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65,010필지를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등의 의견청취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8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금년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5.87% 하락했다. 이는 개별공시지가 현실화율 적용 및 부동산 보유세 완화정책에 따른 표준지 가격 하락과, 경기침체에 따른 거래수요 하락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열람은 해당 구청 민원지적과 또는 청주시 개별공시지가열람서비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결정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4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토지 소재지 구청에 방문․팩스․우편 등으로 제출하거나 청주시 개별공시지가열람서비스 또는 정부24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 약 60여 종의 관련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