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이정준 병원장)은 지난 18일 인천공항 1층에 위치한 인천메디컬지원센터에서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건강검진 체험관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해외환자 유치 홍보이벤트는 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와 인천관광공사(백현 사장)가 지역의료기관(국제바로병원 등)과 협업하여 인천국제공항 1여객터미널과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인천메디컬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국제바로병원은 관절전문병원으로 관절척추진료 상담 및 골다공증검사를 진행하였다.

인천메디컬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운영으로 외국어소통이 가능한 상담직원이 상주하면서 체지방분석, 스트레스측정 등 건강검진 체험부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바로병원) 이정준 대표원장은 “2011년 카자흐스탄 현지지사를 설립하면서 본원은 해외환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었고, 올해로 16년차를 맞이하고 있다. 최근에도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선정한 ‘인천나눔의료 해외환자 척추수술병원’으로 선정되어 몽골환자 척추시술을 진행한 바 있다.”며 국제바로병원은 해외 의료진 교육연수프로그램과 해외 권위 있는 의료진의 초청, 교류 등 해외환자 수술결과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인천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공항과 항만에서 인천메디컬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외국인환자들이 지역 의료기관을 찾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직원하겠다."며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으로 시민들에게 의료서비스가 지연되지 않도록 인천시와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것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