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상혁 이하 인어련)가 5월 14일 제2회 인천광역시「아동권리 존중 수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인천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매년 인천 보육의 질 향상 및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 평등한 보육을 실현 시키고자 노력해오고 있으며, 작년부터 조금 더 특별하게 아동권리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보다 더 확산하기 위하여 「아동권리 존중 수기 공모전」을 진행하였다.
이상혁 회장은 환영사에서 “인천 보육의 발전을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동권리 존중 수기 공모전」에 참여한 인천의 1만 7천여명의 우리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다수의 출품작 중에 77개 작품들만 공모전에 선정되었지만, 출품한 작품 모두 아이들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가득 담겨져 있어 따뜻한 보육현장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또한,“이번 공모전을 통해 무엇보다 아동 권리존중 실천 사례들이 발굴 · 보급됨으로써 어린이집에서 영유아의 권리가 존중받는 문화가 확산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사회적으로도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인권존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상은 보건복지부 장관상(대상1, 최우수상10) 11명, 인천시장상(우수) 3명, 인천시의장상(우수) 3명, 한국보육진흥원장상(우수) 10명,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이사장상(우수) 10명, 인천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장상(우수) 20명, 인천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우수) 20명이 수상하였다.