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16일 청주아트홀에서 오전 10시, 오후 3시 2회에 걸처 5급 이상 고위직, 승진자, 신규임용자 등 1,000여명의 공직생애주기별 청렴교육 대상자들에게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 ‘갑질 예방과 공무원 행동강령,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 등에 대해 특강을 실시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특강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더욱 솔선수범해 청렴도 향상에 힘써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실천의지를 다지고 부패 없는 청렴청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강의에서는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한유나 강사가 ‘사례로 보는 갑질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알기 쉽고 재미있는 사례 위주의 강의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등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함양시켰다. 한편 청주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딱딱하고 지루한 주입식 위주의 청렴교육에서 탈피해 청렴연극, 청렴샌드아트 등 문화공연을 접목한 청렴라이브콘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위생단체협의회는 16일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실천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30여명의 회원들과 위생정책과 직원들은 오전 10시부터 하복대 중심상업지역과 가경천변을 순회하며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청결한 청주시 만들기에 앞장섰다. 문용진 회장은 “위생업소의 청결은 물론, 시민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청주의 이미지를 남겨서 회원들과 함께 ‘살고 싶은 청주, 방문하고 싶은 청주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위생단체협의회는 식품공중위생업 발전과 시민 보건위생 향상을 위해 2004년 설립했으며 현재 16개 업종 23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오는 17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흥덕구 오송읍 일부 구간이 부분 통제된다. 촬영하기 좋은 영상문화도시를 구현하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가 로케이션 지원 중인 드라마 촬영과 관련해 17일 오후 4시부터 18일 오전 6시까지 총 14시간 동안 흥덕구 오송읍 동평리 오송졸음쉼터 일원의 통제를 예고했다. 청주시청과 흥덕경찰서, 청주영상위가 협조하는 이번 촬영의 통제구간은 세종오송로 오송 방향 졸음쉼터로 제작사는 현재 통제구간과 인근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에게 사전 협조를 구하는 중이다. 또한 당일에는 통제구간 진입 구간과 인근 도로에 입간판 등 안내물을 설치해 차량 우회를 돕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시민 안전과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에 두고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촬영 및 도로 통제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영상위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청주향교 충효관에서 15일 성년의 날을 맞이해 ‘전통 성년식 재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주향교 청년유도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성인으로 갖춰야 할 책무의식과 예절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초가례(성인으로 최초 의복차례)를 시작으로 재가례(성인으로 두번째 의복차례), 삼가례(성인으로 세번째 의복차례), 초례(술 의식), 수자례(자(字)와 당호(堂號) 수여, 성년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성용 청주향교 청년유도회 회장은 “성년식을 통해 성인의 책임감을 부여받은 청년들이 성인으로서 현명하게 책무를 다하며 사회 구성원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전통 성년식을 통해 성년이 되는 청년들에게 전통의 예와 멋을 알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앞으로도 전통문화의 보존 및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직원 30여명은 15일 상당구 남일면 고은리의 한 과수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농촌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많은 인력이 필요한 작업인 적과(알솎기)작업을 실시했다. 적과는 당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개의 열매 중 좋은 과실을 선별해 키우는 작업으로 1년 농사를 가름하는 중요한 작업이다. 농가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해 근심이 많았는데 공무로 바쁜 업무를 뒤로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도움을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오창도서관과 오창중학교는 15일 오창중학교에서 청소년 독서문화 활성화와 독서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기원 오창도서관장, 이주열 오창중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독서문화지원사업에서 다소 소외된 청소년들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각자 추진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은 참여율이 높았지만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은 참여율이 저조해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과 스마트폰 등 과도한 디지털기기의 사용으로 인해 문해력이 저하된 청소년들에게 독서와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내 머릿속의 시나리오를 마침내 세상에 내보일 기회가 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가 ‘2023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에 들어갔다. 이번 공모전은 청주의 영상 창작 활성화와 생태계 성장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공모대상은 청주의 문화원형 또는 청주를 배경으로 한 일상이야기가 담긴 10분 내외 분량의 단편영화 시나리오로, 장르 제한 없이 순수 창작물이면 가능하다. 대한민국 국민 또는 국내 거주자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응모할 수 있으며, 1인(팀)당 1편만 출품할 수 있다. 대상(청주시장상) : 1인(팀) 200만원, 최우수상(재단 대표이사상) : 1인(팀) 50만원, 우수상(재단 대표이사상) : 2인(팀) 각각 25만원이 수여되며, 수상작 중 1편은 청주영상위 시민영상제작 교육프로그램인 ‘시네마틱#클래스’와 연계해 실제 영화화되는 기회도 주어진다. 지난해 공모전 수상작인 ‘수달원정대’ 역시 단편영화로 제작돼 ‘2022 청주영상주간 – 관객과의 대화(GV)’에서 첫 시사회를 가진 바 있으며, 올해 수상작 중 영화화 되는 작품 역시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2023 청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미디어 아트전 ‘우주공명’을 미술관 1층 실감영상체험관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 아티스트 윤제호 작가와 함께하는 첫 인터렉티브 체험 전시로 오는 7월 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윤 작가는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 퍼포먼스에 특화된 작업을 해왔다. ‘우주공명’은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한한 우주 공간을 인간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빛과 소리를 통해 구현한다. 공명은 외부에서 가해지는 주파수와 내부의 고유 주파수가 서로 일치할 때 크게 증폭하는 현상으로, 작품 속에서 관람객의 움직임이 일종의 공명 주파수가 돼 공간을 재창조하고 별과 천체들의 질서를 만들어낸다. 시 관계자는 “관람객들은 작품과 상호 작용을 경험하며 우주와 인간, 공간과 시간의 경계 그리고 그 관계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우주공명은 혼자가 아닌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때 빛을 발하는 작품으로, 전시를 관람할 때 관람객이 따뜻한 마음으로 작품 속에서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는 체험을 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가뭄철 띠녹지 생육 증진을 위해 청주시 직지대로 등 26개 노선 45km 길이의 띠녹지에 유용미생물 관수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띠녹지는 좁은 공간에 식재된 환경으로 인해 물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고 영양분이 적어 가뭄철 고사가 심하게 발생하며, 자동차 배기가스에 의한 공해 피해와 도로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로 토양이 쉽게 오염된다. 이런 열악한 식재 환경으로부터 띠녹지의 생육을 증진하기 위해 시는 올해 10월까지 살수차 총 102대를 투입해 물주기 작업 시 유용미생물을 희석해 관수를 실시한다. 유용미생물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로부터 제공받은 것으로 생육증진, 건조 내성 증가, 토양유기물 이용성 향상, 병해 예방 등의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나무를 건강하게 가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녹지 경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냅킨아트: 정리함 만들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5세 어린이와 보호자 등 20명이 함께 냅킨아트와 물감 등을 활용해 2칸 정리함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하는 원데이클래스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금빛도서관 문화교실2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7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부처님 오신 날 연휴를 맞아 가족이 함께 만들며 가족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재미있는 공간으로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