매손김밥(기존 모라동 소재), 2층은 소년소녀책방(기존 덕포동 소재), 3층은 모아모아재활용사업단의 사업장으로 운영된다. 정우용 관장은“나라On 시니어 일터에서 86명의 어르신들이 일을 하실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좋은 노인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 함께한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관내 미활용 국유건물의 활용방안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어르신들의 사업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며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데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해운대구는 22~23일 오전 10시~오후 6시 구남로에서 ‘자매결연도시·우호교류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경남 지역 4개 시·군과 함께하는 장터로 다양한 특산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우의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자매결연지인 경남 하동군과 우호교류도시인 경남 고성군·밀양시·함양군 생산 농가가 참여해 표고버섯, 백향과, 장류, 부각류, 벌꿀, 산양삼 가공품, 흑마늘, 재첩국, 새싹쌈, 사과, 대추, 샤인 머스켓 등을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해운대구 특색식품 업체도 함께해 더치커피, 클로로겐산차 등을 선보인다. 김성수 구청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이번 직거래장터가 자매결연․우호교류 도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질 좋은 우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 장터를 많이 찾아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구노인복지관 분관에서는 9월 12일 동구사랑방과 함께하는 ‘나누면 행복한 짜장면-DAY’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동구의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동구사랑방’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짜장면 재료 준비와 더불어 행사 당일 정성스러운 배식 봉사까지 참여하며 행사 진행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복지관 이용 회원 약 200명에게 직접 조리한 맛있는 짜장면 한 그릇을 무료 특식으로 제공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즉석에서 만들어 내서 그런지 맛있고, 평소 면 요리를 좋아하는데 더욱 만족스러운 식사가 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배식 봉사에 참여한 이영천 회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께서 이렇게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나눔의 미학에 대해 새삼 깨닫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수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수정2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수정행복나눔점빵』을 운영했다. 『수정행복나눔점빵』은 생활이 어렵거나 긴급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받은 생필품을 제공하는 마을공동체 마켓으로, 사전에 이용권을 배부받은 어려운 이웃들이 점빵을 방문하여 세대당 3만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골라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된다. 지난 7월 수정행복나눔점빵에 이어 9월에도 약40여 명의 저소득계층과 독거노인이 점빵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았고, 물품 지원에 대한 큰 만족과 감사를 표했다. 이번 점빵 운영에는 수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수정2동 행정복지센터 옆 ‘행복텃밭’에서 직접 길러 수확한 야채(고추)기탁였다. 기탁된 야채는 점빵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더욱 풍성한 나눔이 이루어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대한제분(주) 부산공장은 지난 12일, 추석을 맞이하여 부산 동구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밀가루(10kg 100상자, 환가액 14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사랑의 성품은 동구 관내 저소득 장애인 및 취약계층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밀가루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제분(주)부산공장은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동구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가수 송민준 팬클럽 『대한민준』은 지난 12일, 동구에 사랑의 성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K트롯 서바이벌 “골든 마이크” 프로그램(방송사 KNN) 우승에 따른 부산과의 인연이 있으며, 최근 동구 화재 보도로 부산 동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화재 피해주민과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팬클럽 대한민준 회원들은 “가수 송민준씨를 향한 사랑과 응원의 마음을 이웃사랑으로 넓혀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자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꼭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팬덤 문화가 지역사회 이웃사랑 나눔 실천으로 이어져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여 더 나은 사회로 도약할 수 있게 하는 강한 힘이 있는 거 같다. 저 또한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마음으로 다가가는 복지동구,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답했다. 가수 송민준은 현재 '트랄랄라 브라더스' 등 출연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2일 동래제일교회와‘주거지전용 주차장 설치ㆍ운영에 관한 부지 무상사용’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온천동 1428-29번지)는 동래제일교회에서 주말에 교회 관계자 및 교인들의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었으나,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교인들의 뜻을 모아 주거지전용 주차장으로 사용 될 수 있도록 동래구에 제공한다. 온천2동 주거지전용 주차장은 총 8면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만 운영하며 월 주차요금은 전일 2만원, 주간 1만원, 야간 1만원으로 10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온천2동 일대는 도심지의 주택가와 상업지역이 혼재하고 있고 주차장이 부족한 실정인데 지역주민을 위해 주거지전용주차장 부지를 제공해 준 동래제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주차 공간이 부족한 지역은 공영주차장 신설, 부설주차장 개방 확대 등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보육 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 해운대 영화의 전당 일원에서‘동래구 보육 교직원을 위한 시네마 테라피’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음 치유’라는 행사 목적과‘영화’라는 주제를 접목한 이번 행사는 보육 업무로 지친 어린이집 교사의 마음을 치유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보육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었으며, 특별히 참여자가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자아를 찾고 보살필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기획했다. 행사는‘영화 속 심리학으로 힐링하기’를 주제로 마음 치유 강의, 영화 감상 및 조향(향수 만들기)체험 순서로 진행했다. 영화 속 다양한 캐릭터의 심리 분석 강의는 참여자에게 많은 공감을 주었고, 이어진 영화 관람으로 더 깊이 있게 자아 발견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심리테라피 향수 만들기’는 참여자가 다양한 향기를 맡으며 마음을 이완하고, 향수를 만드는 과정에서 경험된 즐거움을 함께 공유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어린이집, 영유아, 보육 가정 모두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보육 교직원부터 편안한 심리상태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 연제구는 9월부터 12월까지 ‘2023년 제3차 평생학습 퇴근길 프로그램’를 거제평생학습관과 스튜디오 등에서 운영한다. ‘평생학습 퇴근길 프로그램’은 직장인을 포함한 구민들에게 퇴근 후 저녁 시간을 활용한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교양 분야 △퍼스널 컬러&이미지 브랜딩 △조향 블랜딩 과정 △쉽게 이해하는 코딩의 기본, 문화예술 분야 △보자기 매듭 공예 △혼자서 쉽게 해보는 셀프 네일아트 △니팅 클래스 △슥삭슥삭 펜 일러스트 △기초부터 천천히 어쿠스틱 통기타교실 △방송댄스 강좌 △ 드럼교실 등 12개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풍선&페이스 페인팅 3급 자격 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고, ‘생활 속 재테크 전략’은 온라인 오픈클래스로 개설되어 누구나 실생활 속 재테크 방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수강 신청은 9월 13일부터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연제구민 성인과 연제구에 있는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면 선착순으로 1인당 1개 강좌 신청할 수 있다. 수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 연제구은 9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시각장애 보행체험’을 실시했다. 교육은 ‘연제구의 장점(연제구의 장애인이 점점 행복해지는 세상)’이라는 목표로 △시각장애(인), 시각장애인 보조기기 및 편의시설 설명 △흰 지팡이와 안대를 이용한 시각장애 체험 △점자책 이용하기 △소리나는 공을 사용한 스포츠게임 등 다양한 장애 체험으로 진행됐다. 참여 직원들은 각종 체험과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중 어려움을 일부라도 이해하게 됐고,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과 왜곡된 시각을 바로 잡는 인식개선의 기회가 됐다. 한 직원은 “익숙한 시설이지만 눈을 가리니 방향감각조차 없어 시각장애인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며, “공직자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더 나은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역량 강화교육이 많아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는 △찾아가는 수어교실 운영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 상영 △‘현장소통의 날’ 운영 △장애인인식개선 공모전 작품 전시 등 다양한 장애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