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청주시에서 주최하는 2023년 1기 청주시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이 27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 1층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도시재생대학은 원도심 쇠퇴, 지역 불균형 개발, 공동체 붕괴 등의 문제에 대해 지역 주민들이 해결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찾아내는 과정을 학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에 등록한 수강생은 총 6개 팀(금천동, 대성동, 우암동, 가덕면, 용담동, 수곡동) 138명이다. 개강식 이후에는 팀별로 수업이 진행되며, 소통 및 퍼실리테이션, 선진 사례 답사, 도시재생 계획 주민 창안 등 과정으로 총 9주 동안 운영된다.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근래 들어 가장 많은 지역과 수강생이 참여하는 만큼 각 지역에 꼭 필요한 맞춤형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대학은 2009년을 시작으로 총 18회 운영됐으며 2022년까지 100개 팀, 1,200여 명이 넘는 수강생을 배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은 27일 키자니아(서울시 송파구)를 찾아 드림스타트 아동(6~10세)과 가족이 함께하는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교육은 표준화된 심리검사를 통해 아동의 진로적성을 파악해 보고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에서 현실 세계의 직업을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활동은 ‘2023 함소아 키자니아 직업체험 CSR 프로그램’으로 ㈜함소아한의원이 전액 후원했으며, 한국진로개발원에서 개발한 롯데월드 진로진단패키지를 통해 진로진단검사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었다. 참가 아동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직업체험관에서 직업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맘껏 펼치는 것은 물론 직업체험 과정에서 돈을 벌고 쓰는 활동을 통해 일과 돈의 관계 등 경제 개념을 습득 할 수 있었다. 아울러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돼 부모가 자녀의 특성과 직업 및 진로 흥미를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 됐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날을 앞두고 부모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우리 사회 미래인 아이들이 호기심과 탐구심을 가지고 꿈을 향한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7일 콜센터 교육장에서 청주365민원콜센터 상담사 25명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욕설 등 폭언에 수시로 노출되고 타인의 기분을 살펴야 하는 감정노동자인 콜센터 상담사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주시청과 협약된 상담전문센터(행복드림 심리상담연구소)의 전문 상담사가 콜센터를 방문해 검사 도구를 활용한 우울증, 스트레스 검사 및 성격 검사 등을 실시하고 심리건강 회복과 관리 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추후 검사 결과에 따라 심층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상담사에 대해서는 콜센터의 독립된 공간에서 전문 상담사와 일대일 맞춤형 심층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리검사 및 교육을 통해 자신의 심리 상태를 살펴보고 치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원활한 상담을 위해 상담사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필요한 심리상담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365민원콜센터는 평일 8시~20시, 주말·휴일 9시~18시까지 연중무휴 전화상담이 가능하며 펑일 9시~18시에 문자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65,010필지를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등의 의견청취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8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금년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5.87% 하락했다. 이는 개별공시지가 현실화율 적용 및 부동산 보유세 완화정책에 따른 표준지 가격 하락과, 경기침체에 따른 거래수요 하락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열람은 해당 구청 민원지적과 또는 청주시 개별공시지가열람서비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결정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4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토지 소재지 구청에 방문․팩스․우편 등으로 제출하거나 청주시 개별공시지가열람서비스 또는 정부24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 약 60여 종의 관련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외국인 눈에 비친 1970년대 청주의 모습은 어땠을까? 청주기록원이 50여 년 전 청주에 머물렀던 외국인이 바라본 당시의 청주를 청주시민들과 함께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청주기록원은 27일 오후 4시 시민기록관에서 열린 8회차 청주시 시민기록강좌에 스티븐 쉴즈 씨(Steven L. Shields·67·미국 네바다주)를 강사로 초청해 강의를 펼쳤다. 이날 강의에는 시민기록강좌 수강생 50여 명이 함께 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스티븐 쉴즈 씨는 이날 강의에서 “선교사 활동을 위해 1970년대 청주에 머물렀는데 당시 청주는 정말 소박하고 정감 있는 곳이었다”라고 운을 뗀 뒤 “그때의 인연으로 한국어를 꾸준히 배우고 있고, 지금까지 청주를 시시때때로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당시에는 도로 상태도 좋지 않고 버스가 너무 조금 다녀서 버스 기다리는 것보다 걸어가는 게 훨씬 더 빨랐다”라며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로 눈부시게 발전한 지금의 모습을 보면 무척 뭉클하다”라고 전했다. 스티븐 씨는 그 시절 직접 촬영한 사진들을 소개하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옛 청주시청과 도청,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7일 군서면 하동리 충민사에서 3.1만세운동 시위 후 옥중 순국하신 김순구 (1867∼1919)선생과 항일투사 25인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옥천군·옥천문화원이 주최하고 김순구 선생 외 25인 기념재단에서 주관했다. 추모제 제관은 김태수 미래전략국장이 초헌관, 손애진 충북남부보훈지청장 아헌관, 김학형 (재)순국선열 김순구 선생 외 25인 기념재단 이사장이 종헌관을 맡았다. 추모제는 제향을 시작으로, 추모시 낭송, 만세삼창,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수 미래전략국장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발전된 대한민국이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순구 선생의 영정과 독립운동가 25인의 위패가 모셔 있는 충민사는 2002년 3월 1일 건립돼 현재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지정돼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27일 현도면 선동1리 경로당에서 치매조기검진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치매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이동형 치매조기검진 ‘우리동네 검진날’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충북광역치매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날 보건소는 마을 주민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CIST) 시행, 치매 예방 프로그램 안내, 치매생활보조장비 체험 등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치매 예방을 위한 첫걸음은 치매조기검진”이라며, “만 60세 이상 주민은 서원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니 신분증을 지참해 기억력 검사를 꼭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7일 유관단체와 함께 첨단문화산업단지 일원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 운동’추진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사)세계직지문화협회를 비롯해 직지문화연구원, 직지세계화 시민홍보단 소속 40여명이 참여해 ‘우리 동네는 내가 치운다’는 마음으로 이면도로, 원룸지역 등 쓰레기 취약지역 환경정비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를 위해 유관단체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자연환경보전 청주시협의회는 27일 상당구 무심천 일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자연환경보전 청주시협의회 회원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50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무심천 신송교에서 약 2km 구간을 여러 구간으로 나눠 천변에 방치된 폐기물 10여 톤을 정리 및 수거했다. 자연환경보전 청주시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해 하천 주변 환경을 정화하고 맑고 깨끗한 청주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환경보전 청주시협의회는 매년 용두천, 덕암천, 무심천 등 주요 하천 쓰레기 줍기를 통해 깨끗한 수변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북부시장상인회는 27일 시장 주차장에서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북부시장 상인회 회원들은 관내 어르신 700여명에게 곰탕, 수육, 과일, 떡 등으로 점심을 대접했다. 또한, 청주시 주최로 트로트, 퓨전장구 공연 등 전통시장 릴레이 거리공연도 함께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동휘 북부시장상인회장은 “이 행사는 전통시장을 찾아주시는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보답하는 자리로, 어르신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맛있게 드시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나눔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북부시장상인회는 매년 상·하반기 한 번씩 지역 어르신들께 식사 대접을 해오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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