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은 지난 2일, 보훈대상자 채용에 앞장선 공로로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에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의 채용을 확대하고 보훈가족의 안정된 생활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인천환경공단은 꾸준히 보훈대상자를 채용하여 취업 지원 대상자 법정 고용 비율(4%)을 초과 달성하며, 보훈가족의 고용안정에 적극 기여하고 있는 우수 기관이다. 또한, 인천광역시의 유일한 환경 전문 공기업으로서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지역상생·협력지표에서도 목표를 달성하는 등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용주 지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지원하는 일은 국가뿐만 아니라 국민과 기업 모두의 의무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보훈대상자 채용에 앞장서 주신 인천환경공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