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인천

인천 계양서,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합동 캠페인 실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30일 계양구 문화의 거리 등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하여 계양구청 평생교육과, 계양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계양폴리스맘 등과 대대적인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으로는 ▲청소년 유해요소·환경 점검 ▲청소년보호법·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률 전파 ▲청소년유해식품 판매 시 신분증 확인 철저 독려 ▲비행·위기청소년 발굴 등이 이루어졌다.

 

계양서 여성청소년과는 매주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과 담배·주류 등 청소년유해식품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유해환경 점검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아동·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한 유흥주점 업주는 “점포를 운영하다 보니 관련 법률에 민감한데 이렇게 나와서 짚어주니 많은 도움이 된다, 이런 활동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의견을 전했다.

 

김난영 경찰서장은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데 이를 얻으려면 유관기관 공무원이 협력하여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