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사상구는 학장동 복합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6월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총 22팀이 참가 등록해 14팀이 공모안을 제출했다. 이후 8월 24일~25일 이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에스유제이건축사사무소 외 1(공동응모)에서 출품한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최종 당선작은 대지, 주변 환경을 고려한 배치와 여러 이용자들을 배려한 외부공간, 높은 접근성으로 각층마다 연계된 출입 동선계획을 구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장동 복합행정복지센터는 지하1층/지상 4층, 연면적 2,185.76㎡ 규모로 사업비 90억 원을 들여 건립될 예정이다. 앞으로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할 계획이며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또한, 공공시설 복합화를 통한‘15분 도시 부산’에 이바지하고 복합행정복지센터 앞 학장천과 어울리는 자연친화적이고 개방적인 공간 조성을 통해 구민 삶의 질 향상, 주민 간 교류지로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학장천과 어울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구 초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관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세대를 위해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번째인 이번 나눔사업은 동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석을 맞이하여 준비한 5가지 반찬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번 나눔사업에 동참하고 가스불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초량2동 자유총연맹여성회 김순귀 회장과 회원들은 “부모님께 드리는 마음으로 정성껏 반찬을 준비했고 앞으로도 봉사하는 일이라면 뭐든 앞장서겠다”고 전했고, 연로한 어르신들에게 가정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한 김진철 초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과 위원들은 “정성을 다해 만든 반찬을 다들 반가워 해주셔서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 봉사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수정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시원한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수정2동 새마을부녀회는 작년 7월에도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회원들은 아침부터 일찍 나와 열무를 다듬고 양념을 만드는 등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 올해 열무김치 나눔 행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응원 캠페인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영임 부녀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올해 유난히 길었던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냈을 분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으실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31일 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저소득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상자 A씨는 배우자와 사별 홀로 생활해오다 뇌졸중에 따른 건강악화로 생계가 곤란해지고 돌봄 부재로 위생관리도 어려워져 집 안이 각종 폐기물로 가득 차 악취로 숨쉬기도 힘든 상황이었다. 이 상황을 이웃이 범일1동 행정복지센터에 의뢰하여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의 사례관리팀과 긴급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여 대청소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약 1,000L의 쓰레기가 배출됐다. A씨는 “혼자 생활하다 보니 관리가 조금 힘들다고만 생각했는데 이 정도일 줄을 몰랐다. 말끔히 처리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며 앞으로는 이전의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범일1동 관계자는 “주민의 신고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신속하게 대처하여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이와 같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구 초량6동 자원봉사캠프지기 주관으로 마을건강센터 건강지킴이단이 함께 참여하여 지난 9월 5일 관내 먹거리 취약계층 5명을 대상으로 반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이 2회차로 지역주민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활동을 통하여 취약계층 안부 확인 및 지역 공동체 성장에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옥희 회장은 앞으로도 주위의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따뜻한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은 관내 초등학생 고학년 대상으로 추진되는 올바르고 성숙한 미디어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바른 미디어 사용법 아동교육, 아동 문해력·어휘력 증진 교육, 부모 개별 아동 미디어 상담 등 프로그램을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범일1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김창근 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아동의 스마트폰·인터넷 등 미디어 과의존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초등학생의 미디어 중독 문제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범일1동 관계자는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사업이 관내 초등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약을 통한 사업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 동구보건소는 주민주도형 마을 건강공동체 형성 기반 마련을 위해 동구 마을건강센터(초량6수정4범일1범일5동) 건강동아리 회원 40명 대상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1~3차시에 걸쳐 진행했다. 동구보건소는 마을의 건강문제를 인식하고 변화를 이끌어 가야 하는 주체는 마을의 주인인 주민으로,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주민주도형 건강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차시는 부산시 건강도시사업지원단에서 건강한 마을 및 마을건강센터사업에 대한 이해에 대한 강의와 마을별 건강의제를 찾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여 마을별 주요 건강문제 및 해결방안을 주민들이 직접 찾고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차시에는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및 3차시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켰다. 김유정 동구 보건소장은 “주민주도성을 높이기 위한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마을건강센터사업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진구는 '2023. 도시환경 개선 “원년의 해”' 주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고지대 보행취약지 정비사업”과 “LED 도로표지판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고지대 보행취약지 정비사업은 낙상사고의 빈도가 높은 고지대 이면도로에 안전난간 등 보행편의시설을 설치함으로써,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증진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LED 도로표지판 설치사업은 야간교통사고가 잦은 구간에 조명시설이 부착된 도로표지판을 설치하여 시인성을 확보함으로써, 도로환경을 개선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5월 1회 추경을 통하여 사업에 필요한 예산 1.5억원을 확보한 구는 이후 조속한 추진으로 8월에 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관내 주요 보행취약지 7개 권역에 안전난간을 579m(LED난간 14m 포함), 진양교차로 일원에 LED 도로표지판을 2개소 설치하여 구민들의 편리한 도로 통행에 이바지했다. 구는 상기 사업을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구민들의 도로환경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5일 연지동 소재 래미안어반파크경로당에서 시의원과 구의원 등 여러 내빈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개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지역은 20여 년에 걸친 연지동 일대 재개발사업추진 결과 지난 2022년 9월 연지동 래미안어반파크아파트 입주를 시작했고, 입주 시작 1년 만에 공동주택 내 어르신들이 경로당 회원들을 규합 및 조직하여 회장을 선출 후 정식으로 개소하기에 이르렀다. 김영욱 구청장은 개소를 축하하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여가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진구는 공동주택 내 관리종사자의 고용안정 확보 및 근로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단지를 선정해 9월 6일과 9월 7일 양일간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공동주택 종사자 채용계약이 3개월이라는 최단기간에 집중되는 것을 막고자 지난해 전국 최초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모범공동주택 선정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모범공동주택 선정은 지난 1년간 관리종사자 고용안정 보장, 관리비 절감, 안전사고 예방, 공동체 활성화 등 여러 분야에서 모범이 된 단지 중 정량평가, 정성평가 등 다각도의 검토를 거쳤다. 고용상생 모범단지 분야는 전포동 시영아파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관리우수 분야로 최우수, 초읍동 포레나아파트, 우수, 부암동 협성휴포레, 장려, 부암동 동일파크스위트3차와 개금동 대동아파트가 선정됐다. 선정된 단지에는 모범공동주택 현판과 함께 공동주택 관리 지원금 및 근로종사자 포상금이 지원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모범 공동주택에 선정된 영예를 안은 5곳의 공동주택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이번 모범공동주택 선정을 계기로 공동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